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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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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Gladiolus gandavensis (G.×hybrida) |
영명 |
gladiolus |
한명 |
唐菖蒲 |
원산지와 내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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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
최근까지 야생종이 약 250여종 정도 발견되었으며 남아프리카 케이프다운 희망봉 근처에 주로 자생하나 아프리카 이외에 지중해 연안지방 중앙 유럽, 아랍 반도와 아시아 서부에도 약 15종이 자생하고 있다. |
내력 |
약 500년 전부터 재배가 시작되었으나 본격적으로 재배되기 시작한 것은 19세 기초로 G. byzantinus, G. cardinalis, G. segetum을 주로 많이 재배하였다. 18세기 중엽 원종이 남아프리카로부터 유럽에 도입되면서 글라디올러스 육종이 시작되었으며 1823년에 영국에서 W.colville가 Colvilleii 종을 육성한 것을 계기로 유럽, 미국 등에서 품종개량 연구가 시작되었다. 현재의 글라디올러스 품종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한 것은 카나다의 E.F.Palmer가 G. primulinus를 이용, 1928년 Apricot Glow, 1931년 Picarty를 발표한 이후이며 현재 10,000 품종 이상이 육성되었고 매년 많은 신품종들이 육성되고 있다. |
국내외 생산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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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생산 |
1) 재배면적 | ||||||||||||||||||||||||||||||||||||||||||||||||||||
('08) 절화재배 123농가, 31.8ha, 구근생산 18농가, 6.0ha | ||||||||||||||||||||||||||||||||||||||||||||||||||||
2) 생산액 | ||||||||||||||||||||||||||||||||||||||||||||||||||||
('08) 절화재배 26.7억원, 구근생산 4.8억원 | ||||||||||||||||||||||||||||||||||||||||||||||||||||
3) 주요 절화재배단지 | ||||||||||||||||||||||||||||||||||||||||||||||||||||
충남 태안(51%), 전남(14%), 경남(14%), 경기북부(7.7%), 강원(5.1%) | ||||||||||||||||||||||||||||||||||||||||||||||||||||
4) 재배 품종의 다양화 필요 | ||||||||||||||||||||||||||||||||||||||||||||||||||||
얼마 전까지만 해도 ‘스픽앤스판’, ‘화이트 프렌드쉽’만이 주로 재배되었으나 최근에는 그린스타(녹색), 핑크레이디(분홍), 애드립샐먼(살색), 화이트앤쿨(연청색톤) 등 다양한 품종이 10여종 이상 시장에 출하되고 있으며 애드립스칼렛, 핑크환타지 등 국내 육성품종의 반응이 좋아 재배품종은 좀 더 확대될 전망이다. 도입품종은 절화용 구근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종구비의 경영 압박이 크고 구근부패병, 목썩음병, 총채벌레 병충해 저항성과 내습성 등 환경적응성이 약해 절화율이 떨어지므로 '09년 현재 충남 태안 지역에 6.0ha(15.8%) 재배하고 있는 국내 육성품종의 보급은 좀 더 확대될 전망이다. | ||||||||||||||||||||||||||||||||||||||||||||||||||||
5) 수출입의 변화 | ||||||||||||||||||||||||||||||||||||||||||||||||||||
