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사는 아파트 1층에 있는 베란다에 딸려 있는 정원입니다.
현재는 빨래만 널어 놓고 거의 사용을 하지 않습니다.
이곳에 나무를 잘라내고 정리해서 아름답고 실용적인 공간을 만드는 것입니다.
크게 세 공간으로 나누어서 작업을 합니다.
- 첫번째는 방부목을 이용해서 데크를 만듭니다.
- 두번째는 자갈을 이용해서 사람이 다닐 수 있는 공간을 만듭니다.
- 세번째는 텃밭과 나무가 있는 공간입니다.

아직은 공사가 진행되지 않는 상태입니다.
먼저는 울타리로 되어 있는 철구조물과 노란색으로 되어 있는 철구조물(빨래줄이 있는 곳) 철거합니다.




울타리 철구조물과 빨래줄을 걸어 놓은 철구조물을 제거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필요없는 나무를 베어 냈습니다.


좌측에 차가 들어 올 수 있어서 자갈을 거기에 하차시키고 삽으로 자갈을 옮기고 있습니다.



에어컨 실외기가 보이죠. 이곳은 데크가 설치된 자리이므로 실외기를 철거해야합니다.
물론 아무렇게나 철거를 해서는 안 되고 냉매를 실외기로 가둔 다음에 철거를 해야합니다.

전기선이 복잡하죠. 일부러 사진을 찍어둡니다.
나중에 이 사진을 보고 조립하면 됩니다.

실외기 하나에 에어컨 2대가 돌아갑니다.
그래서 고압관과 저압관이 2개씩 있습니다.
실외기 철거에 관련된 내용은 제 홈페이지 'DIY에 필요한 지식'에 있습니다.

바쁜 관계로 사진을 많이 못찍었습니다.
저 방부목이 있는 자리는 아연각파이프로 골격을 잡고 방부목을 설치했습니다.
현재는 야외 테이블을 조립하고 있습니다.

야외 테이블 상판입니다.
좌우측에 다리를 놓고 피스로 박아줍니다.


처음으로 제 사진이 나왔네요. 집주인이 옆에 있어서 사진 좀 찍어 달라고 했습니다.

야외 테이블은 인터넷에서 주문을 한 겁니다.
목재를 사다가 직접해도 어렵지는 않지만....제가 바쁜 관계로 인터넷 주문으로 해결하고 제가 조립을 해 주었습니다.

한 쪽 다하고 나머지 쪽 하고 있습니다.

다리 조립은 끝!!

이제는 앉는 곳을 조립하고 있습니다.



테이블은 다 끝났습니다.

이것은 보조 의자를 조립하고 있습니다.

파라솔 설치를 하고 있습니다.


파라솔까지 설치가 되었네요.



작업을 하다보면 목이 탑니다. 물 한 잔하고요....


야외 테이블 설치가 끝이 났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합니다.
지저분했던 야외정원이 아름답고 실용적인 공간으로 바뀌었습니다.


자갈(자연석)과 방부목이 잘 어울리죠?


텃밭에는 고추와 상추를 심었습니다.

저기에 보이는 돌 2개 있죠. 절구통인가요??
처음부터 있는 것을 활용해서 배치했습니다.

이렇게 사진을 찍으니 더 근사하네요.
저기 뒤에 장독도 있던 것입니다.

집주인(공부방 원장님)께서 너무나 좋아하십니다.
너무 멋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네요.



사진을 최대한 많이 찍어야 하는데...
작업을 하다보면 사진찍기가 힘이 듭니다.
방부목데크 설치하기전에 아연각파이프로 구조물 만든 것을 찍지 못했네요.
다음 기회가 되면 다시 찍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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