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성록이라고 합니다. ^^
우선, 방명록을 쓰고 온다는 것을 급하게 오느냐 깜빡했네요 ㅋ
파라과이에서 2년간의 코이카 활동을 마치고,
잠시 시차적응할겸 들린 이스탄불..
생각보다 너무 깨끗한 시설에 많이 놀랐습니다.
단, 혼숙이어서 좀 불편하긴 했어요 ㅎㅎ
그래도, 처음 접하는 도시라 이것저것 모르는 것도 많고,
특히 스페인어나 영어가 안통해 적잖게 당황했는데..
이런저런 정보들을 많이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여행중에 만나는 인연도 정말 즐거웠고요.
좋은 분들을 몇몇 만나는 즐거움 정말 컷습니다.
아름다운 도시, 좋은 사람들과,
친절한 구름 민박 주인분들 덕에 4박 5일이 어떻게 갔는지모르게..
돌아오는 내내 아쉬웠습니다.
번창하시고, 다시한번 꼭 놀러갈께요~
첫댓글 아 최성록님. 2년만에 한국은 잘도착하셨는지요? 저희야말로 숙박하신동안 정말 즐거운시간보냈습니다. 조언해주신부분도 잊지않구요. 아 선물해주신 아르헨티나 커피는 정말 맛있게 마셨습니다. ㅜㅠ 한국생활잘하시고 기회되면 또 뵈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