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의 역사
중세기 경에 이탈리아의 루식 필라리스(Rusic Pilaris)라는 유희에서 변한 것이라고도 하고 15~16세기경 프랑스 궁전의 라파움(Lapaum)이라는 놀이가 변하여 탁구가 되었다고 한다. 또 1980년대에 영국에서 고안되었다는 설도 잇고 뉴잉글랜드에서 시작되었다는 주장도 있다. 뿐만 아니라 헝가리의 “케렌”씨가 저술한 책 가운데는 2천년 전 일본의 公家 (현재의 공무원 신분)에서 깃털로 놀이를 한 것이 탁구의 시초라고 기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어떤 학자는 약2천년 전 동양의 각 국에서 예컨대 신라의 화랑들이 즐기던 축국 (蹴鞠)이 그 원형이라는 견해를 비친 일도 있었다.
탁구의 원류에 대해서는 이같이 그 견해가 분분하지만 남아프리카 인도 등 영국 식민지에 살던 영국인들이 더위를 피해 실내에서 놀 수 있는 유희로서 방바닥에 네트를 친 실내경기로 만들었다는 것이 통설이 되고 있다. 국제탁구연맹에서 발간한 편람 (I.T.T.F Hand Book)에서도 고대 중세기 경에 탁구는 테니스, 베드민턴과 구분없이 시작되어 내려오다가 각기 독자적인 형태로 발전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초기에는 그 명칭도 일정하지 않아서 고지마 (Gossima) 위프와프 (Whiff-shaff), 프림프람 등 여러 가지로 불리어졌다. 공은 코르크나 센드페이퍼 그리고 고무공이나 거미줄같이 피륙으로 짠 것 등을 시용 했고 라켓은 나무 또는 마분지 등을 사용했다.
서구의 귀족들이 사교적으로 즐기던 당시의 사진과 그림을 보면 남자는 연미복을, 여자는 이브닝드레스를 착용하는 등 복장도 특이했다.
탁구는 1898년 셀루로이드 공을 사용하게 되면서 그 면모를 일신했다. 당시 영국의 크로스칸트리 주자였던 제임스 깁 (JAMES Gibb)이 미국여행을 하고 돌아오면서 장난감 셀루로이드 볼을 가지고와 그것을 쇠가죽으로 만든 라켓으로 쳤더니 핑퐁소리가 난다고 하여 명칭도 핑퐁 (Ping-pong)이라 했다. 이것이 근대탁구의 출발점인 셈이다.
이후 탁구는 급속도로 보급되기 시작했고 1902년 라버의 발명으로 또 한번 획기적인 발전과정을 밟게 된다. 탁구가 국제경기로 발전한 것은 1926년 당시 독일탁구협회장이었던 레만박사 (Dr. Georg Lehmann)가 제창하여 오스트리아, 서독, 헝가리 등의 대표들이 모여 국제탁구연맹 (The International Table Tennis Federation)을 창설하면서부터 이다. 탁구 (Table Tennis)라는 이름도 이때부터 공식명칭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우리나라의 탁구의 역사
우리나라에 탁구가 언제 어디서 어떤 경로로 도입이 된 것인지 문헌상 분명하게 기록된 것은 없다. 다만 국제탁구연맹 편람에는 탁구가 1899년 영국에서 일본으로 보급되었고 1900년대 초 한국/중국/홍콩 등지로 전파되었다고 기술되어 있을 따름이다.
이에 따라 탁구 계에서는 도입경로를 두 가지로 추정하고 있다. 하나는 인접한 지리적 조건 때문에 문물의 교류와 인적왕래가 잦았던 일본에서 한일합방을 전후하여 도입되었다는 설이며 또 하나의 다른 경로는 영국을 비롯한 서구의 선교사들이 종교전파의 수단으로 탁구를 이용했다는 설이다. 그러나 어느 것도 분명치는 않다.
대한탁구협회에서는 1924년 1월 “경성일일신문사”에서 주최했던 “핑퐁경기대회”를 한국탁구의 효시로 보고 있다. 이 시점을 계기로 탁구는 소수계층의 유희에서 대중적인 스포츠로 보급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다음해의 제2회 대회에는 3백 여명의 남녀선수가 참가,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한국의 이용렴 선수가 여자부에서 패권을 차지했다.
