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종류 ^^
[하이브리드] [픽시] [미니벨로] [MTB] [싸이클]
자전거는 어디에서 어떤 노면을 어떻게 즐기느냐에 따라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합니다.
용도에 맞게 탈때 더욱 자전거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겠죠??
개인적으로 저는 산바람, 한강바람을 맞으며 스피드감을 즐기곤 한답니다.^^
우선 출퇴근, 한강 나들이, 스피드 라이딩, 산바람, 익스트림 등등
자신의 취향에 따라
1.자전거의 종류를 선택하고 몸에 맞는
2.사이즈를 선택 하고 그 다음 물론
3.색상, 디자인도 봐야 겠지요^^
예)를 들어 출퇴근용이 주목적인데
산에서 슝슝 날라다니는 올마운틴을 타고 간다면
일반 도로 에서는 꿀럭꿀럭 스피드가 나지 않겠지요⊂( ・∀・)つ♪
그래도 올마운틴의 소프트한 감이 좋다고 한다면 할말 없지만 ㅋㅋ (*´·д·)
출퇴근용 안에서도
스피드를 즐기려면 사이클 이 좋을 테고,
스피드 보단 디자인을 생각하신다면 이쁜 미니벨로를 타실테고,
가끔 산도 타신다면 MTB하드테일이 좋을 테고...
그외 산악 자전거 안에서만 해도 앞샥만 있는 하드테일,
앞뒤 샥이 있는 소프트테일,
마구 내려오는 다훈힐,
올마운틴, 트레일.....XC(크로스 컨트리),
도심 출퇴근 하이브리드,
작고 귀여운 미니벨로....
작지만 스피드 슝슝 미니스프린터....
only 스피드 로드 싸이클...
합법적 마약 픽시...
묘기용 BMX,
작지만 강한 접이용 폴딩 자전거...
사전적 의미는 두 가지 기능이나 역할이 하나로 합쳐짐의 뜻으로 사이클과 MTB의 두 기능을 가진 자전거를 말합니다.
튼튼한 MTB프레임 + 잘나가는 얇은 로드 바퀴의 형태로 사이클 휠 직경(650c, 700c)과 유사하며 사이클보단 휠 두께가
약간 두꺼워서 내구성은 좋습니다.
튼튼하고 편하며 빠른것에 중점을 두다보니 도심/시티바이크 또는 출퇴근용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픽시]란?
바퀴와 체인이 고정된 무기어 자전거를 뜻하는 픽시(Fixed gear)
말그대로 기어가 고정되어 있는 형태로 앞,뒤 한개의 기어판만 사용한다.
페달링을 안하면 멈추고 페달링을 뒤로 하면 뒤로 가는 것이 특징이며 브레이크/프리휠이 달린 모델도 많이 나와있다.
타이어나 핸들도 원하는 색·모양에 맞춰 선택할 수 있어 다양한 디자인을 연출 할 수 있다.
※ 프리휠: 페달의 회전을 멈추어도 타이어가 도는 프리 기어
※ 픽시드휠 : 페달을 뒤로 돌리면 뒷바퀴도 뒤로 도는 고정 기어
[미니벨로/스프린터]란?
자전거라는 뜻의 velo로 작은 자전거를 미니벨로라 칭합니다.
저가격대로 가벼운 한강 라이딩, 마실용, 출퇴근용 혹은 가까운 라이딩에 적합하며
스피드 로드바이크 형태를 가진 미니스프린터,
그리고 접이용 폴딩자전거까지 디자인과 종류가 다양합니다.
[MTB]란?
산악자전거 다운힐, 올마운틴, 트레일.... XC까지 종류가 다양합니다.
앞에만 샥이 있는 하드테일과 앞뒤 모두 샥이 있는 소프트테일로 나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26, 29인치 돌기가 있는 트레드 타이어 사용과 노면의 충격을 흡수해주는 샥(서스펜션)이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드테일은 XC크로스컨트리(숲들판을 달리는 경기)의 주 종류군이지만 국내 도로실정에 따라 소프트한 착용감의 이유로
일반도로에서도 많이 애용하고 있는 자전거이기도 합니다.
※MTB 종류
XC(크로스 컨트리), 트레일 바이크, 올마운틴, 프리라이드, 다운힐
크로스컨트리(XC)
앞서스펜션만 있는 하드테일과 앞뒤 모두 샥이 있는 소프트테일로 나뉘며 기어는 24~30단으로 산악을 주행 할때 효율적 기어비를 가지고 있다. 서스펜션 트레블은 100~120mm가 일반적이며 산악자전거의 가장 일반적인 모델
트레일 바이크
크로스컨트리와 올마운틴의 중간으로 장거리용으로 사용 합니다.
올마운틴
업힐 다운힐시 어떠한 지형에서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된 긴트래블 120~140mm 과 앞서스펜션과 뒷샥이 모두 있는 것이 특징 일명 풀샥이라고 합니다.
프리라이드
올마운틴보다 더욱 높은 점프 트릭에 튼튼하고 긴트레블 120~160mm의 서스펜션 장착으로 다운힐시 보다 안정적 주행 가능 합니다.
다운힐
내리막을 전문으로 구조면으로 XC 또는 프리라이드와 완전 다르며 180~200mm의 서스펜션으로 급격한 다운힐 코스에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싸이클]이란?
도로에서 빠른 속도를 내기 위해 만들어진 자전거로 흔히 사이클 이라고 알려진 로드 바이크는
타이어의 폭이 좁아 지면과의 마찰을 최소화하고 공기저항을 적게 받게 디자인 되어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자전거 입니다.
타이어휠셋은 700c이며 작은 사이즈의 경우는 650c을 사용 합니다.
사이클의 경우 시트튜브의 각도(73.5~74도)가 수직에 가까워 무게 중심(하중)이 앞 40% 뒤 60%로
체중이 앞중심으로 분산되어 순발력과 빠른 스피드를 낼 수 있습니다.
트라이에슬론(철인용)의 경우 프레임의 각도(77~78도)가 사이클 보다 3~4도 더 높아
상체가 더 앞으로 쏠려 더욱 스피드를 낼 수 있습니다.
MTB의 경우 시트튜브의 각도가 사이클 보다 낮아 무게중심(하중)이 앞30% 뒤70%, 산행시는 앞10~20% 뒤 80~90%로
체중이 뒷중심이 되게 끔 설계되어 산행시 안정적인 라이딩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면 좋은 일들이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