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by 휴프논크라운님]
= 제5화 사슬을 풀고 =
- 인트로 -
개리슨 : 반죠님, 약 3시간 후에 아가마의 보급작업이 종료합니다.
반죠 : 알았다, 개리슨. 이제부터, 린호스부대와의 연락은 취해야지?
개리슨 : 예. 아까, 카토르님으로부터 통신이 들어와있었습니다.
레이카 : 바튼재단의 실력부대... 마리메이아군이 루나투를 습격해서 핵을 탈취한 것같아.
반죠 : 역시... 데킴은 직접, 달에 향했던것인가.
개리슨 : 그런데 마리메이아군은 먼저 티탄즈와의 결별을 선언한 것같습니다.
반죠 : 아아... 선주민족의 데킴=바튼이 그냥 그들에게 손을 빌려주지 않는다곤 생각했지만...
설마하니, 충격파를 잘 사용해서 지구를 숙청할려고 하는지도 몰라.
뷰티 : 그거, 어떤일?
반죠 : 결국, 중력실드를 최소한으로 전개해서, 자신들이 선택한 인간만을 살아남기는 일.
레이카 : 흐~응, 역시군. 그거라면, 지금의 이지스계획만으로도 충분한데.
뷰티 : 그럼, 왜 핵을 훔친건데?
개리슨 : 물론, 그것은 티탄즈나 우리들에의 견제로 사용할 것입니다.
마사키 : 잠깐 실례해도?
뷰티 : 야아, 오랜만이네... 마사키. 지저세계 라기아스에 돌아갔다고 들었는데...
마사키 : ...아아.
반죠 : 무슨 일인데?
마사키 : 갑자기 말해서 미안한데, 이제부터 나는 개인행동으로 들어간다.
반죠 : 개인행동?
마사키 : 아아. 남 아타리아섬의 DC본부에 갈생각이야.
반죠 : ...행방불명의 슈우를 쫓는건가?
마사키 : 그래. 지금, 놈은 지상세계에 있을 가능성이 높아.
반죠 : 지상에...? 그는 지상에도 바르마전역후, 곧 행방불명됐는데...
개리슨 : 거기에, DC일본지부도 티탄즈에 인해 폭파됐습니다.
마사키 : 뭐!! DC일본지부가!?
개리슨 : 예. 그러나. 박사의 움직임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레이카 : 그사람... 도대체, 뭘 꾸미는걸까?
마사키 : 그걸 몰라서 그자식을 쫓아 지상에 온거야.
개리슨 : 설마... 여기에 최근 다발하고 있는 군의 기체와 파일럿 실종사건과 무슨 관계가?
반죠 : 달의 문크레이들에 있는 린으로부터 류네가 돌연 발시오네와 행방불명됐다는 보고도 왔지만...
마사키 : (! 설마, 류네도 라기아스에...?)
반죠 : 집히는데라도?
마사키 : 미오의 예도있다. 그 가능성은 충분히 있을지도 몰라...)
반죠 : (.........)
마사키 : 그러고보니, 슈우는 바르마 전역때는 묘하게 협력적이었지만...
그것은 에어로게이타라고하는 방해자를 없애기 위해, 우리들을 이용했을 뿐에 지나지않아.
반죠 : 그정돈, 이쪽도 읽고있다. 그의 목적이 다른곳에 있는것은 확실하니까.
마사키 : 그러니까, 나는 녀석의 진의를 확실히 하기위해 남 아타리아섬으로 간다.
거기엔 녀석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
반죠 : (.........)
알았다. 이쪽도 그에게 관련한 새로운 정보가 오면 연락하지.
마사키 : 맘대로 말해서 미안.
반죠 : 신경쓰지마. 우리들은 같이 그 대전을 싸워나간 동료잖아.
마사키 : 그렇게 말해주니 고마워.
개리슨 : 마사키님, 노파심에서 말씀드리지만, 이것을 가져가주십시오.
마사키 : 뭐야, 이거?
개리슨 : 사테라이트 네비게이션 시스템입니다.
이미 남 아타리아에의 코스를 인풋시켜놨습니다.
마사키 : (.........)
반죠 : 역시 개리슨, 준비가 빨라. 방향음치의 마사키에게는 필수 아이템이다.