글라디올러스 도입품종은 국내에서 구근생산을 하지 않기 때문에 매년 2천만 구 정도의 구근을 네덜란드로부터 수입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종구 가격이 급상승하고 환율이 불안정해져서 구근 수입량은 줄고 있는 추세이다. 반면에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는 절화는 2007년부터 수출을 시작, 일본으로 2008년에 30만불이 수출되었다. 아직은 검역이나 수출지원 문제 등 해결해야 할 점이 많지만 대부분 대만으로 수입하고 있는 일본 절화 시장에 글라디올러스를 수출하게 된 것은 국내 절화 가격 안정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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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생산 |
1) 네덜란드 | |||||||||||||||||||||||||||||||||||||
네덜란드는 글라디올러스 절화 및 구근을 세계각국으로 수출하는 최대의 글라디올러스 생산국이다. 2003년 1284ha에서 절화 및 구근을 생산하고 있다. | |||||||||||||||||||||||||||||||||||||
2) 미국 | |||||||||||||||||||||||||||||||||||||
미국은 세계최대의 구근생산국이나 매년 150만구 이상을 네덜란드에서 수입하고 있기도 하다. 글라디올러스 주산지는 플로리다 지역과 캘리포니아 지역이다. 미국의 글라디올러스 농가는 매년 줄고 있는 추세이나 절화가격은 상승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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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일본 | |||||||||||||||||||||||||||||||||||||
일본에서는 2006년 4000만본 정도의 절화가 유통되었다. 국내 재배 물량은 2340만본 정도로 겨울철 재배는 주로 따뜻한 남쪽지방인 가고시마, 지바, 오끼나와 등에서 이루어지고, 여름에는 서늘한 산간지대인 나가노가 주산지이다. 국내 수요중 부족한 절화 물량을 대부분 대만으로부터 수입하고 있으며('06 1587만본) 수입량은 해마다 늘어나고 있어 우리나라에서 절화 품질만 높인다면 일본으로의 절화 수출 전망은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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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품종 특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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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 |
글라디올러스 품종은 10,000품종 이상이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많이 재배되고 있는 품종은 수십종에 불과하며 해마다 새로운 품종들이 계속 육성되고 있다. 재배되고 있는 글라디올러스는 재식시기에 따라 봄에 심어 여름에 개화하는 춘식종과 가을에 심어 봄에 개화하는 추식종 2가지로 나눌수 있다. |
1) 춘식종 | ||||||||||||||||||||||||||||||||||||||||||||
춘식종은 추식종에 비하여 식물체 및 꽃이 크고 현재 주로 많이 재배되고 있는 대부분의 품종이 여기에 속하며 절화, 화단용으로 많이 재배되고 있으며 난지에서는 촉성 및 억제 재배등의 조합이 가능하며 그 품종수도 대단히 많고 품종의 변천 또한 빠르다. < 품종별 특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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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추식종 | ||||||||||||||||||||||||||||||||||||||||||||
구근을 가을에 심어 겨울동안 생장하다가 봄에 개화하는 품종으로 야생종의 화형 및 개화형을 많이 갖고 있어 춘식종이 저온에 의해 휴면타파가 촉진되는 것과 반대로 고온에 의해 휴면타파가 촉진된다. 종류로는 육성에 쓰인 야생종에 의해 콜빌레이계, 튜베르게니이계, 나누스계, 헤랄드계, 라모서스계 등 5그룹으로 분류하며 최근 유럽 지역에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국내에서는 전혀 재배되고 있지 않다. |
형태적 특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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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 |
