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7.10 주일낮
성소의 휘장이 찢어지다.
마27:50-53
다시 크게 소리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다
1, 이에 성소의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고,
2, 땅이진동하며
바위가 터지고
무덤이 열리며
자던 성도의 물이 많이 일어나되
3, 예수의부활후에
저희가무덤에서나와서
거룩한성에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
T <-> 성소 <-> 무덤 <-> 교회
1, 성소의 사건 (χ의 죽음으로: 50)
성소의 휘장이 찢어지다. 휘장이 필요없음. 성막이 필요없다. 다 통해 버렸으니까
성소에는 지성소(the most holy place)와 성소(the holy place)를 나누는 휘장과 성소와 안뜰(the court)을 나누는 휘장이 각각 있었다. 지금까지는 성소와 지성소 사이의 휘장 만 생각하였으나 둘다 길함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성소의 휘장의 찟어짐이 성전의 파괴를 상징한다면, 지성소의 휘장은 대제사장이 대속죄일에 지성소에 들어가기 위해 1년에 단 1회만(히9:7) 열리는 속죄의 상징이다. 이를 오직 둘째 장막을 대 제사장이 홀로 일년 1차씩 들어가되 피없이는 아니하나니 이피는 자기나 백성의 허물을 위하여 드리는 것이다 대 사면의 길이었다.
Ex. 이 휘장은 높이 55규빗(1규빗=45.6cm, 약23m) 너비 16규빗(7.2m)
휘장은 바벨론제로서 고급 린넨(linen)의 직물에 갖가지 색을 입혔으며 또한 그 위에 아름답게 여러 모향의 수를 놓았다고 한다(Josephus, Waro v 5.4) 즉, 하나님의 임재 처소를 의미하는 지성소를 드리우고 있던 휘장은 분명 하나님과의 인간의 죄로 인한 단절과 불완전한 교제를 나타내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 휘장의 찟어짐은
1, 대속제물이신 J의 찢겨진 육체로 인해 하나님께 나아가는 새롭고 산길이 열렸음을 상징한다(히10:19,20)
Ex.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J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히10:19-20) 이는 어떤 죄인이라도 θ께 담대히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
2, 혈통적 선민의 울타리가 무너지고,
옛 언약의 신비가 벗겨지고,
구원의 온전한 성취를 상징한다.
Mt5:17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려 온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함이라.
3, 유대교와 함께 이스라엘에 대한 θ의 심판과 성전의 멸망을 상징한다. 물론 이 멸망은 AD70년의 예루살렘 패망과 함께, "믿음이 온 후"에는 "믿음이 오기 전"의 모든 것이 멸망케 된다는 신학적인 의미도 있다.
온 세계의 하나님, 예수의 t로 말미암아 온전체 되는 t 신앙의 신비를 가르쳐 주고 있다.
성소 안의 사건, t의 사건
2, 엄청난 사건들
Ex. big bang 우주물리학자들을 창조의 역사가 일어나기 전에 무의 대 폭발을 거쳐 시작되었다고 함. 물리학, 심리학, 20년만에 이들 경제 파탄.
땅의 진동, 바위가 터짐, 무덤이 열림, 죽은 성도의 부활 지금까지 없었던 사건들이다.
이 사건들은 2가지 동시적인 의미가 있다.
첫째는 신의 영광이요 하나님의 임재를 가르친다.
임재와 함께 심판을 가르친다.
기적과 불가능의 사건 개입
왕상19:11 크고 강한 바람이 산을 가르고 바위를 부른다. 바람 후에 지진이 있으며 -> 엘리야에게 임재하는 하나님의 모습을 보게 한다.
시18:7 이에 땅이 진동하고 산의 터도 요동하였으니 그의 진노로 인함이다.(욜2:10)
둘째로 궁극적인 문제의 해결로 말씀하고 있다. 무덤이 열리는 죽음의 해결을 인간이 가진 가장 절망이요, 저주요. 끝임을 가르쳐주고 있다.
Ex. 죽은 사자가 산개 만큼도 가치가 없는 인간을 저주케 하는 요소이다.
