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답식 성경연구 구속사의 맥을 잡아라 (창세기)4

[바람이어라]

87. 21:1-2, 육체적으로 불가능한 사라가 아들을 낳게 된 것은 누가 무엇대로 행해주셨기 때문입니까?

* 여호와께서 그 말씀대로 사라를 권고하셨고 여호와께서 그 말씀대로 사라에게 행하셨으므로 사라가 잉태하고 하나님의 말씀하신 기한에 미쳐 늙은 아브라함에게 아들을 낳으니.

88. 마1:22-23, 상식적으로 불가능한 처녀가 아들을 낳게 된 것이 어떻게 가능하여졌습니까?

* 이 모든 일의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가라사대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89. 21:9 육체를 따라 난 이스마엘이 약속을 따라 난 이삭을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 사라가 본즉 아브라함의 아들 애굽 여인 하갈의 소생이 이삭을 희롱하는지라.

* 갈 4:29에서는 이를 해석하기를 "육체를 따라 난자가 성령을 따라 난자를 핍박한 것같이 이제도 그러하도다" 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90. 22:1-2,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무엇이라 말씀하십니까?

* 그 일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그를 부르시되 아브라함아 하시니 그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지시하는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 했는데 이것을 아브라함 개인의 신앙을 시험하신 냥 해석해서는 아니 됩니다. 이는 성경을 점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구속사라는 선으로 볼 때에 하나님께서는 지금까지 아브라함을 개인으로 다루어오신 것이 아니라 그 자손으로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만민이 복을 받게 하시려는 구원계획을 추진해 오신 것입니다. 그런데 그 방법은 계시한 바가 없었습니다. 이제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오실 그리스도가 대속제물이 되심으로 만민이 구원의 복을 받게 된다는 보다 발전적인 계시를 보여주시려고 하는데 아브라함이 감당하수 있겠는가 하는 시험이었던 것입니다.

91. 22:2, 이삭을 무엇이라 부르고 있습니까?

*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지시하는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 이러한 표현을 통하여 하나님은 사랑하는 독생자 그리스도를 화목제물로 내어주시고 구원하여주실 것을 계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92. 22:13상 8절에서 "번제할 어린양은 하나님이 자기를 위하여 친히 준비하시리라" 했는데 1차적으로는 양이 어떻게 준비되었습니까?

*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살펴본즉 한 수양이 뒤에 있는데 뿔이 수풀에 걸렸는지라.

93. 히브리서 10:5, 하나님이 친히 준비하신 제물은 궁극적으로 누구라고 말씀합니까?

* 그러므로 세상에 임하실 때에 가라사대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치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그리스도)을 예비하셨도다.

94. 22:13하, 아브라함은 수양을 가져다가 누구를 대신하여 번제로 드렸습니까?

* 아브라함이 가서 그 수양을 가져다가 아들을 대신하여 번제로 드렸더라.

* 여기 처음으로 "대신하여 드렸더라"는 대속교리가 등장합니다. 수양은 이삭을 대신하여 죽었으며, 유월절 양은 이스라엘의 장자들을 대신하여 죽었으며(출12:5),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셨습니다(고후5:14). 대속교리는 성경에만 있는 중심교리입니다.

95. 22:11-12, 하늘에서 무슨 말씀이 들려왔습니까?

*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그를 불러 가라사대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시는지라 아브라함이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사자가 가라사대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아무 일도 그에게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라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96. 마27:46, 그런데 주님께서 십자가상에서 부르짖을 때에는 왜 아무런 음성이 들려오지 않았을까요?

* 그리스도를 십자가에서 내려오게 하고 대신하여 드려질 다른 대속제물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97. 요8:56, 아브라함은 이 사건을 통하여 누구 때 되어질 것을 보았다고 말씀합니까?

*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

* 아브라함은 모리아 산에서 저 멀리 갈보리 산상을 바라본 셈입니다.

98. 22:17-18, 이 사건 후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하신 언약이 무엇입니까? 이는 몇 번째 다짐입니까?

*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

* 다섯 번째 다짐이요, 언약은 변함 없이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라"입니다.

99. 22:16, 하나님이 언약하신 바를 무엇으로 보증해 주셨습니까?

* 가라사대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를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100. 히 6:17-18, "이 두 가지 변치 못할 사실" 이라고 말씀하고 있는데 그 두 가지가 무엇입니까?

* 하나님은 약속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에게 그 뜻이 변치 아니함을 충분히 나타내시려고 그 일에 맹세로 보증하셨나니 이는 하나님이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이 두 가지 변치 못할 사실을 인하여 앞에 있는 소망을 얻으려고 피하여 가는 우리로 큰 안위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

* 그것은 "하나님의 약속"과 "맹세로 보증"하신 것입니다.

101. 15장에서는 언약과 함께 자신을 담보로 주시고 17장에서는 언약의 표로 할례를 주시고 22장에서는 언약하신 바를 맹세로 보증까지 해주셨는데 왜 이렇게까지 해주셔야만 했습니까?

* 그것은 ① 중요한 언약이기 때문입니다. ② 기필코 이루시겠다는 하나님의 강한 의지를 나타내심입니다. ③ 궁극적으로는 인간의 불신앙 때문입니다. 이제 형제는 확신하게 되었습니까?

102. 23:20, 아브라함의 평생에 유일한 자기 땅(소유지)이 무엇이며 어찌하여 <매장지> 만은 자기 소유로 삼고자 그토록 집착하였을까요? 아래를 상고해 보십시오.

* 이와 같이 그 밭과 그 속의 굴을 헷 족속이 아브라함 소유 매장지로 정하였더라.

102-1. 49:29-31, 거기에 누구들을 장사했습니까?

