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영서방송 클럽대항전 왕중왕전이 어제 진광고 체육관에서 무사히 치러졌습니다.
이번 대회에 저희 클럽이 두 개 리그 결선에 진출하였지요...
결과를 알려 드리자면...
봉화리그에서는 준결에서 북원주 클럽과 경기를 치렀습니다.
지난 3분기 대회 결승에서 깨끗하게 3대0으로 이긴 적이 있는 팀이죠?
이번에는 그 때 그 선수들이 대부분 영서리그로 올라가는 바람에 지난번보다는 전력이 약해진것이 사실인지라...
그만 반대로 3대0으로 져서 결승진출에 실패했답니다.(북원주가 결승에서 영서를 3대1로 누르고 우승)
영서리그는 원주클럽과 경기를 가졌답니다.
객관적, 주관적으로 경기전 판세는 무조건 우세였지만 경기 결과는 항상 승리는 원주클럽이었던 그런 팀이죠...
연전연패의 사슬을 이번만큼은 꼭 끊으리라는 각오로 임한 결과 혼복에서의 선전으로 마지막경기는 하지도 못하고 3대1로
가볍게 승리! 결승 진출
결승에서는 그야말로 쓰러질듯 하면서도 관록을 앞세운 저력의 백운클럽...
올 해 쓰라린 아픔을 딛고 재충전을 하고 있는 클럽이죠...
경기가 2대1에서 양클럽 신예간의 맞대결이 경기결과를 판가름 지을 경기에서 실력발휘를 100%발휘한 백운클럽의 신예가 승리함으로써
3대1로 졌답니다. 준우승!
아쉬움이 많이 남는 한판이었지만 최선을 다해준 선수분들과 목이터져라 함성을 아끼지 않고 응원을 열심히 해주신 회원여러분들이 있기에 값진 준우승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경기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앞으로 더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우고 한발 한발 앞으로 진일보 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면 더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
어제의 남원주클럽은 단합된 모습을 보여준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경품도 많이 되어서 기쁜 하루였죠?
가방에 라켓에 경사났네...
좋은경품 당첨에도 기꺼이 클럽을 위하여 아낌없이 헌사해주신 임성호고문님(라켓1점)과 김은숙회원님(상품권10만원)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내일을 위하여 오늘도 열심히 노력하는 남원주 클럽을 위하여....
첫댓글 최선을 다하신 선수여러분 정말 고생 많이 하셔읍니다 감독님!!! 어쩌나 그러게 열심히 칼을 갈고 같는데 한게임도 못해서 말입니다
4강에서는 3:1승 결승에서는 3:1로 패 그레서 하나 일 이좋은같아요 다음에 는 일번 주자로 달리시길 ......
김철민 고문님 어묵 잘먹었읍니다 인사도 못하고 먹기에만 급급한나머지 (너무 맛이 있서리)고맙습니다
모두들 너무나두 추운날씨에.. 아쉬운 경기였지만 수고하신 선수들 응원하신 회원님들 모두들 수고하셨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