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6일은 안중근 의사의 순국일입니다. 또 2010년 올해는 안의사가 순국한지 정확히 100년이 되는 해입니다
안의사 순국100주년을 추념하면서 그분에 가족사진 올림니다 이 사진은 저희 집에서 소장되온
사진으로 안 의사 장녀인 안현생(安賢生) 여사와 부군 황일청 씨 그리고 두딸 황은주,은실 가족이
저희집에 왕래 하여 평양 양덕온천 에 다녀오면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안현생 여사 부부는 저희집에 자주 왕래하였고 저희 할머님 하고안 의사 의 부인 김아려 여사 하고는
의형제 를 맺어 저희 할머니가 동생이고 안의사 부인 김아려 여사는 형님격 으로 깊은 정을 나누었다
합니다 특히 저희 할아버님이 안의사 가족들에게는 친형제 이상으로 사랑을 나누었다고 합니다
저희 큰아버지 정기택 감독이 애국혼 영화를 만들게된 동기도 여기에 있지 안았나 하는 제 생각이
얼핏듭니다
안의사에 사위인 황일청(黃一凊) 씨 는 성재 이시영 씨가 설립한 중국지린성에 위치한
독립군양성기관인 신흥무관학교 (新興武官學校) 출신이라고 형님께서 전해 주었지요
황일청 씨에 자세한 기록은 저희 아버님이 오래전에 세상을 떠나셔서 더 이상 알수가
없다고 형님께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황일청 씨도 독립운동 하신 분입니다
왼쪽이 황은실(작은딸) 안의사 의 장녀, 안형생 여사 부군인, 황일청 씨 그리고 황은주(큰딸)
인터넷 상에서 찾은 황일청씨 에 기록입니다
(펌) 구국모험단 (야후지식)
救國冒險團 1919년 6월 상하이[上海]에서 조직된 무장독립운동단체. 단장 김성근(金聲根), 참모 김태연(金泰淵), 서무 이영렬(李英烈), 기술 황일청(黃一淸) 등과 단원 24명으로 구성되었는데, 이들은 무장항일투쟁을 위한 화약제조를 목적으로 하였다. 구국모험단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활동을 지원·협조하는 동시에, 무력투쟁이야말로 독립쟁취의 지름길이라는 신조를 지니고, 주로 폭탄제조 및 그 사용법을 습득하여, 국내 각지에 있는 조선총독부의 관서를 파괴하고 주요인물을 암살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단원들은 국내외 각지에서 민중과 지방유지·재산가들로부터 군자금을 조달받았으며, 또한 독립운동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여 임시정부에 보고하는 등 독립운동의 초석이 되었다.
저희 부모님과 형님 그리고 안 의사 사위인 황일청 씨 사진입니다
저희 집에서 촬영한 사진 이라합니다 저희아버님과 황일청 씨또한
친분이 두터웠으며 정기택 감독하고는 친형제 이상이었다고 합니다
왼쪽이 저희 부모님 옆이 황일청 씨 그리고 아래 저희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