잎은 아래부터 겹쳐져 있으며 엽수는 6-10매로 다양하다. 줄기의 기부는 엽초상으로 되어 줄기를 감싸고 있으며 줄기 위에 붙은 잎은 위쪽으로 갈수록 점점 작아져서 포 형태가 된다. 기부에는 2∼4개의 초엽이 있다. |
화서(inflorescence) |
화서(inflorescence)는 꽃대(Spike)로 되어 있고 구경으로부터 높이 75∼140cm의 줄기가 길게 자라나 줄기의 생장점 끝에서 발육하여 수상화서가 형성된다. 소화수는 많은 것은 20개가 넘는 것도 있으며 관형으로 되어 꽃대에 달려 있다. |
소화(floret) |
각 소화는 2장의 녹색 꽃받침(포)으로 싸여져 있다. 화색은 광범위하며 색조의 변화가 다양하고 일부 야생종에서는 방향성을 갖는 것도 있다. 소화는 안쪽 꽃잎, 바깥 꽃잎을 각각 3장씩 가지며 꽃잎의 기부는 붙어서 아래쪽으로 굽은 나팔모양이 된 것이 많고 바깥 꽃잎은 안쪽 꽃잎에 비해 대개 큰 경우가 많다. |
구경(corm) |
구경은 구형 또는 계란형으로 섬유질의 외피에 싸여 있으며 매년 묵은 구경은 활력을 잃고 그 위에 새로운 구경이 형성된다. 신구의 기부에는 포복경이 생겨 그 끝에 목자라 부르는 자구가 달리거나 또는 바로 기부에서 바로 자구가 생긴다. 목자의 착생 수는 품종에 따라 다르다. |
생리 생태적 특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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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Cycle |
구근 정식(봄) → 생육 → 개화와 동시에 → 시간 경과 (월동) → 휴면타파 → 맹아 (봄) |
꽃눈 분화 및 발달에 미치는 온도, 광의 영향 |
환경 및 생육에 따른 차이는 있지만 재식 후 육안으로 봐서 본엽 2매 정도 나오면 내부에서는 잎의 분화가 끝나고 꽃눈(화아)이 분화되며, 꽃눈 분화 후 약 40일 정도면 암술과 수술 형성이 끝나고 꽃눈의 발달은 단일 환경에서 빠르다. 화아의 발달은 잎의 자라는 속도에 비례하며 온도에 의해 좌우되는데 봄, 여름에는 1주에 1매 가을에는 10∼14일에 1매, 겨울에는 4주에 1매 정도 잎이 자란다. 6∼7엽기까지 소화(小花)의 분화가 계속되며 8∼9엽기에 꽃대가 나오고 개화한다. 4∼5엽기에 광량이 부족하면 개화율이 현저히 떨어지고 개화하더라도 소화수(꽃수)가 감소하는 경향이 있으며 6∼7엽기의 광량 부족도 소화수 감소의 원인이 된다. 화아의 발육은 서리가 내리면 얼어서 중지되지만 생육온도 범위 내에서는 1∼2, 5∼6엽기가 저온에 대한 감수성이 높아, 이때의 저온은 블라인드(Blind)의 원인이다. 1∼2엽기의 저온, 저조도, 단일 등이 겹치면 블라인드 발생률은 현저히 높아지게 된다. 동계재배 시 3∼4엽기부터 6∼7엽기까지 장일 처리를 하게 되면 블라인드를 방지하여 개화율을 높이고 소화수를 증가시켜 절화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
구근의 휴면과 휴면타파 |
구근은 수확 후 깊은 휴면에 들어가게 되며 휴면중인 구근(수확한 구근)은 온도와 상관없이 일정 시간이 경과해야 휴면이 깨진다. 휴면타파를 위해서는 저온 처리가 효과적이나 저온은 휴면 타파소요기간을 단축시키는 작용만을 한다. 자연 상태에서는 2∼3개월 휴면하나 보통 5∼10℃, 4∼6주 처리로 2달 만에 휴면타파가 가능하다. 반대로 맹아억제는 2∼4℃에 장기 저장하면 저온에 의한 생리적 활성 저하로 1년까지도 맹아억제가 가능하다. |
생육과 온도 |
생육적온은 주간 25∼30℃, 야간 15℃이다. 생육최저온도는 5℃이고 3℃이하에서는 생육이 정지되고 -3℃에서는 동해를 입는다. 겨울재배 시 야간에는 최저 10℃정도는 유지되어야 하며 품종에 따라서는 최저 15 ℃ 이상을 요구하는 것도 있다. |
재배 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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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화재배 기술 |
1) 구근 및 포장준비 |