또 1927년에는 조선신궁경기대회에 핑퐁이 경기종목으로 채택되어 권상순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우리 손으로 열린 첫 대회는 YMCA체육관에서 개최한 제1회 조선탁구대회이다. 한국체육사상 특기할 이 신규행사에서는 장경복 선수가 우승했고, 경성제국대학이 주최한 조선학생 탁구대회에서는 방인영 선수가 패권을 차지했다.
그동안 일본식 연식공을 사용해 왔던 한국탁구는 1936년부터 구미에서 사용하던 경식볼로 전화, 기술개선에 진일보하는 전기를 맞게 된다. 이해 5월 제1회 전조선 경식탁구대회가 개최되어 최근항 선수가 신예로 등장, 돌풍을 일으켰다.
특히 최근항 선수는 1940년 6월 동경에서 열린 범태평양 탁구선수권대회와 이듬해 전 일본 선발탁구대회 그리고 제5회 전 일본 탁구선수권대회를 석권하는 등 발군의 기량으로 한국탁구가 국제무대로 도약하는 전기를 마련함으로써 우리나라 탁구의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같이 해방전의 한국탁구는 여명기의 일천한 연륜임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의 뛰어난 자질로 눈부신 활약상을 보임으로써 암울했던 식민지 시절에 민족의 울분을 탁구를 통해 달래 주었다고 하겠다. 1945년 해방을 맞은 그 해 9월 조선탁구협회가 발족, 당시 동덕여고 설립자였던 조동식씨가 초대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어 1947년에는 대한탁구협회로 개칭하고 첫 사업으로 제1회 전국종합탁구선수권대회를 개최했다.
또 1950년에는 국제탁구연맹에 가입했고 같은 해 현 아시아탁구연합(ATTU)의 전신인 아시아탁구연맹(ATTF)의 회원국으로 가맹했다.
우리나라 탁구가 국제대회에 처음 출전한 것은 1952년 11월 싱가폴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였고, 1954년 역시 싱가폴에서 개최된 제4회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이경호, 위쌍숙 선수가 혼합복식 종목을 석권, 평화배를 차지한 것이 국제대회에서의 첫 우승이다.
세계무대에 첫 선을 보인 것은 1956년 동경에서 열린 제23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이하 세계대회)로서 여자단체 5위, 남자단체 14위의 전적을 거두는데 그쳤다.
한국탁구가 탁구강국으로 부상한 것은 1959년 도르트문트에서의 제 25회 세계대회 여자단체전에서 준우승의 전과를 올리면서부터 이다. 이후부터 정상정복의 가능성을 보여 왔던 한국탁구는 13년 후 마침내 그 숙원을 실현했다.
1973년 4월 59개국이 출전한 제 32회 세계대회에서 여자단체전을 제패하는 일대 개가를 올린 것이다. 우리나라 구기종목 사상 전인미답의 첫 쾌거를 거둬 한국탁구에 화려한 개화의 시대를 열었던 사라예보의 주역은 이에리사, 정현숙, 박미라 트리오였다.
이들이 은퇴한 70년대 후반부터 80년대 초반까지 한동안 스타부재의 공백기를 맞았던 한국탁구는 환상의 콤비 양영자, 현정화의 등장과 유남규의 출현으로 86아시안게임, 88서울올림픽에서 세계최강 중국과 대등한 경기를 펼쳐 여러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 한국탁구의 전성기를 구가했다.
1991년은 우리나라 스포츠사상 처음으로 탁구종목이 남북 단일팀을 구성, 일본 지바에서 열린 제41회 세계대회에 출전하여 여자단체에서 막강한 중국을 격파하고 우승함으로써 한국탁구가 국위선양의 선두주자로 찬란한 금자탑을 쌓은 해였다.
그러나 90년대 후반부터 스타들의 전력도 쇠퇴하고 이들을 이을 유망주도 없어 한국탁구는 침체국면에 접어들고 잇다. 해방 이전부터 갖가지 풍상을 겪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오직 불굴의 정신과 피땀어린 노력으로 한국탁구의 터전을 일구어 왔던 선배들의 족적을 되돌아보면서 오늘의 탁구인 들이【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자문해 보아야 할 시점이다.