마사키 : 준비라니, 근데... 이봐.
개리슨 : 그리고 네비의 조작은 마사키님이 하시지말고, 쿠로님과 시로님께 맡겨주십시오...
마사키 : ... 아, 알았어. 그럼, 간다. 다른 모두에게도 부탁해.
로버트 : 살았다, 코우지군. 덕분에 이 테스라=라이히연구소로부터 티탄즈를 후퇴시키는 일이 가능했다.
코우지 : 안심해도돼. 나와 샤아카씨가 잠깐 용무가 있어 이리온게 다행이야.
샤아카 : 그런데 오오미야박사, 일본과의 연락은 취했습니까?
로버트 : 아아. 그쪽도 티탄즈의 격퇴에 성공한 것같다. 광자력연구소도 무사한것 같아.
샤아카 : 잘됐다...
코우지 : 그런데, 박사... 류세이들 SRX팀의 소식은 들었나요?
로버트 : (.........)
남 아타리아섬에있는것은 확실하지만... 거기에도 티탄즈에 점거당했다...
코우지 : 그렇습니까...
로버트 : SRX계획은 연방정부명령으로 중지되고, 기체도 결국 티탄즈에게 접수당했을꺼다...
나는 바르마전역후, 이 테스라연구소에 출장을 와서 다행이었지만...
코우지 : (.........) ...그럼, 우리들은 일본으로 돌아갑니다.
카이저의 보조제어 프로그램의 건, 잘 부탁합니다.
로버트 : 아아... 신경쓰지마.
바스크 : 코바야시박사, 아야 코바야시와 레비 토라의 조정은 아직 끝나지않았나?
겐조우 : 바르마 전역에의 격한 사용이, 그녀들의 T-LINK커넥트를 상당히 불안정하게 하고있다.
바스크 : 변명은 됐다. 다칼에서의 SRX의 조정도 늦었으면서...
겐조우 : 연방정부를 꼬셔, 우리들로부터 SRX와 R시리즈를 빼앗은 주제에 말은 잘하는군...
특히 아야와 R-3을 뺏기 어려운 일은 처음부터 반대 했었을거다.
바스크 : ... 어찌됐건, 시간이 없다. 중력실드전개에는 SRX의 동력원이 필요불가결이다. 작업을 서둘러라.
겐조우 : 그렇다면, 용호왕이나 휴케바인Mk-III, R-GUN의 동력원으로도 사용하면 되잖나.
바스크 : 네놈... 대전직후에 그쪽이 행방불명이 된일을 알면서도 그렇게 말하는건가.
겐조우 : (.........)
바스크 : 발버둥쳐야 소용없다. 이나 아타리아섬이나 SDF는 지금 티탄즈의 관리하에있으니까.
(경보음)
바스크 : 무슨일이냐?
이름 : 보고합니다. 포커소좌이하, 스컬소대 5명이 섬으로부터 탈주를 시도했습니다.
바스크 : 뭐라고!? 너는 벤=웃타와 협력해서 놈들을 포박, 상황을 봐서 격추해라!
이름 : 변명일지 모릅니다만, 저의 기체는 조금 상태가 안좋아서... 대신 제 부하를 출격시키겠습니다.
바스크 : 이름... 너는 그 실력을 높이사, 이 때까지의 죄를 전부 말소시키는 일을 조건으로 티탄즈에 팔렸을거다.
뭐라해도, 이상한짓은 하지마라.
이름 : ...물론. 충분히 알고있습니다요, 바스크대좌.
코우지 : 응? 이건...
샤아카 : 왜그래, 코우지?
코우지 : 레이다에 사이버스타의 식별코드가 표시되는데.
샤아카 : 설마, 마사키군... 지상에 온걸까?
코우지 : 그럴지도 몰라. 남 아타리아섬 방면으로부터 반응이 오고있는 것같은데.
샤아카 : 그, 그렇지만... 남 아타리아 섬이라니, 확실히 티탄즈에 점거됐을텐데...
코우지 : (.........)
이녀석, 뭐가있는게 틀림없다.
샤아카씨, 남 아타리아섬에 곧장간다! 잘 붙잡고어!
- 배틀 -
포커 : 호오... 이렇게 빨리 추격기를 출격시키다니, 티탄즈도 좀 하는데.
