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 중에는 유년시절을 물속에서 보내는 것들이 많다. 대표적인 것이 잠자리이다
날도래도 유충을 물속에서 지낸다.
날도래는 물속에서 자신의 연약한 몸뎅이를 보호하기 위해 물속바닥의 모래나 나뭇조각을
이용하여 작고 둥근 굴뚝모양의 집을 만드는데 입에서 강력한 수중접착제를 분비하여
아주 튼튼하게 만든다.
평상시는 굴뚝집을 지고 다니면 먹이 활동을 하고 성충이 되기 위해 바위나 나무에 집을
부착 시킨후 몸만 물밖으로 빠져나와 탈피(우화)를 하게 된다
[숙면중이거나 빠져나간 날도래유충의 집]
[날도래 유충..,입을 보면 아주 작고 약하게 생김]
첫댓글 와~~~~~~~~~~~ 헌데, 무서워요.
저도 그래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