탁구의 규칙(방법)
2.1 탁구대 |
2.1.1 |
시합 표면이 되는 탁구대의 상판 표면은 폭 1.525m, 길이 2.74m의 직사각형으로 바닥에서 76cm위에 수평 상태로 설치한다. |
2.1.2 |
탁구대 상판의 옆부분은 시합 표면에 포함되지 않는다. |
2.1.3 |
시합표면은 어떤 재료를 사용해도 무방하나 표준 규격의 공을 30cm 높이에서 떨어뜨렸을때 약 23cm로 일정하게 튀겨야 한다. |
2.1.4 |
시합 표면은 무광택의 균일한 어두운 색으로 하며, 2.74m의 가장 자리를 따라 긋는 2cm 폭의 사이드 라인과 1.525m의 가장 자리를 따라 긋는 2cm 폭의 엔드라인은 흰색으로 한다. |
2.1.5 |
시합 표면은 엔드 라인과 평행으로 설치하는 수직 네트에 의해 두개의 똑같은 코트로 나뉘어지며 양 코트 표면 모두를 포함한다. |
2.1.6 |
복식 경기시에 각 코트는 사이드 라인과 평행인 3mm 폭의 흰색 센터라인을 통해 반으로 나뉘어지며 센터라인은 각 오른쪽 하프-코트의 일부로 간주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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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네트 어셈블리 |
2.2.1 |
네트 어셈블리는 네트, 지주대, 지주봉으로 구성되며 탁구대에 부착하는 죔쇠도 포함한다. |
2.2.2 |
네트는 양쪽 끝에 부착하는 높이 15.25cm의 수직봉에 연결한 코드를 이용하여 설치하며 수직봉의 외부 한계는 사이드 라인으로부터 15.25cm로 한다. |
2.2.3 |
네트의 높이는 전체적으로 시합 표면으로부터 15.25cm로 한다. |
2.2.4 |
네트의 밑바닥은 전체적으로 그리고 최대한 시합표면에 가깝게 해야 하며 네트의 양쪽 끝은 지주봉에 최대한 가깝게 해야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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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공 |
2.3.1 |
볼은 지름 「40mm」의 둥근 것으로 한다. (2000년 10월 1일 변경 ← 38mm) |
2.3.2 |
볼의 무게는 「2.7g」으로 한다. (2000년 10월 1일 변경 ← 2.5g) |
2.3.3 |
볼은 셀룰로이드 혹은 이와 유사한 플라스틱을 재질로 하며, 색상은 무광택의 흰색 또는 오렌지색이어야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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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라켓 |
2.4.1 |
라켓의 크기, 모양, 무게에는 제한이 없으며 판(blade)은 평평하고 단단해야 한다. |
2.4.2 |
판 두께의 최소 85%는 원목(natural wood)으로 해야 하며, 판 내부의 접착층은 카본 섬유, 유리섬유와 같은 섬유 소재 혹은 압축용지 등으로 강화할 수 있으나 전체 두께의 7.5% 또는 0.35mm를 초과해서는 안된다. |
2.4.3 |
볼을 치는 면은 접착제를 포함하여 2mm 이하의 돌기가 밖으로 향해있는 고무(ordinary pimpled rubber) 를 씌우거나 또는 돌기가 안으로 향한 것이든 밖으로 향한 것이든 접착제를 포함하여 4mm 이하의 샌드위치식 고무(sandwich rubber)를 씌운다. |
2.4.4 |
커버링(판덮개)은 판 전체를 덮되 판보다 커서는 안된다. 단, 손잡이 가까이 손가락으로 잡히는 부분은 아무 것도 붙이지 않거나 혹은 어떤 재료를 붙여도 상관없다. |
2.4.5 |
판, 판 내부의 모든 층, 커버링의 층, 접착제 등은 모두 균일한 두께가 되도록 한다. |
2.4.6 |
판의 커버링을 한 면 혹은 커버링을 하지 않은 면은 무광의 밝은 적색으로 하고 다른 쪽은 검정색으로 한다. |
2.4.7 |
우발적인 손상이나 마모로 인해 라켓의 색상 혹은 표면에 약간의 변형이 생겼을 경우, 표면의 특성에 심각한 변화를 가져오지 않는 이상 그 사용을 허용한다. |
2.4.8 |
시합을 시작할 때나 시합 중 라켓을 바꿀 때는 언제나 심판과 상대방 선수에게 사용하려는 라켓을 보여주어 검사할 수 있게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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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용어의 정의 |