가) 구근의 준비 ① 구근 규격 : 품종, 재배시기(촉성,억제,보통), 재배장소(노지,시설), 재배목적(절화,구근)에 따라 결정한다. ② 구근저장 : 휴면기간중 실내 건조 저장이 가능, 휴면타파후 싹이 자라는 것을 억제하고 부패하지 않게 2∼4℃ 정도의 저온조건에서 건조저장 ③ 정식전 구근의 처리 ㉠ 구근이 저온저장중일 경우 정식 3일 전 저온(2∼4℃) → 상온(10℃이상)으로 옮긴다. ㉡ 1∼2일후 벤레이트 티, 록숀 1,000배액에 30분∼1시간 침지소독한다. ㉢ 온탕처리법 : 45℃, 30분∼2시간 처리, 뿌리응애, 총채벌레 방제와 휴면타파를 촉 진시키나 품종 및 처리시기에 주의한다. ㉣ 인위적인 맹아촉진 : 맹아를 균일하게 하여 초기 생육을 좋게 하고 개화율을 높인다. 정식전 20∼25℃ 1주 온도처리 → 정식전 물에 1-2일 침지 → 정식 나) 토양, 비료 ① 토양선택 : 전 해에 구근 식물을 심지 않은 땅으로 배수가 잘 되는 땅(베드 높이 조정)을 이용하고, 벼와 윤작하는 것도 좋다. pH 6.0 ∼ 6.5로 조정한다. ② 퇴비(1200∼1500㎏/300평), N, P, K(성분량으로 15, 20, 20㎏/300평)를 넣어 깊이갈이한다. 추비는 생육이 왕성한 경우 줄 필요가 없으나 연약할 경우 1∼2엽기에 1번, 또는 1∼2엽기, 4∼5엽기에 1번씩 2번 질소와 칼륨을 성분량으로 4∼6㎏/300평) 중경시비한다. ③ 염류집적 : 글라디올러스는 염분에 민감하며 고농도의 염분은 뿌리(특히 견인근)의 발육을 저해하거나 상하게 해 결과적으로 식물체 전체의 생육부진과 개화지연의 원인이 된다. 성분으로 염소의 양이 3me/ℓ이하, 전체 염분농도는 2mmhos/cm 이하여야 한다. 염류집적은 유기질비료와 화학비료의 과다시용에 의한 것이므로 비료 시비전 염분농도를 조사하여 조정할 필요가 있다. ④ 베드 폭 1m, 간격 50㎝로 베드를 만든 후 정식 3일전 충분히 관수한다. |
2) 정식 |
가) 정식 간격 및 깊이 ① 12×15㎝ 간격, 7㎝ 깊이(보통재배의 경우)로 구근 정식.(27,000구/300평,평당 90구 소요) ② 정식 구근수 : 3.3㎡당 반촉성재배 140구, 보통재배 180구, 억제재배 대구 사용 ③ 정식깊이 : 촉성 및 반촉성재배는 구근을 얕게 심어 맹아가 빨리 되도록 하며 억제 재배는 구근을 약간 깊이 심고 정식 4-5일 전부터 지면을 피복해서 지온의 상승을 막아준다. 나) 정식시기 ① 맹아적온 : 15∼20℃로 지온이 20℃를 넘으면 50%, 30℃가 넘으면 10%정도만 맹아된다. ② 정식시기 : 품종, 구근 크기를 고려해 정식으로부터 개화까지의 일수를 역산, 결정. 개화소요의한일수는 품종과 정식시도기에 따라 다르지만 품종별 적산온도에 의해 어느정도 추정이 가능하며 구근의 크기의한 개화기 조절도 가능하다. |
3) 정식 후 관리 |
가) 정식 직후 발아억제 제초제(라쏘)를 뿌려 생육초기 잡초와의 양분경합을 줄인다. 나) 맹아 후 2엽기(부족시 5엽기에 1번 더) N-P-K 동율 복비를 5∼6㎏/300평 중경시비 다) 수분관리 : 2엽기∼6엽기까지는 토양수분이 충분하게, 출수기 이후 점점 건조하게 관 리하며 여름 장마기에 과습하게 되면 병해가 많이 발생하게 되고 침수되면 뿌리의 활력이 떨어지므로 주의한다. 장마기 이후에는 지온상승과 토양건조를 방지하기 위해서 관수를 충분히 하고 특히, 하우스 재배시 건조하게 되면 비료의 농도가 높아지고 염류집적의 피해를 받게 된다. 지나친 건조는 생육불량과 블라인드의 원인이 된다. 라) 2∼3엽기, 5∼6엽기의 광, 온도, 수분 조건에 주의(특히 촉성, 억제재배시) |
4) 절화 수확 및 유통 |
절화시기는 계절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맨 아래 소화가 물들면 절화하며 절화 후에도 꽃대가 계속 자라므로 반드시 세워서 유통해야 한다. 2∼5℃ 저온건조시설에서 2∼3일은 건조 저장이 가능하다. |
구근양성기술 |
국내 글라디올러스 구근 생산은 매년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절화재배에 필요한 구근의 90% 이상을 매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최근에 구근 수입가격이 크게 올라가면서 경영비중 종구비의 비중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
1) 목자의 휴면타파 | ||||||||||||
목자는 수확하면 개화구보다 더 오랜기간동안 휴면을 하며 품종에 따라 60∼120일 정도 휴면한다. 휴면은 수확 후 겨울에 자연저온을 받거나 시간이 경과하면 자연적으로 타파되지만 인공적으로 휴면을 타파시키기 위해서는 12월 이전에 55∼58℃에 30분 온탕처리후 5℃에 약 2달 정도 저온처리하면 된다. 이 때 온탕처리온도는 품종에 따라 매우 다르므로 사전에 품종별 적정 온탕처리온도를 파악한 후 실시해야 한다 | ||||||||||||
2) 목자의 재식 | ||||||||||||
목자의 맹아적온은 15∼20℃정도이고 20℃를 넘으면 맹아율이 반으로 줄어들고 30℃가 넘으면 10% 정도밖에 맹아하지 않는다. 따라서 남부지방은 3월 중하순, 중부지방은 3월 하순∼4월 상순이 적기이다. 이랑은 폭 100cm, 높이 15cm, 조간 20cm간격으로 조파하여 2줄로 심거나 흩어 뿌림(산파)도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목자 직경 5.5mm정도의 크기를 심을 경우는 10a당 약 40ℓ의 량이 소요된다. 재식후 복토는 3cm정도로 하고 그 위에 왕겨나 짚 등으로 3cm정도 덮어서 건조를 방지해준다. 표토가 건조하면 맹아율이 떨어지고 초기 생육이 불량해진다. | ||||||||||||