히카루 : 감탄하고 있을 때입니까!
포커 : 앙? 히카루, 설마 티탄즈상대로 떨고있는거냐?
히카루 : 그런일은 없습니다. 그것보다, 빨리 이런곳에서 벗어나, 마크로스가 있는 다칼에 가야합니다.
포커 : 호오, 너도 꽤 지휘관적인데.
너희들, 들은대로다. 파앗-하고 쫓아오는 놈들을 쳐부수고, 다칼에 공격을 건다!
카키자키 : 라져, 라져! 지금까지 당한거, 열배로 돌려주지.
맥스 : 괜찮지, 미리아?
미리아 : 아아. 마이크론이 됐어도, 에이스의 미리아는 건재하다.
-1턴 적페이즈
맥스 : 저기체는... 양산형 퍼스널투르퍼 게슈펜스트Mk-II다.
히카루 : 라는것은... 저기에 탄고있는 것은...
포커 : (흥, 예정대로군...)
이름 : 몬시아중위. 임무는 알고있을 것이다.
몬시아 : 시끄러워, 한번 들은걸로 충분하다. 발키리를 요겨하면 되잖아, 요격하면!
이름 : 그래, 요격하면 충분하다.
몬시아 : (...뭐야, 저녀석? 갑자기 경어를 사용하고... 언제나와 상태가 틀리잖아)
코우 : (.........)
몬시아 : 우라키, 키스! 알겠지. 스컬소대를 상대로 봐주다간, 이쪽이 당한다고!
코우 : 그러나, 몬시아중위!
몬시아 : 그러나도 허수아비도 있다!
브라이트함장이나 바닝대위가 놈들에게 인질로 잡힌이상, 어쩔 수없다!
코우 : .........
몬시아 : 그럼, 네놈은 버닝대위에게 무슨일이 있어도 상관없단 말이냐!?
코우 : 그, 그러나... 그러니까라고 말해도, 전대전에서 같이 론드벨대에 있던 스컬소대와 싸우라는건...!
키스 : 코, 코우... 역시 할 수밖에 없잖아...
코우 : 류세이, 라이! 너희들은 어떻할꺼야! 이대로는, 전부 티탄즈의 마음대로 된다고!
류세이 : .........!
라이 : .........
...이쪽도 아야대위와 레비를 인질로 잡혀있는것도 같다.
안됐지만, 명령에 따르는것 이외에는 선택지가 없다.
이름 : ...그런거다. 알았나, 진짜로 해치워라.
라이 : ...라져
코우 : .........
이름 : (할수없지, 바스크의 눈을 속이는 일이 안돼면, 시간도 벌수 없으니까)
포커 : (.........)
스컬리더에서 각기에. 저쪽은 진짜로 온다. 하지만, 콕핏은 노리지마라!
히카루 : 콕핏을 노리지말라니... 그건 알겠지만...
포커 : 괜찮으니까, 이름의 장단에 맞춰라. 알았나.
히카루 : 장단이라니...아아, 역시. 그런거였습니까.
포커 : 그런거다. 성공할지어떨지는 모르지만, 전력을 나눠버리는 짓은 하지마라.
-3턴 적페이즈
바스크 : 반역자놈들! 모빌돌부대에 한방에 부셔주마!
카키자키 : 포커소좌! 인형의 부대가 나왔습니다!
포커 : 호오... 여기 있는것만으론, 손놓고 보는것을 하고있지는 않는다는건가
맥스 : 어떻게 돼도 우리들을 도망치는 것만은 하지않을 모양입니다.
포커 : 흥... 돌려줘도 좋을지도 모르겠느데, 이건.
이름 : (바스크자신이 출격했는가... 흐름은 이쪽에 향하는것 같군.)
(인질을 데리고 나가지 않은게 너의 패인임을 가르쳐주지.
뒤는 아야와 레비의 장소만 알아내면...)
-4턴 아군페이즈
벤 : 바, 바스크대좌! 모빌돌의 제어가! 격납고내의 기체도 행동불능이 됐습니다!
사피네 : 야~아, 약한 인형이네. 이 정도의 해크에 버티지도 못하고.
벤 : 바스크대좌! DC의 메인컴퓨터가, 바이러스에 침식당해, 전시스템이 붕괴했습니다!