2.5.1 |
랠리(rally)란 공이 경기 중에 있는 기간을 말한다. |
2.5.2 |
공이 경기 중(in play)에 있는 것은 서비스를 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공을 놓기 전, 라켓을 쥐지 않은 손의 손바닥 위에 공이 마지막 정지한 순간에서부터 렛(let)이나 포인트로 랠리가 끝날 때까지이다. |
2.5.3 |
렛(let)은 득점하지 못한 랠리를 말한다. |
2.5.4 |
포인트(point)는 득점이 이루어진 랠리를 말한다. |
2.5.5 |
라켓 핸드(racket hand)란 라켓을 잡은 손을 말한다. |
2.5.6 |
프리 핸드(free hand)란 라켓을 잡지 않은 손을 말한다. |
2.5.7 |
선수가 경기 중에 손에 쥔 라켓이나 라켓 핸드의 손목 아래 부분으로 공을 건드리면 이는 공을 친 것(strikes)이 된다. |
2.5.8 |
상대 선수가 친 공이 시합 표면 위에 있거나 시합 표면을 향하고 있을 때(단, 자신의 엔드라인을 넘어가지 않은 상태일 경우), 그 공이 자신의 코트에 닿기 전에 자신 또는 자신이 착용, 소지하고 있는 어떤 것으로 볼을 건드리면 이는 볼을 방해(obstruct)한 것이 된다. |
2.5.9 |
서버(server)란 랠리에서 공을 먼저 치게 되어 있는 선수를 말한다. |
2.5.10 |
리시버(receiver)란 랠리에서 공을 두번째로 치게 되어 있는 선수를 말한다. |
2.5.11 |
심판(umpire)은 시합을 통제하도록 임명된 사람을 말한다. |
2.5.12 |
부심(assistant umpire)은 심판의 결정을 보좌하기 위해 임명된 사람을 말한다. |
2.5.13 |
선수가 착용·소지(wears or carries)하고 있는 물품이란 랠리 시작시에 선수가 입고 있거나 소지하고 있는 모든 것-공을 제외한-을 말한다. |
2.5.14 |
공이 네트와 지주봉 사이 또는 네트와 시합 표면 사이를 제외한 다른 곳으로 통과한 경우, 그공은 네트 어셈블리를 패싱 오버 또는 패싱 어라운드(passing over or around) 한 것으로 간주한다. |
2.5.15 |
엔드라인은 양방향으로 무한정 확대되는 것으로 간주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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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올바른 서비스 (NEW SERVICE RULE - 2002년 9월 1일부터 발효) |
2.6.1 |
서비스는 공이 서버의 정지된 프리 핸드 손바닥(이 때 손바닥은 펼친 상태여야 한다) 위에 자유롭게 놓인 상태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
2.6.2 |
서버는 수직에 가깝도록 위로 공을 띄우되 회전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하고, 공이 프리 핸드의 손바닥에서 떠난 후 적어도 16cm 이상의 높이로 올라갔다가 방해물에 부딪히는 일없이 내려왔을 때 쳐야한다. |
2.6.3 |
공이 내려오면 서버는 공을 쳐서 서버의 코트에 먼저 닿도록 한다. 그런 다음, 공은 네트 어셈블리 위나 네트 어셈블리를 돌아서 리시버의 코트에 바로 닿아야 하며, 복식 경기시에는 공이 서버와 리시버의 오른쪽 하프 코트에 연속적으로 닿아야 한다. |
2.6.4 |
서비스가 시작된 순간부터 공이 라켓에 맞는 순간까지, 공은 시합표면 위와 서버의 엔드라인 뒤에 있어야 하며, 서버나 서버 파트너(복식 경기일 경우)의 복장 또는 신체 일부분에 의해 공이 리시버에게 가려져서는 안 된다. 서버의 프리 암(Free Arm)은 볼을 띄운 “즉시” 서버의 몸과 네트 사이의 공간에서 치워져야 한다. |
2.6.5 |
심판과 부심으로 하여금 올바른 서비스의 요건을 따르고 있는지를 볼 수 있도록 서브하는 것은 서버의 의무이다. |
2.6.5.1 |
심판이 보았을 때 서비스의 적법성이 의심될 경우, 매치의 첫번째 경우에 한해 렛을 선언하고, 서버에게 경고를 준다. |
2.6.5.2 |
만일, 해당 선수나 그의 복식 파트너가 적법성이 의심스러운 서브를 다시 반복했을 경우에는 리시버에게 1포인트를 준다. |
2.6.5.3 |
올바른 서비스 요건을 명백히 위반했을 경우에는 경고가 주어지는 대신 곧바로 리시버가 1포인트를 얻게된다. |
2.6.6 |
