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안: 안 돼, 안 했어 → 돼, 했어
않; 되지 않아, 하지 않았어 → 되지 아, 하지 았어
'안' 은 빼도 말이 되지만, '않'은 빼버리면 말자체가 이상합니다.
●'돼'와 '되'
돼는 해 되는 하 와 같다고 생각하세요. (키포인트! 별표 백만개)
'안 돼' 를 '안하'라고 하면 말이 안돼요. '안해'는 말이되죠. 그러므로 '안 돼'가 맞습니다
'안되지' 는 '안하지' 말되네? '안해지' 이상해요
●'틀리다'와 '다르다'
틀리다는 맞다의 반대말이고, 다르다는 같다의 반대말!!!!!!!!
연예인들이 자주 틀리는 말이죠!!!
알고나면 연예인들이 틀릴때마다 신경쓰여요~
●'어떡해'와 '어떻게'
어떡해는 어떻게 해 를 줄인 말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어떻해'와 '어떡게' 는 틀린말~
●'데' 와 '대'
남에게 들은말을 다른 사람한테 말할 때 '대'를 사용해요.
'친구야, ***가 결혼했(대/데)!' 이럴 땐...? 그렇죠 '대'
'아..나도 취직하고 싶은(대/데)..' 이럴 땐..? 그렇죠 '데'가 맞아요
●'웬' 과 '왠'
'왠'은 '왜인'을 줄인말이기 때문에 '왠지'에만 쓰여요.
나머지는 다 웬! (웬만하면, 웬 일이니 등)
●'다음에 (뵈요/봬요)
뭐가 맞을까? 은근 헷갈리는 분들이 많나봐요..
아래 글 댓글만 봐도 그렇고... 그런데 후자가 맞아요 '뵈어요' 를 줄인말이니까요.
●야, 너 내친구가 브라우니 먹어 (봤녜/봤냬)
뭐같아요? 저도 예전엔 이거 당연 전자인줄 알고 써왔어요.. 근데 후자가 맞아요.
'~냬' 는 '~냐고 해' 를 줄인말 이라 해요...
●암 쏘 핫~난 너무 예뻐요
이건 다들 알고있죠? '너무'는 긍정문에 쓸수 없죠. 부정적인 뜻을 내포하고 있어요.
저렇게 쓰면 비꼬는 말이 되버립니다.. 너무 대신 '정말, 무척' 을 써야하죠~
●(병문안O/병문환X)
●(굽실굽실O/굽신굽신X)
●목걸이: 액세서리 / 목거리:병명
●귀걸이/귀고리 복수표준어!!!
●온갖O/ 온갓X → 여러가지의 뭐 요런뜻..
●한갓O/한갖X → 겨우.
●굳이O/구지X/궂이X
●낳다:애를...또는 어떤결과를 초래하다 / 낫다: 병이 낫다, 더 우월하다,좋다...
이게 둘다 발음하면 [낟다 → 낟따 ] 가 되어서 문제가 돼요.
근데 활용형을 쓰면 차이가 있습니다
낳다 → 낳으니, 낳아서, 낳는...
낫다 → 나으니, 나아서...
김현중 교통사고 났는데 다 (낳았대/나았대) 후자가 맞습니다.
낳았대..? 응? 뭘?ㅋㅋㅋ
●'에요'와 '예요'
받침O + 에요/어요 ex) 선생님이에요/선생님이어요
받침X + 예요/여요 ex) 간호사예요/간호사여요
●아니에요O/ 아니예요x
반짝반짝님이 정보주셨어용^^*
●무난하다O /문안하다X
'문안하다' '문안히' 란 말이 아예 틀렸다는게 아니에요. 뜻이 따로있어요
문안 인사하다..뭐 이런뜻!
●찌개O / 찌게X
●쌍꺼풀O / 쌍커풀X
커플도 아니고.... 꺼풀이 맞아요!
'믿겨지지'는 풀어쓰면 '믿기어지지' 로 믿(다) + 기 + 어지(다) + 지 가되지요...
'기'와 '어지다'는 모두 피동접사로.. 피동접사의 중복사용!!!
쓸데없이 필요없는 접사를 2번이나 쓴거지라... 그니까 둘중에 하나만 써줘야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