* 그(야곱)가 그들에게 명하여 가로되 내가 내 열조에게로 돌아가리니 나를 헷 사람 에브론의 밭에 있는 굴에 우리 부여조와 함께 장사하라 이 굴은 가나안 땅 마므레 앞 막벨라 밭에 있는 것이라 아브라함이 헷 사람 에브론에게서 밭과 함께 사서 그 소유 매장지를 삼았으므로 <아브라함과 그 아내 사라가 거기 장사되었고 이삭과 그 아내 리브가도 거기 장사되었으며 나도 레아를 그곳에 장사하였노라>.

102-2. 히11:13, 이 사람들은 무엇을 믿는 믿음을 따라 죽었습니까?

*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로라 증거하였으니.

①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 하나님의 언약을 믿었다는 증거며,

② 자신들은 약속을 밪지 못하고 죽으나 그 언약을 자손들에게 계승시켜주기를 원했다는 증거이며,

③ 본향을 사모하는 나그네 정신으로 살았음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103. 24:3-4, 아브라함은 이삭의 아내를 어디서 택하라고 명합니까?

* 내가 너로 하늘의 하나님, 땅의 하나님이신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게 하노니 너는 나의 거하는 이 지방 가나안 족속의 딸 중에서 내 아들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지 말고 <내 고향 내 족속>에게로 가서 내 아들 이삭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라.

* 왜 그래야만 합니까?

① 가나안 족속과 섞이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② 메시아 언약의 계승자이기 때문입니다.

104. 25:22, 이삭의 아내 리브가의 태 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까?

* 아이들이 그의 태 속에서 <서로 싸우는지라> 그가 가로되 이 같으면 내가 어찌할꼬 하고 가서 여호와께 묻자온대.

105. 25:23, 이에 대한 하나님의 답변이 무엇입니까?

*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두 국민이 네 태중에 있구나 두 민족이 네 복중에서부터 나누이리라> 이 족속이 저 족속보다 강하겠고 큰 자는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더라.

105-1. 3:15, "두 민족이 복중에서부터 나누이리라" 하셨는데 인류가 두 줄기로 나누이게 되고 적대감이 있게 된 것이 언제부터입니까?

106. 로마서 9:11-12, 아담 안에서 모든 후손이 하나님과 분리가 되었는데 야곱은, 그리고 여자의 후손들은 어떻게 그 줄기로 옮겨지게 되었습니까?

* 그 자식들이 아직 나지도 아니하고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 아니한 때에 <택하심을 따라> 되는 하나님의 뜻이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부르시는 이에게로 말미암아 서게 하려 하사 리브가에게 이르시되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나니.

※ 하나님이 택하셔서 여자의 후손의 줄기로 옮겨주신 것입니다.

※ 그러므로 택함을 받았다는 것은 최고의 사랑인 것입니다(말1:2).

107. 에베소서 1:4-5, 하나님께서 형제를 택하신 이유가 하나님의 무슨 뜻에 의해서라고 말씀합니까?

*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 "하나님의 기쁘신 뜻대로" 하셨다고 말씀합니다. 형제를 택하심이 기쁘셔서 하셨다는 말씀 앞에 형제의 마음은 어떠합니까?

108. 25:33-34, 영에 속한 야곱과 육에 속한 에서의 특성이 어떻게 다르게 나타납니까?

* 야곱이 가로되 오늘 내게 맹세하라 에서가 맹세하고 장자의 명분을 야곱에게 판지라(33).

야곱이 떡과 팥죽을 에서에게 주매 에서가 먹으며 마시고 일어나서 갔으니 에서가 <장자의 명분을 경홀히 여김이었더라>(34).

※ 야곱은 장자의 명분을 얻는데 전 생애를 걸었습니다. 그 계보에서 그리스도가 탄생하기 때문이요, 결국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택함 받은 야곱은 메시아 언약을 그토록 사모하였으나 에서는 "경홀히"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9. 26:2-4,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하신 언약을 누구에게 계승시켜주십니까?

* 여호와께서 <이삭에게> 나타나 가라사대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고 내가 네게 지시하는 땅에 거하라 이 땅에 유하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고 내가 이 모든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 내가 네 아비 아브라함에게 맹세한 것을 이루어 네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케 하며 이 모든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을 인하여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

110. 27:41, 야곱이 장자의 축복을 차지하자 에서는 그를 어떻게 하려고 합니까?

그 아비가 야곱에게 축복한 그 축복을 인하여 에서가 야곱을 미워하여 심중에 이르기를 아버지를 곡할 때가 가까왔은즉 내가 내 아우 <야곱을 죽이리라> 하였더니.

※ 이는 구속사의 맥락에서 언제 일어났던 일의 반복입니까?(4:8).

111. 28:1-2, 야곱의 피난이 누구를 취하는 계기가 됩니까?

* 이삭이 야곱을 불러 그에게 축복하고 또 부탁하여 가로되 너는 가나안 사람의 딸들 중에서 아내를 취하지 말고 일어나 밧단아람으로 가서 너의 외조부 브두엘 집에 이르러 거기서 너의 외삼촌 라반의 딸 중에서 <아내를 취하라>.

112. 28:13-14, 하나님은 누구에게 나타나셔서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하신 언약을 계승시켜주십니까? 그 언약은 변함 없이 무엇입니까?

*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가라사대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너 누운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서 동서남북에 편만할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을 인하여 복을 얻으리라>.

113. 28:15, 언약하신 후에 보장하여주신 말씀이 무엇입니까?

*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십니다. 이 보장은 형제에게도 유효합니다. 왜냐하면 형제도 하나님의 기쁘신 뜻대로 택하시고 구속하셔서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으로 삼아주셨기 때문입니다. 이 보장의 말씀을 듣는 형제의 마음은 어떠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