사피네 : 후후후... 내가 조작한 네트워크웜을 소거하려해도, 소용없어요.
거기에는 특별히 식귀혼을 빙의시켰으니깐. 욕망은 이 나보다 위예요.
바스크 : 빨리 안티바이러스의 프로그램을 기동시켜라!
벤 : 아, 안됍니다! 여러 수단을 시험했지만, 상대의 바이러스가 강력해서...
바스크 : 바, 바보같은...! 몇십번도 세큐리티정비한 DC본부가 이렇게 간단히 떨어질준...
사피네 : 당연해요. 그 세큐리티를 만든 사람은 나의 슈우님이라고요.
바스크 : 슈우...? 설마, DC부총사의 슈우=시라카와 말인가!?
사피네 : 그래요. 그리고, 이런 일은 처음부터 결정되어 있었으니까.
바스크 : 처음부터라고...! 너, 도대체 누구냐!?
사피네 : 잘 들어요. 암흑에서 춤추는 홍련의 불꽃을 다스린는 여자... 그이름은...
??? : 거기까지다, 사피네!
사피네 : !? 이 목소린...!
(그란벨, 발시오네R 등장)
얀론 : 홍련의 사피네! 역시, 지상에 왔있었는가!!
사피네 : 야~아, 얀론아니야. 열심히 나를 쫓아온거야?
얀론 : 인간이 옳으면 하늘에 이기고, 하늘이 올바르면 인간에게 이긴다...
너희들의 야망은 반드시 무너진다. 대답해라, 여기서 무엇을 하고있었지?
사피네 : 당연한거잖아, 슈우님을 돕고있는 중이야.
포커 : 슈유를 돕는다고!?
류세이 : 너, 여기서 DC본부의 메인컴퓨터를 붕괴시킨건가!?
사피네 : 얼레, 귀여운 도련님이네. 그렇게 화내지 않아도, 뒤에 누님이 상대를 해줄께.(... 위, 위험하군;;)
류세이 : 뭐... 뭐, 뭐, 뭐라고!?
사피네 : 후훗, 빨개졌네. 부끄럼타는 아이는 좋아해요.
류세이 : 조... 조, 좋아한다고...?(...정신 못차리는군...)
포커 : (... 저런 여자에게 휘둘리는 타입이군. 그것은 어찌됐건, 이름... 잘 이상황을 이용해라.)
류네 : 잠깐기다려! DC본부의 메인컴퓨터를 파괴해서 어쩌자는거지?
사피네 : 얼레, 당신은... 확실히, 비안박사의 외동딸... 류네=졸다크라고 했었죠.
나쁘지만, 이걸로 DC의 데이타베이스는 파괴되버렸네요. 이지스계획의 백업도 같이요.
히카루 : 뭐, 뭐라고!?
맥스 : 이지스계획의 데이타까지도...!? 그런일을 한다면...
카키자키 : 지구권은 충격파로 괴멸된다고!
류네 : 잘도 저질렀겠다... DC는, 디바인크루세이더는 아버지의 꿈과 이상의 결정이었다...
그것을, 너... 이 나와 발시오네에 싸움을 건거다!
사피네 : 후훗... 마사키에 지지않을 정도의 위세가 좋은데.
뭐, 하지만 이쪽의 목적은 달성했고... 여기서 사라지는게 좋겠네.
얀론 : 사피네, 도망치게하진 않는다!
란샤오 : 기다려주십시오, 주인님. 레이다에 마장기의 반응이 있습니다.
(마사키 등장)
마사키 : 사피네! 게이트에서 지상으로 올라온 것은 너였냐!
사피네 : 야아... 도련님, 오랜만. 어떻게된거죠, 사이바스타는? 사이피스에게 버림받은건가?
마사키 : 시끄러워! 너를 두들기고, 슈우가 있는 곳을 자백받을테다!
쿠로 : 마사키, 그렇게 열받으면 안됀다냐!
얀론 : 그렇다, 마사키. 분노한 상태로는 아무것도 해결하지 못한다고 말했을거다.
마사키 : 엑! 야, 얀론!? 어째서 네가 지상에 있는거야!? 거기다 류네도 함께...
(설마, 류네도...?)
얀론 : 사정은 뒤에 설명하지. 지금은 사피네를 잡는다!
