나날이 변하는 세상을 거부한체, 항상 한모습 한결같은 마음 언제나 짠지 냄새 나는듯한 토종 친구
세 딸의 아빠,,그세딸 유숙이를 비롯해 모두 효녀로 키운 재주좋은 친구, 항상 자기 자신을 잘알고 남편을
커다란 큰 바위로 우뚝서게 만든 보석같은 아내를 가진친구,,난 이친구 삶이 부럽다, 인간 스럽고 정이
넘치는 가정을 가진 친구,,아직도 이친구를 생각하면 ! 자징게니 병께니 부처울이니 상골 기타 옛스런
단어가 머리속을 꽉 채우곤 한다. 이 각박한 세상에 친구간에 이해타산을 멀리하는 이친구가 있어 고향이 더욱 빛난다.
첫댓글 맞아 맞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겨운 이름들이다 ..특히 부처울.....
후미께,돌떼미,무슬,장작터,그쪽에도 옛날에 듣던이름들이....
맞아,정말 우리 친구중에 보배야..보배..인간 문화재 같은....오래 오래 건강해야될텐데..낙천적이니 오래오래 건강할거야...
내가 정말 좋아하는 친구지 그리구 부럽기두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