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지명 : 경기도 광주시
@ 산행 코스 : 곤지암IC - △229.0 - 학동전원교회(임도) - △400.6좌측봉 - △488.7 - 관산삼거리 -
△512.2 - 건업라고개 - 앵자봉△666.8 - △354.8 - 양자산△709.5 - 대석리 상촌 - 대석리 백석 [도상
약 23km = 실제 약 30km]
@ 지도 : 랜덤하우스중앙 초정밀 1:50,000 지도 (2005년 1월 17일 발행)
@ 산행 일자 : 2005. 04. 23(토)
@ 날씨 : 맑음. (조금 더움)
@ 산행 시간 : 총 10시간 27분 (08:02~18:28, 휴식 77분 및 알바 포함)
@ 산행자 : 구름에달가듯이 홀로
@ 교통 : 들머리 - 1113-1 버스(동서울 출), 날머리 - 2000-1(양평 출)
지도를 누리시면 확대 됩니다.

@ 구간별 시간 :
07:40 킴스빌리지 아파트 하차
07:44 새터교
07:54 들머리 (산행채비)
(아래 앞 머리 번호는 지도에서의 위치를 이야기 합니다.)
00. 08:02 산행시작
01. 08:14 Y에서 왼쪽(알바주의)
02. 08:18
03. 08:23 △299.0, △을 찾지 못함
04. 08:28 철제 의자
05' 08:37 길 왼쪽 5X5X10Cm빨간 말뚝
05'' 08:40
05. 08:44 Y 왼쪽(알바주의)
06. 08:49
07. 08:51 Y 오른쪽(알바주의)
08. 08:52 무갑산 사진 촬영
09. 08:59 학동전원교회
10. 09:28 No.284 철탑
11. 09:30 된비알
12. 09:32 빨간말뚝 (4분 휴식)
13. 09:53 Y 왼쪽 (알바주의)
14. 09:58 된비알
15. 10:12 능선 우측 우회로
16. 10:16 안부
17. 10:32 Y 오른쪽 (알바주의)
18. 10:34 임도
19. 10:43 임도 끝 (4분 휴식)
20. 10:59 △488.7 무갑산 촬영 (2분휴식)
21. 11:26 Y 왼쪽 (알바주의)
22. 11:32 Y 오른쪽 (알바주의)
23. 11:37 빅식재, 야영장
24. 11:46 Y 왼쪽 (알바주의)
25. 11:55 △512.2 Y 오른쪽 (알바주의)
26. 12:20 건업리고개
27. 13:00 앵자봉 △666.8 (11분 휴식)
28. 13:21 헬기장 (알바주의)
29. 13:40 임도 (19분 휴식)
30. 14:28 임도 끝 능선 진입
31. 14:34 △354.8 (4분 휴식)
32. 14:51 무명봉 (2분 휴식)
33. 15:15 된비알 끝 (10분 휴식)
34. 15:45 양자산 △709.5 △ 찾지 못함 (4분 휴식)
35. 16:08
36. 16:14
37. 16:20
38. 16:59
39. 17:24 대석리 상촌마을 족탕 (7분 휴식)
40. 18:28 대석리 백석마을
@ 산행기
모든 사진은 누르면 확대 됩니다.
사진 기술이 미흡하여 영 엉망입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4월 21일에 북한산 산행을 했는데, 옷을 너무 얇게 입고 갔다.
황사 주의보와 함께 바람이 몹시 불었다.
전날 완전히 밤을 새운데다가 놀매놀매 널널 산행이어서 곧바로 감기에 걸리고 말았다.
아직 몸도 추서리지 못한 상태에서 금요일 밤을 또다시 꼴딱 새고 다시 산행한다.
보통은 광주에서 무갑리 영화사까지 택시로 이용하여,
무갑산을 오르는 것이 보통이지만,
곤지암에서 오르기로 하고,
전날 동서울터미널에서 곤지암 가는 차편을 알아 보았다.
시외버스는 없고 좌석이 있다. 횡재다.
1113-1번이 동서울에서 곤지암까지 간다.
동서울 첫차는 06:00이다. 막차는 들었는데, 비몽사몽간이서 잊어 버렸다.
양재와 잠실에서도 곤지암 가는 차편이 있다는데, 500-1과 500-2번 이란다.
어디가 몇번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으나,
양재나 잠실에서 500-1, 500-2 가 보이면 탑승하면 된다.
서류 작업 및 인터넷 작업하다 시간을 조금 노친다.
원래 집에서 5시에 나올려 했는데 6시에 나왔다.
동서울에서 1113-1을 타자마자 바로 잠에 떨어진다.
눈을 떠 보니 광주를 막 벗어나고 있다.
+ 07:40 킴스빌리지 아파트 하차
킴스빌리지와 현진에버빌 사이 길로 진행
+ 07:44 새터교
곧이어 새터교가 나온다