3) 비료 | ||||||||||||
토양의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재식 전에 완숙퇴비를 넣어 흙과 잘 섞는다. 완숙되지 않은 퇴비를 사용하면 생육에 나쁜 영향을 준다. 토양산도는 pH 6∼6.5정도가 적당하며 pH 5이하일 경우 재식 한달전에 석회를 뿌려 토양과 잘 혼합해 주고 철분 결핍현상이 일어나면 철 킬레이트비료를 엽면살포한다. 시비는 성분량으로 10a당 질소 10∼19kg, 인산 17∼20kg 칼리 19∼20kg이 일반적이다. 질소가 과다하면 기형구의 발생이 심하고 뿌리의 발육이 나빠 자구형성량이 줄어들고 수확된 구근은 저장중 부패하기 쉽다. 웃거름(추비)은 본엽이 2장일때와 5장일때 동률 복합비료로 10a당 5-7kg 준다. | ||||||||||||
4) 제초 | ||||||||||||
글라디올러스 목자재식후 1년생 잡초의 방제를 위해 재식 3∼4일 후에 씨마네(씨마진)수화제 또는 라쏘 입제를 살포한다. | ||||||||||||
5) 적화 | ||||||||||||
적화란 꽃을 따주는 것을 말하며 구근의 비대생장을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고 빠르면 빠를수록 구근비대에 효과적이다. 적화하면 꽃대 속으로 빗물이 들어가 썩는 경우가 많으므로 꽃을 위에서 아래로 훑어준다. | ||||||||||||
6) 수확 및 조제 | ||||||||||||
수확은 9∼10월경 잎이 1/2∼1/4정도 말랐을 때 한다. 너무 일찍 수확하면 목자가 덜 여문 것이 많게 되고 너무 늦으면 목자가 구근에서 떨어지기 쉽다. 수확한 구근은 건조상에 담아서 1∼2주 그늘에서 말린 다음 뿌리와 줄기를 자르고 조제한다. 수확을 기계로 할 때는 구근이 상처를 많이 입게 되므로 수확한 구근은 뿌리와 줄기를 자른 다음 상자에 얇게 담아서 온도 33℃ 습도 88%에 5∼7일간 큐어링(curing)하면 구근 저장 중 구근부패가 적다. 조제된 구근은 등급별로 선별하여 상자에 담아 출하한다 < 글라디올러스 등급별 규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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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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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꽂이, 부케, 화환용 절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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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래스팅 |
주두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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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
구근뿌리응애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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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의 응애 피해 |
목썩음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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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류 과다 피해 |
잎의 바이러스 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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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총채벌레 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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