마사키 : 으, 응!
사피네 : 굉장한 환영이지만... 나는 당신들과 싸울새각은 없어요.
이 위졸도 개조한데다, 아직 실전테스트도 거치지 않아서...
마사키 : 네 상태같은걸 알까보냐!
사피네 : 그럼, 나를 놓아주면, 당신들이 알고싶은 정보를 가르쳐주겠어요.
얀론 : 이런 시기에 처해서 무엇을 말한다는거냐!
사피네 : 에, 괜찮아요? 티탄즈에 잡힌 론드벨대의 멤버장소의 정본데...
포커 : 뭐라고!?
코우 : 설마... 브라이트중좌나 버닝대위가 있는 장소를 안다는거냐!?
포커 : ...그말, 진짜인가!?
사피네 : 믿을지 안믿을지는 당신들의 자유. 자, 어떻할꺼죠?
마사키 : 큿...!
- 사피네를 놓아준다
마사키 : ...알았다. 하고싶은대로 해라.
류네 : 마사키!
마사키 : .........
.....그 바르마전역을 함께싸운 모두를... 동료를 못 본체 할 순없어...!
얀론 : .........
류네, 마사키는 바른말은 아니지만 어리석지도않다. 여기는 마사키의 결정에 따른다.
마사키 : 알려줄건가, 그냥갈건가, 어느쪽이냐!?
얀론 : 좋을대로해라. 하지만, 사피네의 말대로라면 슈우는 곧 우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숨어있을때보다 보이는것은 없다... 위험한 짓을 하는것보다,
그때를 기다리는 쪽이 좋을지도 몰라.
사피네 : (...똑똑한줄만 알았는데, 굉장히 완고한면도있네...)
론드멜대의 멤버는 북 아프리카의 알렉기지에 있어요.
그럼, 약속대로 가도 되겠지요.
마사키 : 사피네... 여기를 떠나면, 슈우에게 전해라...
...네 녀석의 괴물가죽은 반드시 내가 벗겨내겠다고!!
사피네 : 후후후... 전할것만 전하죠, 도련님
바스크 : 에에이! 이렇게되면 반역자들 만이라도 끝장내라! 잔존병력을 전부 꺼내라!
- 사피네를 놓아주지 않는다
마사키 : ...그런 뻔히 보이는 수에 넘어가진 않는다!
포커 : 마사키!
마사키 : 소좌의 기분은 알지만, 이녀석은 신용할 수 없다구.
왜냐면, 그 슈우의 밑에 있는 여자니까!
사피네 : 뭐야, 과분한 말아냐.
얀론 : 입에 벌이있고 배에검이있다... 여기까지다, 사피네
사피네 : 흐응... 어떻해도 나와 한길을 넘진 못하는건가?
얀론 : 그것을 말한다면 한번 싸움을 나누다, 다.
마사키 : 사피네! 네녀석을 날려버리고, 슈우의 장소을 말하게하겠다!
사피네 : 그럼, 당신이 이 위졸改의 첫상대네. 조금이지만, 격렬하게해도 좋아요.
포커 : 뭐, 뭐냐, 저여자...
맥스 : ...아름다워...(맥스;;)
미리아 : ...무슨말했어, 맥스?
맥스 : 아, 아, 아냐 아무것도.
바스크 : 에에이! 이렇게되면 반역자들만이라도 끝장내라!
잔존병력을 전부꺼내라! 저여자는 뒤에 포획한다. 스컬소대와 그 협력자를 끝장내라!
(적 증원)
바스크 : 알고있을거다, 이름중위. 인질의 목숨이 아까우면, 우라키소위들과 협력해서, 반역자를 전부 없애라!
이름 : 라져... 라고말하고 싶지만, 예정 외의 난입자의 덕에 일이 잘풀려서, 그게.
바스크 : 뭐!?
이름 : 류세이, 라이! 겐조우박사와 아야들은 내가 구출했다! 더이상, 놈들에게 따를 필요는 없다!
라이 : 잘 하셨습니다, 중위.
이름 : 아아. 이걸로, 알레스카기지의 건은 반죠에게 연락해두었다.
빨리, '우주의 해결사'라고 하는녀석들이 구출하러 갈꺼다.
