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활동중이 "화요길과 여행" 생이입니다.
남해바래길 완주를 한 바래길꾼이지만 이렇게 여유롭게 바래길을 접하고
훙겹게 전야제를 함께 하며 행복했습니다.
봄소풍 가을소풍길에 함께 하고 싶었는데 이번에 기회가 되어
화요길 동무들 43명과 함께 즐거운 봄소풍길 잘 다녀왔습니다.
벚꽃바래길 / 노량바래길/ 다초바래길이 지나가는 다초지/ 앵강다숲길/
짧은 이틀 동안 아름다운 남해의 봄속에 행복했습니다.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발견이님. 제반사항 친절하게 도와주신 새란님
남해의 딸로 남해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이 부럽던,
그리고 너무나 짱짱한 걸음으로 잘 리딩해 주신 윤의엽 길동무님.과 한 분은 성함을 모르겠습니다.
두분의 친절하고 우리 발걸음에 맞는 안내에 힘든줄 모르고 걸었습니다..
남해유스타운에서의 숙박도 감사드리며
진행중인 지리산둘레길과 평화누리길이 마무리 되면 남해바래길의 이쁜 뺏지에 도전해
보겠습니다.. 좋은 소풍기회 주신 관계자여러분 감사드려요..
짙은 유채향과 들뜨게 했던 노랑과 연주록 속에서 남해... 행복했네요~^^
첫댓글 "함께 걷기 (소풍& 길동무)" 게시판에 써야 하는거 같은데 글쓰기가 안된네요...
행복한 길동무에 동행해서 안전한 일정을 마치게 해 주셔서 너무 감사 했습니다.
다음 계획(남해바래길 전구간 도전)에도 함께 하기를 소원하며 화요길의 멤버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