선수의 신체적 장애로 규정 준수가 어려울 경우, 심판은 예외적으로 올바른 서비스의 요건을 완화시켜 줄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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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올바른 리턴 |
2.7.1 |
서브 또는 리턴된 공은 네트 어셈블리 위로 또는 어셈블리를 돌아서 직접 또는 네트 어셈블리에 닿은 후 상대 선수의 코트에 닿도록 받아쳐야 한다. | |
2.8 경기 순서 |
2.8.1 |
단식 경기에서는 서버가 먼저 올바른 서비스를 하고 리시버는 올바른 리턴을 하며 이후에는 서버와 리시버가 번갈아 가며 올바르게 리턴한다. |
2.8.2 |
복식 경기에서는 서버가 먼저 올바른 서비스를 하고 리시버가 올바른 리턴을 하면 서버의 파트너가 올바른 리턴을 하고 그 다음으로 리시버의 파트너가 올바른 리턴을 한다. 이후에는 각 선수가 교대로 순서에 맞게 리턴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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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렛 |
2.9.1 |
다음의 랠리는 렛이 된다. |
2.9.1.1 |
서비스된 공이 네트 어셈블리 위로 또는 둘레로 통과할 때 네트 어셈블리를 건드 리는 경우. 단, 네트 어셈블리에 닿은 것을 제외하면 올바른 서비스였거나 리시버 혹은 그의 파트너에 의해 방해를 받은 경우여야 한다. |
2.9.1.2 |
리시브하는 측의 선수(또는 조)가 준비가 되지 않는 상태에서 서비스가 이루어진 경우. 단, 리시버나 그의 파트너가 볼을 치려고 시도하지 않은 경우여야 한다. |
2.9.1.3 |
올바른 서비스나 올바른 리턴을 하지 못했거나 규정을 준수하지 못한 것이 선수가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 의해 발생하였을 경우. |
2.9.1.4 |
경기가 심판이나 부심에 의해 방해를 받은 경우. |
2.9.2 |
다음의 경우에는 경기를 중단시킬 수 있다. |
2.9.2.1 |
서빙, 리시빙, 엔드의 순서에 있어 잘못을 교정시키고자 할 때. |
2.9.2.2 |
경기 촉진 제도를 실시하고자 할 때. |
2.9.2.3 |
선수에게 경고나 처벌을 주고자 할 때. |
2.9.2.4 |
랠리의 결과에 영향을 줄 정도로 경기 조건이 방해받았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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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점수 |
2.10.1 |
랠리가 렛이 아닌 경우 선수는 다음과 같은 경우에 득점하게 된다. |
2.10.1.1 |
상대방 선수가 올바른 서비스를 하지 못했을 때. |
2.10.1.2 |
상대방 선수가 올바른 리턴을 하지 못했을 때. |
2.10.1.3 |
서브나 리턴을 한 후 상대편 선수가 공을 치기 전에 네트 어셈블리 이외의 다른 것에 공이 닿았을 때. |
2.10.1.4 |
상대편 선수가 친 공이 자신의 코트에 닿지 않고 엔드 라인을 넘어갔을 때. |
2.10.1.5 |
상대편 선수가 공을 방해했을 때. |
2.10.1.6 |
상대편 선수가 두 번 연속으로 볼을 쳤을 때. |
2.10.1.7 |
상대편 선수가 2.4.3, 2.4.4 그리고 2.4.5항의 조건에 맞지 않는 라켓판의 면으로 공을 쳤을 때. |
2.10.1.8 |
상대편 선수 또는 상대편 선수의 착용품이나 소지품에 의해 시합 표면이 이동되었을 때. |
2.10.1.9 |
상대편 선수 또는 상대편 선수의 착용품이나 소지품이 네트 어셈블리를 건드렸을 때. |
2.10.1.10 |
상대편 선수의 프리 핸드가 시합 표면에 닿았을 때. |
2.10.1.11 |
복식 경기시 상대편 선수가 올바른 순서를 지키지 않고 볼을 쳤을 때. |
2.10.1.12 |
경기 촉진 제도(expedite system)하에서 한 선수(단식) 또는 한 선수와 그의 파트너(복식)가 서비스 리턴을 포함 연속 13개의 올바른 리턴을 한 경우(2.15.2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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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게임 (11점제 경기방식 - 2001년 9월 1일부터 발효) |