몬시아 : 좋아... 그렇게 결정았으면, 저 문어괴물의 말을 들을 필요는 없다!
포커 : 이걸로 마음으로 지금까지의 예를 해줘야지!
마사키 : 얀론, 류네! 너희들도 협력해!
얀론 : 지상에는 극력간보하고 싶었지만... 이것도 말할 필요는 없겠군.
류네 : 아버지의 DC를 자신들의 썩은 야망의 도구로했던 티탄즈, 용서 못해!
바스크 : 이놈, 이름... 처음부터 배신할 회책이었더냐!
-사피네 격파시
사피네 : 흐응, 어쩔수없네. 뭐, 목적은 달성했으니까... 다음에 만날 때를 즐겁게기다리지.
-5턴 아군페이즈
마사키 : 마징가Z! 코우지인가!?
코우지 : 헷, 역시 이쪽에 얼굴을 내미는게 정답이군!
히카루 : 코우지... 어째서, 여기에!?
코우지 : 마사키의 뒤를 쫓아왔지.
설마, 방향음치의 저녀석이 곧바로 여기에 오리라곤 생각못했지만.
시로 : ...그건 개리슨씨의 덕분이다냐.
코우지 : 보는대로, 어떻게든 탈환 중인것 같네. 우리들도 도와주지!!
-바스크 격파시
바스크 : 음... 빌어먹을, 유감이지만 남 아타리아섬을 포기한다! 전기, 후퇴하라!
- 인터미션 -
코우 : 그, 그럼... 아까의 전투란게... 작전이었단 말입니까?
포커 : 뭐, 그런거다.
코우 : 소좌는 이름중위가 적을 속이는거라고 언제 눈치채셨습니까?
이름 : 아아, 그거야 소좌들의 탈출을 도운게 나였으니까.
코우 : 예...?
키스 : 그, 그럼... 모두, 알고있었습니까!?
코우 : 어, 어째서 그런 중요한 일을 가르쳐주지 않았습니까?
몬시아 : 너희들이라면 곧 연기란게 들통나니까다.
키스 : 저, 저희들 진짜로 히카루들과 싸웠단 말입니다...
몬시아 : 바보녀석, 그런건, 나같이 감으로 눈치채는거다. 감으로.
키스 : 감이라도, 그런건 소용없습니다.
몬시아 : 그러고보니, 라이 녀석도 알고 있었던 것같던데.
코우 : 그런데, 몬시아중위는 언제 알아차리셨죠?
몬시아 : 그건, 이 이름주위가 바스크 밑이라해도, 갑자기 나에게 경어를사용한 시점에서, 다.
키스 : 그런거, 아무런 증거도 없잖습니까.
몬시아 : 필사적으로 나가는 녀석한테 가르쳐줘 봤자다.
이름 : 미안하군, 중위. 갑자기여서.
포커 : 뭐, 이녀석의 입이 달변인건 전부터 유명하니까.
키스 : 그렇다면, 언제부터 린씨와 사이가 좋아졌죠?
이름 : 윽.........
포커 : 와하하하! 굉장한 너라도, 그것은 무리였나.
이름 : 이쪽은 어떻게든 사이가 좋아지면 좋다구요.
포커 : ...DC본부는 괴멸상태군.
이름 : (.........)
포커 : 슈우=시라카와... 바르마전역때부터 신용할수없는 남자였지만...
포커 : 부하인 그여자를 보낸 일로보아, 어떻게든 본성을 보이게됬군.
이름 : 예... 그남자에있어 DC나 SRX계획, 그리고 바르마전역도...
그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이었다...
몬시아 : 그자식... 신이라도 될셈인가.
포커 : (.........)
우리들의 진짜적은 티탄즈가아닌, 그남자일지도 모른다.
샤아카 : 어...왜그래, 코우지군.
코우지 : 아니... 마사키에게 말이라도 걸려고 했는데, 녀석, 낯선사람과 있잖아...
샤아카 : 아아, 얀론이라는 사람?
코우지 : 그래그래. 그런데,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했는데.
샤아카 : 방해하지 않는 쪽이 낫지않아?
코우지 : 그럴까... 먼저 류세이한테 가보지.
-류세이나 마사키에게 간다
코우지 : 여, 류세이
류세이 : 코우지가... 정말 오랜만이네. 바르마전역이 끝난 이래 처음이지?
