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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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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천호선 [2001년 신동아]인터넷으로 참여민주주의를
익명 추천 0 조회 1,081 08.06.12 11:39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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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6.12 12:38

    첫댓글 으아~~ 이거 오늘 올리신 글이네요~! 이런 행운이~~!! 2001년의 글인데도 읽으면서 지금의 상황이 많이 떠올라서 짧은 시간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된 것 같아요,, 복수전공으로 정치 외교학 하고 있는데 제가 듣는 국제 정치학 교수님이 읽으셨으면 해요,, 현재 네티즌들의 목소리를 아주 과소 평가 하고 계시거든요,,, ㅠㅠ

  • 08.06.12 14:35

    대변인님 글도 반갑지만 그래도 전공이 같은분을 만나서 급반갑네요^^ 사실 네티즌들의 목소리가 100%정당하게 평가받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만, 상당한 정치영향력자(?)들 임에는 분명한데 말이에요ㅋㅋ 고지식한 교수님들중에는 간혹 이런 새태에대해서 부정하고싶은신 분들이 계신것 같아요 ㅋㅋ 저도 다른학교 연계수업듣다보면 가끔 답답한 교수님들 뵙거든요^^여튼 반가워요 님 ㅋㅋㅋㅋ

  • 08.06.20 14:18

    사람님~ 저도 반갑습니다^^

  • 08.06.12 13:05

    7년 전에 쓴 글이라고 믿기지 않아요. 오늘자 신문 칼럼을 보는 듯 생생한 현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대의제는 시민의 참여를 교묘하게 봉쇄하는 제도인 것 같아요, 인터넷을 통한 참여가 대의제를 무너뜨릴 순 없다 해도, 직접 민주주의를 확산시키는데 일조한다는 말씀에 초 공감합니다. 온라인에서 형성된 여론은 오프라인으로 이어져,, 독선적이고 아집에 가득찬 정부와 정당을 향해 우리의 정당한 요구를 줄기차게 외쳐댈 수 있게 하였죠..

  • 08.06.12 15:24

    오전에 컴이 다운되서 이제야 들어와봤는데 와~ 대변인님께서 글을 올려주시다니...좋은글 잘 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

  • 08.06.12 19:36

    아니 이런 순위권의 영광이...ㅎㅎ우선 댓글달고 천천히 잘 읽겟습니다^^저희집도 과거의 동아일보 구독했었죠..지금은 끊엇지만요~~

  • 08.06.12 20:54

    음..................................................쪼끔어렵찌만 그래두 이해될때까지 읽구읽구 또 읽을게요 대변인님♡ 정말 글두 잘쓰시고 멋찌세요♥

  • 08.06.12 22:33

    그렇잖아도 요즘의 상황을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했는데, 이미 7년 전에 대답해주셨네요^^ 으흥 대변인님 자리 까셔야 하겠는걸요^^......언제 기회가 되면 대변인님의 전공분야인 지방자치에 관한 이야기 등등에 대해서도 이야기 꼬옥~ 듣고 싶어요^^ (맛있는 술 한잔 앞에 놓구요^^)그런 날이 오기를 기대해요^^

  • 08.06.12 22:33

    아침에 까치 울음소리를 듣고 오늘 어떤 반가운 소식이 있으려나...했더니 대변인님께서 글을 남겨 주셨네요. 아웅~ 좋아요! ^^ '인터넷 정치'에 대해 예견하신 글, 잘 읽었습니다. ^^ 요즘은 어떠한 생각들을 하고 계신지도 궁금해 지네요...

  • 08.06.13 00:00

    오늘 하루 기분 좋은 하루였어요... 잠자리에 들기전에 카페 한번 점검하고^^:: 인사 드리고 자려고 하는데 이렇게 반가운 일이 기다릴 줄이야*^^*.. 2001년의 글인데도 지금 현실과 동떨어지지 않은 공감대를 느낄 수 있는 글이라.... 감사합니다^^그리고 대변인님의 7년전 사진을 볼수 있는 기회도*^^* 주시다니..또한번의 감사를 드립니다...^^

  • 08.06.13 00:45

    우와! 대변인님은 그때나 지금이나 변하신게 없는 것 같아요~ 훈훈한 외모와 깔끔한 논리구성이 돋보이는 글 솜씨!