예수님께서는 한번도 장례식을 치러보신 일이 없다. 그에게는 생명의 잔치만이 있었다. 야이로의 딸, 나인성과부 아들,, 나사로를 살리심
셋째는 죽은 성도의 불활은
주를 위해 죽은 자들에 대한 보상의 사건이다. 직접 관여하고 있음을 가르치고 있다. 분명히 집고 넘어야 할 중요한 사건은 J의 십자가를 피문제, 구원문제만 아니라, 주를 위한 충성과 헌신, 희생과 자기포기 순교에 관한 분명하고 값진 보상 뿐 아니라 위대한 진리자임을 증거하게 하신다.
-θ이여! 신이여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그토록 응답이 없었던 주님의 기도(절망)가 바로 이 성도들의 부활 영광에 대한 응답이 되었고 사건을 새롭게 알게 된다. 주를 위해 헌신, 희생이 비 현실적이고, 절망적이고 매력이 전혀 없어 보였지만 이것이 생명이요 보상임을 잘 가르쳐주고 있다.
참 성도로 죽어도 희망이 있지만 거짓 성도로 죽으면 그것으로 끝이 되어 버린다.
3, 교회의 영광들 -> 성도 안에서부터 t로 인해서 - 이 사건이 일어난다.
무덤에 나온 성도들이 "거룩한 성에 들어가 많은 사람에게 보이니라"
하나님의 성전이 있는 곳
한정되고 부분적인 성도의 부활이지만 재림에 대한 그림자이며 예고 이기는 하지만 t의 주님은 성도의 몸을 영호노가 함께 매우 귀중히 여김을 볼 수 있다.
성전안에 사람들이 얼마나 놀라고 감격스러웠겠는가?
교회안에 일어날 엄청난 기적들에 관한 약속이며 약속에 대한 증거이다. 주를 위해 죽도록 충성한 자들이 그 영광을 자신과 교회에 나타나게 하신다는 것이다. 그 누구도 참 헌신자에 대한 보상 및 해결을 주지 못한 것에 대한 보상행위
Θ의 교회는 χ로 인해 θ의 성도들이 엄청난 영광을 돌릴 것이며 돌리도록 되어 있는 신비한 곳임에 틀림 없다.
이런 정신으로 살아가 성도가 있다.
Ex, E-land 사장 박성수 장노님은 그 직원들이게 다음과 같은 긍지와 의식을 갖고 일하게 한다고 합니다.
삼성맨은 한국에서 가장 훌륭한 직장인 긍지를 갖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E Land는 한국에서 가장 옳바르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순교자를 많이 일어날 회사이다.
나는안그랫어, 너가그랫지
정보화
도시화
기록화
세속화
가정의파괴
캐나다에 유명한 신경외과의 의사
와일드 펜휠드(wild penfield)
"나는 누구인가?"
그는 세계에서 최초로 간질병 환자의 뇌를 수술한 뇌 수술의 대가이다. 한번은 그가 수술 도중 전극봉으로 환자의 대뇌피질의 한 부분을 자극했는데 놀랍게도 마취 상태의 환자가 다리를 굽혔다 펴는 것이다. 다시 뇌의 한 부분을 자극하니 흥얼거리기 시작했다. 그는 깜짝놀랐다. 그 후 여러 차례의 실험 끝에 대뇌 속에는 기억장치 칩이 있어서 그것이 자극을 받으면 기억된 행동을 자극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그는 더욱 놀라운 사?를 발견했다. 환자들이 대뇌피질의 어느 부위를 자극받을 때 단순히 행동만을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입으로 이전 말을 하더라는 것이다.
"나는 않그랬어, 너가 그랬지?"
즉 나는 스스로 안그랬는데 왜 네가 나를 자극해서 내 다리를 구부렸다 폈다 하게 만드느냐는 항의이다.
Dr. Penfield는 그의 저서, 정신의 신비 (The mystery of the mind)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내가 안그랬다고? 내가 나를 자극한 것이 아니라고?
그렇다면 여기서 "나"는 어디있으면 "누구란 말인가?"
본래 "나"라고 되는 것은 뇌로부터 동떨어져 있는 요소로 존재하는 것일까? 생각하는 것은 결정하고 믿게 하고 창출하며 "나"는 내 안에 있지 않고 내 몸밖 어디에서인가 들여다 보고 나를 조롱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후 Sir John Eccles(에클레스경)은 Roger Sperry 둘다노벨의학상을받은자
진정한 나는 내 몸 안에 있지 않고 내 몸밖에서 나를 조종하고 있다.
Edited by K. S. 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