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 영화의 시작은 그냥 일상적이다.
전쟁영화에선 꼭 폭파신이 나오는 것처럼 대규모의 폭파장면으로 시작된다.
그리고 전투가 일어나고 차츰 정리가 될 즈음 부터 본격적인 이야기는 시작된다.
간단하게 줄거리를 말하자면 전투에서 부상을 입은 젊은이가 사랑하는 연인의 돌아
오라는 간절한 편지를 받고 전장에서 도망쳐 돌아온다는 것이 영화의 주요내용.
사랑의 힘인지 여인의 힘인지 돌아오라는 편지한장으로 전장을 박차고 도망칠 만
큼 사랑의 힘은 강력한 것이다. 여자들은 만날 자기들 힘이 약 하다고 하지만 여자
들의 힘은 460킬로미터 밖에 있는 남정네를 편지한통으로 움직일 만큼 대단한 것이
다. 왜 여자들이 자기를 약하다고 말하는지 참......
하긴 니콜키드먼도 점점 거친일에 익숙해 지긴하지만.......
여자들이 남자가 있어서 약한척 하는 건지 아니면 원래부터 여자니까 약한 건지
그런데 이 남자주인공이 에이아이에서 나오는 목을 꺽으면 로맨틱한 음악이 흘러
나오는 사이보그를 연기했던 사람인 줄 알았는데 아닌가? 닮긴 무지하게 많이 닮
았는데......
정리 : 1. 여자는 남자가 있기 때문에 약하다.(약한 척 하는지도 모른다.)
2. 때론 아쉬움이 더욱 큰 사랑을 낳는다.
3. 이런 경우 단 한번의 경험으로도 아이가 생긴다.(극의 진행상)
카페 게시글
1000字 감상문
겁나 추운 산...... 콜드 마운틴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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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2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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