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폭염으로 지친 분들 ㅎㅎ 산행 안하고 레프팅한다고 쫌 거시기 했는데 이렇게 폭염으로 계속 이어질줄도 몰랐지만 폭우로 물난리도 나고 하지만 하늘은 아직까지 우리편
휴가철이고 다녀오거나 갈 계획이 있는분들로 만차는 안되었지만 나름 즐거운 하루 보내고 온것 갔네요 안오면 후회 합니다 최선을 다해 잘해드립니다.

연일 비온뒤라 출발때부터 흐리고 해뜰 기미도 안보이더만 ㅎㅎ
위로 올라 갈수록 날씨 따뜻하니 죽입니다

뭐 별로 할거 엄따 레프팅 장소 가기만 하믄 된다. 도착했다

몸 똑 바로 푸소 쥐난다



전부 준비는 다 되었는데 귀찮어도 아들 시키는데로 준비운동도 하고 구명 쪼끼 입고 헬멧 쓰고 출발준비





설명 잘듣고 이제 물로 가는중 ㅎㅎ 들국화님 신났다






오늘 레프팅이라 사진촬영이 걱정이라 내나름 준비 이빠이 했다
온사람만 안다 그러니까 이렇게 사진 남지 ㅎㅎ
카메라 넣어둔 배낭 얼음물옆에 있어 카메라 추웠는지 시동 잘 안걸려
시껍했내 ㅎㅎ




한배에 타서 사진촬영 잘 안할라 카시는분들 우끼는분들
언제 올끼라고 ㅎㅎ 초상권 침해도 아이고 에라이 할매들



물싸움도 하고 서해쪽으로 비는 많이 왔지만 여긴 그렇게 오지 않았는지 물 살살 동네 도랑 수준 ㅎㅎ

안 빠뜨려도 알아서 자폭 잘 논다 ㅎㅎ


물 맛 보니 나올 생각을 안한다

촬영할곳이 한정되어 있지만 그래도 즐겁게


아지매들 내다 무시잎파리


고요하던 강을 따라가다 급류코스 ㅎㅎ 비포장도로 가는것 갔다.












날씨가 좋아 강물도 시원하고 좋았지만 요즘 하늘이 너무 맑고 뭉게 구름 두둥실 죽인다.





조짝 나무 없는데가 한반도 지도 닮았다나


동네 다이빙 선수 나왔다 옥이님 ㅎㅎ

다음 불사조 사무장님 다이빙 모습 ㅎㅎ 잘한다.

노를 저어 가는것 보다 물에 뛰어들어 뜨내려 가는게 더 좋아요







부회장님 잘 노신다.


완전 물 만났다 ㅎㅎ 거송식당 사장님 ㅎㅎ








1호 배는 물놀이 너무 지나치게 해서 탈진으로 뭍으로 상륙해서 구급약 복용중 ㅎㅎ

잔이 없어 떡 시루 ㅎㅎ 떡 포장 스치로폼을 잔으로






약 묵디마 꺼꾸로


지가 지대로 돌려 놨어요



부회장님 무슨 표정이라 카든데 ㅎㅎ
내가 봐선 엉거주춤 ㅎㅎ
동강스타일


쫌 살만하면 이정도 개인보트 한대쯤 다 있죠 ㅋㅋ



하늘 참 맑고 푸르고 그냥 갈수 없지요





구급약 먹고 나니 이제 호흡 쬐금 맛내요
그러나 손발 맞으면 끝날시간 알지요




아이고 다와가니 이제 브레이크 잡고 최대한 즐기려 합니다.




다왔다 ㅎㅎ 백숙 주문 해놓았는데 배도 고프고 아쉽지만 이제 레프팅 끄으읏





레프팅 끝낙고 양지골 레프팅 식당에 시켜놓은 백숙 먹어요
한약 냄새만 많이 나고 국물도 시원하고 하여튼 맛있어요






눈 빛이 영어엉 ㅎㅎ


요건 내가 묵은 청량고추 숫자



영업방해 울 산방 시그널 수석 부회장님이 한개 달았데요
다음에 가시는분 보곡 꼭 찾아 가세요

묵을꺼 다묵고 레프팅 출발지 고씨 동굴 갈라 했더니 이런딘장 입장시간있다네요
집에 와야하는데 기다리는 시간 아까워 인근 유명한 고수동굴로 갑니다.




고수동굴은 아주 유명하여 한번쯤은 다녀 왔을 거라 생각 되지만 ㅎㅎ
나도 아주 오래전 한번 왔었는데 전혀 기억 안나고 또 새로워 보인다


사진




사진 촬영과 실제로 보는 것은 아주 차이가 많이 납니다.





바깥 온도 반틉 시원합니다.




























술먹고 대충 막 찍었더니 대충 나왔내 그래도 잘나온건 잘나왔다 ㅎㅎ























동굴 체험 끝내고 마지막 촬영


평일에 있는 야생말은 안왔는데 길들인말 다리 근육 쥑인다. 내다리랑 비슷해여 ㅋㅋ

그냥 마무리 할수 없어 인근 식당에서 간단히 동동주에 묵 건배 마이묵고 죽자

건배하고 쪼매 즐기라 카니 안온다고 전화 왔다 그라마 가지 뭐 ㅎ
그렇게 우리를 힘들고 지치게 하던 폭염이 비를 내리고 서서히 시들어 가고 있네요
산행은 하지 않고 레프팅과 동굴체험으로 8월을 보냈지만 나름 또 다른 느낌이었고
즐거움을 스스로 찾아서 즐겁게 하루 즐기다 온것 갔네요
조금 아쉬움이 남지만 산행하기 좋은 계절이 다가 옵니다
그렇다고 더위가 다 간건 아니니 건강관리 잘하시여
무탈하게 더위를 이겨 내시고 9월 멋진곳에서 회원님들과 다시 뵙기를 기대 해봅니다.
함께 하신 회장님 이하 운영진 수고 많이 하셨고 처음이고 모르신분들도 자주 카페에 들러 좋은 산행지 있음 참여 하시여 끈끈한 산우애를 느끼시기를 바라며
모든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