  • 08.06.13 00:58

    대변인님♡ 프롬방에 뉴가 떠있어서 가슴이 콩닥콩닥거렸어요 , ㅋㅋㅋ 음... 7년전에 쓰신 글이지만, 지금의 상황과 너무 똑같아 글을 읽으면서 깜짝 놀랐어요. 거기다가, 대변인님 7년 전 사진까지 보게되어 너무너무 기뻐요! 그때나 지금이나 너무 잘생기셨어요!

  • 08.06.13 01:16

    우와 하루 결석을 했더니 대변인님께서 다녀가셨네요 ㅜ.ㅜ .. 올려주신귀한글 잘 읽었습니다.. 선견지명이 있으셨나 봅니다.. 왠지 요즘 상황과 너무도 맞는거 같아요.. 온라인에서 오프로~ 우리의 주권을 찾을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조만간 우리 카페에 들려주지 않으실까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좋은글을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힘이 나네요~늘 건강하시기를 빌어요~

  • 08.06.13 04:18

    오랜만에 왔는데~ 천호선님 글도 읽게 되고 기쁘네요^^ 이렇게라도 자주 뵈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08.06.13 10:34

    동감입니다~

  • 08.06.13 10:22

    조용히 집중해서 읽었어요.대변인님이 직접 스캔해서 올려주신거라 더 소중한 글.. ^^

  • 08.06.13 15:04

    대변인님께서 글을 남겨주셨네요..><...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7년전에 쓰신 글이지만 지금 상황에 딱 맞는 글인 것 같아요..과거에는 정치인, 정당, 정부를 비판하는 언론은 있어도 조중동같이 편파, 왜곡 보도를 하는 언론들은 견제받고 있지 않았었는데 인터넷에서 그런 언론을 비판할 수 있는 새로운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가상공간에서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의견을 제시하고 불만도 토로하며 시민들이 참여 민주주의를 실현해 가고 있는 이런 변화에도 불구하고 정부든 정치인이든 기존 언론이든 네티즌=시민들의 목소리를 무시해선 안되겠죠...... ㅋ^^..대변인님 건강하세요^^

  • 08.06.14 00:11

    대변인님^_^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올리신 날 보았는데... 댓글은 이제야 답니다. 이 글 올려주신 날.......정치학개론 시험에 대변인님이 말씀하신거하고 비슷한 내용이 나왔는데...... 시험 보기전에 한번 읽고 봤으면 훨씬 더 잘 봤을거란 생각이 드네요~ㅠ_ㅠ

  • 08.06.14 17:25

    저도 올리신 날 읽었는데, 꼼꼼하게 읽어보고 댓글달고 싶어서 이제야 달아요.. 이 글 보고 참 놀랐습니다.. 엊그제 뉴스에서 심도있게 다루었거든요.. 말씀해주신 인터넷 직접민주주의, 1인 미디어, 와 거기에 부합하는 최근의 조중동 죽이기 사태 등등.. 그 실효성과 또한 발생가능한 문제점을 흥미있게 보았는데 7년전에 쓴 글에 지금 말한 내용이 모두 언급되어 있는것에 놀라지 않을수 없었어요.. 이제는 모두가 통감하는 인터넷여론을, 수렴하지 않고, 국민의 소리에 컨테이너로 대답하는 현정부에 많이 서글프고 답답했어요 요즘 많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정부를 꾸려나가 주셔서..

