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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채운 (걸어서 국토일주 - 코리아 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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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백두대간完走(19편 완결C) 갈전곡봉
오색 채운 추천 0 조회 101 11.06.11 19:39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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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2.06 10:39

    첫댓글 신록이 아름답네요.
    11/30(토)~12/1(토)구룡령~조침령 구간 갔을땐
    상고대도 없구 조망두 없구 삭막한 겨울산이었습니다.

  • 작성자 13.12.09 17:27

    구룡령 ~조침령 구간에선
    언제 어느때고 그렇고 그런 봉우리를 오르락 내리락 하며 50리길을 지루하게 걷는 구간이라 하는데~
    하물며
    겨울 산행의 별미인
    상고대도 없는 삭막한 겨울산행을 하시면서 또 하나의 색다르게 소중한 추억은 쌓으셨겠지요.

  • 13.12.12 00:55

    산이름이 하나두 없대요?
    암튼 지난주에는 소백산 도솔봉 구간에서 선명한 일출도 보고,
    상고대도 실컷 봤어요.
    늘 즐산 하세요!

  • 작성자 13.12.12 12:33

    칡이 많다는 갈전곡봉 외엔 산이름을 붙여야 할 특징이 별로 없나봅니다.
    하운님과 불로초님께서
    도솔봉에서 찍은 연화봉과 소백산비로봉 사진과 상고대 며 환상적인 해돋이 사진을 보곤 속앓이를 많이 했습니다.

    저수령 ㅡ 촛대봉 ㅡ 투구봉 ㅡ 유두봉 ㅡ 솔봉 ㅡ 묘적령 ㅡ 도솔봉 ㅡ 전망바위(삼형제봉) ㅡ 죽령 구간에서는
    조망이 멋지게 트지는 곳이 ㉠투구봉 ㉡유두봉 ㉢도솔봉 ㉣ 전망바위(옛적엔 삼형제봉을 올랐지만 지금은 우횟길) 입니다
    도솔봉에서는 문경 대미산이며 주흘산과 속리산도 가물가물하게 보일정도랍니다.

    하운님께서도
    언제나 안전한 산행과 기억에 잊혀지지 않는 즐거운 산행이 되십시요

  • 작성자 13.12.12 12:58

    요즘은 한가할 때 지난날의 산행길을 세세히 되짚어 보기도 하고 사진도 들춰보다 가
    워낙 조망이 트지는 곳이 없다 보니 올려진 사진 몇곳에 마루금을 표시하여 부분 수정을 하여야 하겠습니다.

    한해가 저물어가는 송년
    갑자기 어영부영 하다가
    4050그린 송년산행 신청도 못했어요.

    명년엔 또 부지런히 따라 가 볼까 합니다.

  • 13.12.15 22:35

    4050그린 송년산행은 로또산행이라고
    낸 돈 보다 선물이 고가인데다 양말두켤레, 볼펜까지 풍성해서
    산우님들 만족도가 높았답니다.
    2월 시산제때도 경쟁이 치열할 것 같아요,
    공지 올리자마자 신청해야..
    그때도 선물 주는 로또 산행이거등요.
    제가 연락 드릴께요.

  • 작성자 13.12.20 14:11

    송년산행에서 푸짐하게 행운을 잡으셨네요.
    4050그린은 명성이 대단하십니다.
    송년회에 참석 회원이 350명~

    헛발질하듯 엉뚱한 일에 메달리다 보니 12월달엔 산행도 연거푸 빠지고 답글이 상당히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하운님
    10여일 남은 올해 잘 마무리하시고, 명년에도 좋은 일들로 가득하십시요. 오색채운 배상

  • 14.08.25 20:30

    백두대간을 하면서 사진찍어 기록 남기기가 참 어렵던데 정말 훌륭한 기록입니다
    좋은 참고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4.08.26 13:38

    들꽃님 너무나 반갑습니다
    어제밤 스마트폰으로 들꽃님의 댓글을 확인하였지요

    그간 들꽃님께서 대간 남진하는 산행기를 빠뜨리지 안하고 계속 보고 있답니다.
    아쉬운것이라면 댓글을 남기지 않은 점이지요
    공들어 올린 산행기를 보고 미꾸라지처럼 쏙 빠저 나가는 요런것이 미웠을 것입니다

    전국에 흩어진 산들만 오르시다가
    대간길 마루금에서 느껴지는 색다른 특색이 무척 많지요.

    들꽃님
    젤 꼴찌로 가면서도 꼭 빠뜨리지 않는게 해박하게 올려 주시는 야생화던군요.
    대간 마루금을 걸으시며 잊을 수 없는 색다른 추억을 많이 쌓으시고 무탈하옵게 완주를 기원 합니다

    대간 완주 하시는 그날까지 들꽃님의 건승을 바라면서~

  • 14.08.27 09:53

    @오색 채운 조망산행을 즐기시는 분이라 제가 가끔식 산기를 많이 참고합니다
    저도 단일 산행을 할때는 어느정도 해찰도 부리면서 주변 조망을 즐겻는데 대간팀에 동행하니
    아직은 좌충우돌 따라가기 바쁘네요
    오가는길 귀한 오지의 야생화를 찍을 심산으로 디카외에 dsrl을 하나 챙겨가니 진행에 걸림돌도 많이 되구요
    욕심을 부리자니 몸이 고달파서 완주나 제대로 할지는 의문입니다
    7차례정도 진행했는데 날씨탓도 있어 주변을 모르고 지나친게 대부분이라 오색채운님 산행기를 보면서 걸어온 또는 가야할 구간에 대한
    공부를 해봅니다
    정말 도움이 많이되어 답답함이 어느정도는 해소되고있네요
    앞으로도 많은 도움 기대합니다

  • 작성자 14.08.27 11:27

    @들꽃 어쩜 이렇게 들꽃님과 산행 방식이 같은지요, ㅎㅎ
    저두 동네 산악회를 따라 다닐적엔 기껏 4~6km를 걸으면서 3~4시긴이면 족하였지요.

    그런데 대간보단 정맥, 정맥보단 지맥 꾼들 걸음걸이는 더 빨라요.

    ㉠무박 대간팀에서 몇개월 동안 25~33km로 강행 하다가 아니다 싶어
    ㉡당일 대간팀으로 옮겨 선두와 나완 항상 1~1시간 30분 차이를 보여 사진을 적게 찍으라는 핀찬을 받았지요.

    그러다가 모 대간팀에서는 하산 시간에 얽매이지 않았어요, 나에겐 제격이지요. 걸음걸이가 느린데다, 꽃 접사에다, 조망이 트지는 산무루에서 한참을 머무를 때가 많았어요

    들꽃님의 산행기를 수없이 봐 왔지만 조금도 염려하실것 없습니다.

  • 작성자 14.08.27 19:42

    @들꽃 그때의 모습은 그때만 볼 수 있는 만물이지요.
    다시 그곳에 갔을 땐 다른 모습으로 변해 있을 것입니다. 즐기면서 걸으십시요.

    들꽃님
    지리산 천왕봉에서 피날레를 펴칠 그날을 기다리며~
    완주 하는 그날까지 힘껏 파이~팅^^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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