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회사일이 많아...
육상구조설계를 안해봤다면 곤란하겠네요. 해상구조설계를 해본 경험으로는 육상과 해상은 차이가 많이 납니다.
육상은 조립식으로 많이 만듭니다. 옛날 배전반들은 용접식으로 하긴 했지만 요즘은 100% 조립식입니다.
해상 배전반은 용접식으로 작업을 많이 합니다, 조립식 배전반을 만들기도 하지만 대세는 용접식입니다.
첨부 도면은 전기도면이네요. 외함 배치도(OUTLINE)과 전기도면
저가 경험 해본 결과 육상구조설계를 해보지 않았다면 당장 외함을 만들 수는 없읍니다. 100%
의뢰한 회사의 구미를 맞추어 줄 수도 없을 뿐 아니라 함도 받아 주지 않을 수도 있읍니다. 다른 외함업체와 비교
한다면 첨 만드는 함이 제대로 맘에 들지도 않겠지요 - -
편법은 있기 마련입니다. ^^
우선 다른 외함 업체에 외함을 의뢰하세요. 그리고 외함이 입고되면 SECTION 도면은 줍니다.(부스바를 뽑기 위해
서 필요하다고 하면 100%줍니다. 하지만 이 도면에 모든 것이 그려져 있지는 않아요 )
함을 보고 단품을 스케치하여 역으로 설계하면 됩니다. 이건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꼭 외함을 만들어야 한다면
1~2년 정도 여러가지 형태의 외함을 만들어 봐야 합니다.
육상은 크게 특고압, 고압, TR반, 저압, MCC, 분전반으로 나뉩니다. 이 모든 것을 다 하려고 하면 시간이 많이 걸립
니다.
육상구조설계자를 구하는 것이 빠르겠지요. 그러면 당연히 그 사람을 통하여 외함 도면이 구해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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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도면은 TR반과 저압반이 같이 있는 형태이고 민수 타입인것 같고, 옥외에 설치되는 관계로 방수에 신경을 써야
하며, ROOF를 설치하네요, 단독으로 자립형입니다. 외부에는 실리콘 처리를 하여야 겠네요
하부에서 전선이 인입하여 ACB를 거쳐서 CT-> TR-> 인출되는 구조네요
TR은 진동이 있는 관계로 하부에 TR 베이스(앵글)제작하고 고무 패드를 설치되는 구조입니다.
도면에서는 힌지가 3개인데요 4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겠지요 도어가 무거우면 처집니다. 도어는 양개문으로 제작하고
방수를 하고 위해 ㄷ자 밴딩처리를 하고 패킹을 사용하도록 하여야 겠네요...
많습니다. 주의하여야 할 점, 기타등등... 백문이 불여 일견이라 - -;
외함을 한번 보세요 옥외함으로 본도면과 유사한 함으로 ...
저가 가지고 있는 옥외함 사진을 올려 드리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