  • 08.06.14 01:32

    지금 청와대 홈페이지만 가 보아도 참여정부와 '오해'정부간의 시대의 흐름을 읽는 능력차이를 알수 있어요.. 얼마전엔 서버 다운에 대처하는 방안으로 원상복구 대신 이미지를 걸어 조롱을 샀습니다. 이미지가 문제가 아니라, 국민의 수준을 어느정도로 생각했길래 그걸 대안이라고 해놓았는지 참 통탄했어요.. 현 정부는 이런21세기 민주주의의 정점인 인터넷정치에 발맞추어 국민을 이해해보자는 노력 대신 인터넷 통제를 선택한 듯 보입니다. 앞으로 인터넷 언론도 통제받고, 정부의 의견에 반하는 의견은 검열당하는 날이 올지도 모른단 생각에 우울한 요즘 전 정부의 얼굴이셨던 분의 깨어있는 생각을 읽고 크게 위로 받고 갑니다..ㅠ.

  • 08.06.14 01:38

    글구 이제부턴 사심만땅 댓글~ 대변인님 사..사..사랑합니...꺄호홀롤로루루ㅓㅠ미ㅁㄴ;ㅣㅗㅓㅠㄴㅁㅇㅣㅏㅣㅏㅓㅜㅏㅠㄹㅎ러ㅗㄹ 프롬방에 뉴가 뜨다니~ 프롬방에 뉴가 뜨다니~.>.< 가나다라맙소사!! 에헤라디야~ 아싸 호랑나비~!! 이젠 성지가 세곳!! 매일매일 순례할거에요~!!!ㅠ.ㅠ

  • 08.06.14 10: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08.06.14 20:57

    ㅎㅎㅎㅎㅎ ㅎㅎ 그렇게 좋으세요?

  • 08.06.23 22:25

    하하하하하하하.............

  • 08.06.19 23:51

    대변인님^^ 직접 찍어서 올리신거에요? 요즘 바빠서 통 못왔더니 이렇게 다녀가셨네요...... 반갑습니다~!!!!!!!!!!!!!

  • 08.06.20 00:56

    쓰신글들이 이시점의 인터넷소통문화를 예견하신듯해보입니다^^ 일인미디어창작자와 대중의 교감이라던가 그들이 청와대로 대표되는 정부의 발표나 언론들의 보도에서 진실을 알지 못하고 스스로 적극적으로 컨텐츠를 만들어가는 현시점의 촛불문화재를 보면 더욱 그렇네요.. 오늘도 지나는길에 친북좌파세력을 척결하여 바른나라 세우자는 호국단체모임 프랭카드보면서 이제 이데올로기가 아닌 대중이 진짜 원하는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그토록 원하는 소통의 수단으로 인터넷만큼 우리에게 가까운것이 없는데 그 모든 소통의 장들을 단순히 친북좌파 배후세력으로 단정짓는 모습에서 안타까웠습니다....

  • 08.06.20 08:40

    천민주의...잘못된독으로 표현한 그들과 너무 비교되는 현실이안타깝네요..앞은내다보는 혜안을 요즘 딴당정치인들이 좀많이 배웠음하네요~

  • 08.06.20 01:02

    부디 노삼모에서 밝히셨던 뜻을 이어갈거라는 말씀 꼭 멋진행보로 보여주세요.. 뭔가 크게 센세이셔널한 모습을 바라는게 아니라 기본에 충실한 정말정말 눈가리고 아웅이 아닌 제대로 소통할수있는 겸손함(국민을 내려보고 일방적으로 무시하는게 아닌)과 정직하기에 진실할수있는 열린 정치가 혹은 행정가로 꼭 다시 뵈었으면 합니다.. 그러기위해서 지금 호흡을 가다듬으시고 잠시 더 도약하기위해 준비중이시라면 그 시간 또한 응원하겠습니다! 소중한 글 잘읽었습니다. ^-^ 추신:대변인님~ 저 사진은 은근히 박신양닮았어요~ 젋으셨을적 사진 이 까페에서 좀 나누시면 안될까요? ^-^

  • 08.06.23 22:25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 08.06.25 10:15

    이제서야 확인했네요. 글 잘 읽었ㅅ브니다 ^^*

  • 08.06.25 21:21

    우와,,정말 선견지명이 있으신듯....특히 요즘 촛불집회와 조중동폐간, 한겨레 경향 촛불지지광고 농심불패운동 등을 보더라도 완전히 네티즌들 중심으로 시작되어 오프쪽으로 굉장히 확산되고 있잖아요..앞으로 인터넷으로 총선과 대선투표까지 가능하다면 정말 더 큰 변화의 바람이 일거라 기대해봅니다.