코우지 : 그렇네... 그후, 곧 너희들은 일본으로부터 가버렸었으니까.
류세이 : ...그때부터 여러가지가 있어서...
SRX계획은 티탄즈의 명령으로 중지되고... 관련된 멤버는 뿔뿔히 흩어지고...
그리고, SRX도 티탄즈에게 뺏겨버렸다...
코우지 : 그런가...
류세이 : 들은 말로는, R-1과 R-2는 해체 처분됐데...
코우지 : (.........)
류세이 : 뭐, 어쩔수없지...
슈우에게 이용당한 SRX계획같은건 안하는 편이 좋았을지도 몰라...
코우지 : 아아... 녀석들이나 아야같이 눈앞에 만난놈을 증오하는 것은 좋지않으니까.
류세이 : (하지만, 아야는 어찌됐던 그두사람은 행방불명이됐다...)
(소용없어서 괜찮단건가...)
코우지 : (.........)
그래도, 오오미야박사는 테스라연구소에서 건강하다구.
류세이 : 정말!?
코우지 : 그런데 아야와 레비는 괜찮은거야?
아야 : 미안, 코우지군. 걱정을 끼친 모양이네.
코우지 : 아야!
류세이 : 무사했구나, 둘다!
레비 : 또, 너희들에게 도움받았네.
류세이 : 아야, 레비... 바스크의 명령으로 뭔가 당한것 같았는데, 괜찮아?
아야 : 응, 괜찮아. 아버지는 나와 레비에게 아무것도 하지않았어.
레비 : 그래... 다만, 잠자고 있었던 것뿐인데.
류세이 : (.........)
(그 아저씨에게도 인정이란게 있었나... 우리들을 실험체로밖에 보고있는줄 알았는데)
레비 : 왜그래, 류?
류세이 : 아, 아냐... 아무것도.
코우지 : 뭐, 어찌됐건 모두무사하니 다행이다. 그럼, 나, 마사키한테갈께.
류세이 : 아, 나도간다. 류네에게 듣고싶은 일이 있거든.
마사키 : 얀론... 란그란의 왕도에 있다고 생각했는데, 지상에 나왔으리라곤.
얀론 : 나는 왕도함락후, 일시 카크스장군과 행동을 같이했다.
마사키 : 뭐!? 너희들, 그 형광등 아저씨랑 함께였던거야!?
얀론 : ... 왕도의 정보를 얻기위해, 겐나지를 란그란에 보냈다만...
그로부터 우리들의 말을 듣지 못한건가?
마사키 : 아니... 녀석이 란그란에 돌아왓을때, 무리하게 쟈옴을 빌려서... 그대로 지상에 나와서.
얀론 : 정말 너란놈은... 눈앞에 있는 것만 머리에 들어오냐?
마사키 : 그것보다도, 카크스가 란그란을 어지럽힌 덕에 우리들은 어떤식으로 만났는지...!
알면서, 뭣 때문에 너는 카크스측에 있었는데!?
얀론 : 네가 말한것은 알고있다. 하지만, 지금은 그것을 말할때는 아니다.
마사키 : 그럼, 무슨 말을 할껀데!?
얀론 : 슈테도니아스군과의 전투중, 나와 류네는 무서운 것을 발견했다.
마사키 : 무서운것?
얀론 : 파괴신, 사바=볼클스를 모신 신전유적이다.
마사키 : 뭐라고!?
얀론 : 그곳에는 사신관 루오졸과 접촉했지만... 놈이 슈우와 뭔가를 구미고 있는것은 틀림없다.
마사키 : (.........)
얀론 : 지금의 슈우의 움직임은 양방의 세계의 파멸을 불러올 예감이든다.
그를 놔두는것은 비상하게 위험하다.
마사키 : (.........)
얀론 : 우리들 마장기신의 조종자들은 세계의 존망에 관련한 사태에 조우했을때,
모든것을 버리고 싸워야만한다.
마사키 : 그런것은 백번도 알고있다. 그래서, 너는 지상에 올라왔단거군.
얀론 : 그래. 카크스장군이나 페일 왕자의 일도 신경쓰이지만,
지금은 슈우를 쓰러뜨리는 일이 선결이라고 판단했다.