2.11.1 |
10:10이 아닌 상황에서 11포인트를 먼저 획득하는 선수 또는 조가 게임을 이기게 된다. 10:10의 상황에서는 연속 2점을 먼저 획득하는 선수 또는 조가 게임을 이기 게 된다. | |
2.12 매치 |
2.12.1 |
매치는 홀수전 X선승제로 이루어진다.(ex. 7전 4선승제, 5전 3선승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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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서빙, 리시빙, 엔드의 순서 |
2.13.1 |
서빙, 리시빙, 엔드의 첫 순서를 선택할 권리는 추첨으로 결정하며 승자가 서브, 리시브를 할 것인가 아니면 특정 엔드에서 시작할 것인가를 선택한다. |
2.13.2 |
한 선수 또는 조가 먼저 서브 또는 리시브하기로 선택하였거나 특정 엔드에서시 작하기로 선택한 경우, 상대 선수 또는 조는 다른 것을 택하게 된다. |
2.13.3 |
2포인트를 득점할 때마다 리시빙 선수 또는 조가 서비스 선수 또는 조가 되며 게임이 끝날 때까지 이 방식을 계속한다. 양 선수 또는 조가 모두 10포인트를 득점한 경우나 촉진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경우는 예외로서 이 때는 서비스와 리시빙의 순서는 같은 방식이지만 선수들은 1포인트 변동시 순서대로 서비스를 넘겨준다. |
2.13.4 |
복식 경기에서 매게임시 우선 서브할 권리를 가진 조는 누가 서브를 할 것인가를 선택하고 매치의 첫 게임시에 리시브 조는 누가 리시브를 먼저 할 것인지를 결정 한다. 매치 후속 게임에서는 첫 서버를 결정하고 나면 이전 게임에서 그에게 서비스를 한 선수가 첫 리시버가 된다. |
2.13.5 |
복식에서는 서비스가 바뀔 때마다 이전의 리시버는 서버가 되며 이전 서버의 파트너는 리시버가 된다. |
2.13.6 |
한 게임에서 먼저 서비스한 선수나 조는 후속 게임에서 먼저 리시브를 하게 되며, 복식 매치의 마지막 게임에서는 어느 조가 5포인트를 먼저 획득한 경우 다음 리시브조는 리시브 순서를 바꾼다. |
2.13.7 |
한 게임에서 어느 한 쪽 엔드에서 시작한 선수 또는 조는 매치의 후속 게임에서는 다른 엔드에서 시작하며 한 매치의 마지막 게임에서는 어느 선수나 조가 먼저 5포 인트를 획득한 경우 서로 엔드를 바꾼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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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서빙, 리시빙, 엔드의 순서 뒤바뀜 |
2.14.1 |
순서를 지키지 않고 선수가 서브 또는 리시브를 한 경우, 심판은 실수가 발견되는 즉시 경기를 중단시키고 현재의 점수에서 매치초기에 정해진 순서에 따라 경기를 속행시킨다. 복식에서는 실수가 발견된 게임에서 먼저 서브할 권리를 가진 조가 선택한 순서에 따라 경기를 재개한다. |
2.14.2 |
선수가 엔드를 바꾸어야 함에도 바꾸지 않은 경우 심판은 실수가 발견되는 즉시 경기를 중단시킨 다음 현재의 점수에서 매치 초기에 결정된 순서에 따라 엔드를 바로잡은 후 경기를 재개시킨다. |
2.14.3 |
실수가 발견되기 전에 획득한 포인트는 어떤 경우라도 모두 인정된다. | |
2.15 경기 촉진 제도 |
2.15.1 |
경기 촉진 제도는 10분 동안 시합을 해도 게임이 끝나지 않을 때 시행하는 것이다. 단, 양선수 또는 조가 적어도 9점을 획득한 경우나 10분이 경과하기 전에 양 선수 또는 조의 요청이 있을 경우는 예외이다. |
2.15.2 |
제한 시간이 다 되었는데도 볼이 경기 상태에 있다면 심판은 경기를 중단시키고 중단된 랠리에서 서브한 선수가 서브하도록 하여 경기를 재개시킨다. |
2.15.3 |
제한 시간이 다 되었을때 볼이 경기 상태에 있지 않다면 직전 랠리에서 리시브 한 선수가 서브하도록 하여 경기를 재개시킨다. |
2.15.4 |
이후 각 선수는 게임이 끝날 때까지 교대로 서브하되 1점을 따면 다음 선수에게 넘긴다. 리시브 선수 또는 조가 13개의 리턴에 성공하면 리시버는 1포인트를 획득하게 된다. |
2.15.5 |
경기 촉진 제도가 일단 시행이 되면 매치가 끝날 때까지 시행한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