  • 08.06.27 10:16

    이런글을 지금 봣넹...앞으로 카페 활동을 좀더 강하게..해야겠습니다.

  • 08.07.05 13:51

    대변인님...대변인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아줌마여서...공부한지가 하도 오래되어서 그런지 이해하기가 좀 버겁고 ㅋㅋ...조금 딱딱한 문장이었지만..정말 지금의 2008년 7월 우리 대한민국의 현실을 미리 예고 하신 글이라는 생각에 놀라움을 금할수가 없네요. 아이때문에 매일 촛불집회에 참석하진 못하지만...그래도 이 어려운 상황에 네티즌들이 없었더라면...아프리카라든가 칼라티비 오마이뉴스 라디오21 민중의소리가 없었더라면..우리는 그저 5년동안 이명박대통령의 무시무시한 국정운영에 매우 힘들어 했을지도 모르겠네요...지금도 매우 힘이들지만..그래도 이렇게 이런 인터넷의 힘때문에 아직까지..우리나라는 희망이 있다고 생각

  • 08.07.05 14:00

    이 듭니다. 어느 나라 국민이 대통령을 존경하고 싶지 않겠습니까..어느 나라 국민이 우리나라가 잘 살도록 동참하고 싶지 않겠습니까...어느 나라 국민이 대통령의 퇴진을 원하고 있겠습니까...하지만 우리나라의 이 대통령님께서는 소통을 몰라도 너무 모르시는것같아 무지 속상합니다. 국민이 싫다는데....너무나도 싫다는데....사람의 목숨이 중요하지..늘 불안감에 떨면서...고기를 먹어야하는게 얼마나 힘이드는지...국민의 자존심을 너무나도 훼손했기에...너무나 마음이 아프네요...대변인님께서 말씀하셨듯이...쌍방향의 커뮤니케이션이 너무나 중요할때에...청와대 뒷산에서 아침이슬 노래나 감상하시고 명박산성에서나 고립되시고.

  • 08.07.05 14:04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부디 지금의 이 아픈현실...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라는 말만 해도 빨갱이 취급당하는 2008년 우리나라가 다시 평화로워졌음 좋겠네요..하지만...우리나라를 생각하는 많은 국민들이 있기에 오늘도 너무 행복합니다. 그 누구도 이 대통령의 퇴진을 원하는건 아닐꺼라 생각합니다. 그건 다만 지금의 소통불가의 상징적인 구호일뿐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전 다만 꿈꿔봅니다....진정으로 지금의 이 시련을 국민과의 소통을 통해 대통령으로써의 성공을 말입니다. 오늘도 촛불집회가 있네요..오늘은 비가와서 가보진 못하겠지만...우리모두.응원하자구요...여러분들이 있어..전 행복합니다. 대변인님때문에도 행복하구요.

  • 08.07.07 03:02

    선리플 후감상! 정좌하고 메모하며 읽겠습니다! 펜과 연습장 찾으러 갑니다. 아놔...정말 별걸다해봅니다^^;;

  • 08.07.15 02:43

    어머; 전 카페는 맨날 오면서 이글은 왜 오늘에서야 봤을까요?;;;ㅠㅠ 아, 글 읽다가 감탄했어요, 어떻게 7년전에 저런걸 다 내다보셨는지... 그리고 한편으로는 지금 상황이 많이 아쉽네요. 대변인님, 글 너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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