물을 필요도없다고 생각하지만, 너도 목적은 같잖아?
마사키 : 아아. 솔직히, 란그란을 어지럽히진 못할거야. 거기에는 페일이나 튜티도 있고...
얀론 : (.........)
마사키 : 그런데, 류네는?
류네 : 여기에 있어.
마사키 : 뭐, 뭐야... 놀랬잖아.
류네 : 마사키, 뭔가 내게 할말없어?
마사키 : 뭐때문에?
류네 : 나에게 말한마디도 없이 라기아스에 돌아가면, 어떻하자는거야?
마사키 : 왜 내가 그런걸 하지않으면 안돼는데?
류네 : 덕분에 이쪽도 큰일 났었다고. 갑자기 라기아스로 소환돼서...
마사키 : !
마사키 : (역시... 류네도 미오와 같은건가......)
코우지 : 뭐야, 너희들... 만나자마자, 말싸움이야?
마사키 : 갑자기 나타나서 모르는 말좀 하자마!
류세이 : 그렇게 화낼 필요는 없잖아. 우리가 흉성인가?
마사키 : 너말야...
류네 : 류세이, 아야들은 무사해?
류세이 : 아아. 그런데류네, 비레타 대장의 일을 몰라?
류네 : 내가 라기아스에 가기전엔 달의 마오사에 있던것 같은데...
류세이 : 역시네. 지시가 있을때까지 불필요한 움직임을 하지말라고 명령받아서 없어져서...
그런데, 이사람은?
마사키 : 아아, 소개할께...
얀론 : 호안=얀론이다. 마장기신 그란벨의 조종자를 맡고있다.
란샤오 : 저는 얀론님의 패밀리어...란샤오라고합니다. 이후, 잘 부탁드립니다.
코우지 : 흑표범이 말했다!?
얀론 : 란샤오는 표범이 아니다. 풍생수라고하는 전설상의 생물의 모습을 한 패밀리어다.
코우지 : 결국엔 쿠로와 시로와같다...란건가.
류네 : 풍생수라기보단 그거에 닮았어, 그거에
마사키 : 그거란게 뭔데?
류네 : 그러니까, 로○므(*바벨2세 참조^^)
류세이 : 아○레스라고도 하지. 다른것도 있지않았나? 촌스런 로봇과 괴조형의 패밀리어가...
란샤오 : (.........)
얀론 : (.........)
포커 : 그럼, 우리들은 프리벤터와 합류해서 다칼방면으로 향하지만...
이름중위와 SRX팀은 여기에 남는거지?
이름 : 예.
라이 : 여러가지 잔무처리도 해야해서.
아야 : 이지스계획의 백업데이타는 최선을다해서 복원하는데 노력하겠지만...
아마도, 더이상는...
포커 : 부서진 물건은 어쩔수없다. 뒤는 우리들로 어떻게든 한다.
마사키 : 난 소좌들과 같이 가지만... 얀론과 류네는 어떻게 할거야?
류네 : 나도 슈우의 일이 신경쓰여. 모두와 함께간다.
얀론 : 지상에 간섭하는 것은 최대한 피하고싶지만... 사태가 사태다. 별수없지.
슈우와 접촉하기 전에는 마사키와 행동을 같이하는 편이 좋을것 같다.
키스 : ...망했다.
마사키 : 그거 무슨의미야!
얀론 : 거기에, 너의 감시역도 필요하니까
마사키 : 듣기싫은 말이군.
포커 : 좋아... 그럼, 가볼까.
라이 : 그럼 무운을...
얀론의 격언시리즈가 최강입니다요... ㅠ.ㅠ
뭘 썼는지 제자신도 모릅니다...
첫댓글 구석에 처박아 둔 바벨2세가 다시 보고싶어 지는군..마장기신도 다시 한번..? 그리고 역시 샤피네 누님의 대사 한마디 한마디는 걸작^0^
개인적으로 사피네를 잡는 것을 추천합니다. 스토리에 영향주는 것도 아닌데다 잡으면 꽤 희귀한 강화파츠인 I필드 발생기를 줬던걸로 기억;;
허허 마장기신에 비하면 많이 나아진 말투,, 마장기신의 샤피네가 쵝오라죠,, 게임하면서 즐거움을 준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