+ 07:54 들머리 (산행채비)
앞에 보이는 콘테이너 뒤로 개천을 건널 수 있다.
00. 08:02 산행시작

01. 08:14 Y에서 왼쪽(알바주의)
02. 08:18
03. 08:23 △299.0, △을 찾지 못함
04. 08:28 철제 의자
05' 08:37 길 왼쪽 5X5X10Cm빨간 말뚝
오른쪽 능선이 보이지 않는다 조금전 봉우리를 약간 좌측 우회 했는데....
05'' 08:40
조금 더 직진하도 방위각과 맞지 않는다.
바로 백한다.
돌아 보니 좌측으로 능선이 흐른다.
아까 좌측 우회 봉우리가 능선 갈림길이다.
벌써 초반에 알바한다.
어찌 기분이 썩 좋지 않다.
항상 봉우리를 우회할 때는 조심해야 한다는 기본을 무시한 결과물이다.
05. 08:44 Y 왼쪽(알바주의)
06. 08:49
07. 08:51 Y 오른쪽(알바주의)
08. 08:52 무갑산 사진 촬영
무갑산을 모델로 한방.

09. 08:59 학동전원교회
도로에서 좌측으로 가다 절개지 끝나는 부분에서 바로 오른다.
10. 09:28 No.284 철탑
11. 09:30 된비알
12. 09:32 빨간말뚝 (4분 휴식)
처음으로 쉬어본다, 옆에 보이는 봉이 삼각점이 있는 것으로 표시되어 있는데 가 볼까 하다 그만둔다.
13. 09:53 Y 왼쪽 (알바주의)
14. 09:58 된비알
15. 10:12 능선 우측 우회로
16. 10:16 안부
17. 10:32 Y 오른쪽 (알바주의)
오른쪽 아래로 공사중이다.
철탑공사인데, 임도를 새로 내었다.
혹시나 핶는데, 저 길이다.
18. 10:34 임도
19. 10:43 임도 끝 (4분 휴식)
20. 10:59 △488.7
삼각점 바로 전 소나무와 암릉


관산

21. 11:26 Y 왼쪽 (알바주의)
22. 11:32 Y 오른쪽 (알바주의)
23. 11:37 빅식재, 야영장
24. 11:46 Y 왼쪽 (알바주의)
25. 11:55 △512.2 Y 오른쪽 (알바주의)

26. 12:20 건업리고개
이스트밸리 CC

27. 13:00 앵자봉 △666.8 (11분 휴식)
무지하게 쉬면서 주변을 관망한다.
정상에 있는 다른 산객과 이야기도 하면서....

렉스필드CC

28. 13:21 헬기장 (알바주의)
능선이 비슷하여 헬기장에서 우측으로 꺾는다.
길이 희미하다.
조금 내려 가니 좌측에 능선이 흐른다.
에고 알바다.
다시 올라 갈 힘도 없다.
잠도 오고정신이 몽롱하다.
이왕 이렇게 된 것 임도까지 가야겠다.
29. 13:40 임도 (19분 휴식)
임도에서 사람 한분을 만나는데, 울트라마라톤 자원 봉사자라고 하신다.
야후에 CPUM(Catholic Pilgrimage Ultra Marathon)에서 주관하는
4월 29일부터 3일간 222km 대회 준비차 답사하신단다.
명동 성당에서 출발하여 청계산 앵자봉을 돌고 다시 명동성당까지 오신단다.
대단한 분들이다.
나도 체력이 된다면....
카톨릭 선교사업의 일환이라는데 동참하고 싶은데....
그래서 19분 휴식하였다.
30. 14:28 임도 끝 능선 진입
31. 14:34 △354.8 (4분 휴식)

32. 14:51 무명봉 (2분 휴식)
33. 15:15 된비알 끝 (10분 휴식)
너무 된비알이다. 양자산에서 포기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 힘도 없고 정신도 몽롱하고 아득하다.
지도를 보아도 능선과 계곡이 구분이 가지 않는다.
감기 기운으로 물이 너무 많이 먹힌다.
5L의 물이 모자라다....
34. 15:45 양자산 △709.5 △ 찾지 못함 (4분 휴식)
올라와 보니 생각이 조금 달라진다.
이왕 여기까지 왔는데, 갈때까지 가 보자는 생각이 든다.
근데 조금 뒤에 대형 알바를 하고,
주능선에 붙기를 포기하고 그냥 하산하기로 한다.

35. 16:08
36. 16:14
37. 16:20
38. 16:59
39. 17:24 대석리 상촌마을 족탕 (7분 휴식)
시원한 계곡물에 족탕을 한다.
피로가 다 풀리는 것 같다.
40. 18:28 대석리 백석마을
시원한 맥주 두 병으로 갈증을 해소한다.
다른 일 없으면 다음주에 바로 복수혈전이다.
첫댓글 대단한 구달님 어제 멀리 부천까지 와서 잘 대접받아 감사드리고,월요일 밤에 불,수,사,도,삼 잘합시다... 우리집에서 가까운 곳이라 나도 무갑산-관산-앵자봉-백병산 구간을 생각하고 있는데 ,,,백병산을 안가서 모레 다시 복수혈전하러 가는구나....이번에는 컨디션 조절 잘하여 성공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