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조치원 베어트리파크에 다녀왔어요.

[배진영(녹십자)]

수강생이 알려줘서 다녀오게된 베어트리파크~!!

진짜 곰과 나무가 있는 공원인데

전 워낙 나무랑 풀이랑 꽃이 많은곳을 좋아해서 넘넘 좋았던 곳입니다.

입장권을 내고 들어가면 가장먼저 들르는 오색연못입니다.

비가와서 우산을 쓰고 구경중인 관람객들..

비가 부슬부슬 내리구 바닥이며 조경이며 워낙 잘해놔서 불편함 없이 구경 잘하고 왔네요.

먹이를 주면 몰려드는 물고기들...

웰컴하우스앞의 건방진곰,,,

발바닥이 참 큽니다.

같이 사진찍고 싶었는데...

원하는 설정샷이 좀 민망해서...사람도 많구..ㅋㅋ

웰컴하우스를 지나면 눈앞에 펼쳐지는 너무 예쁜 정원...

베어트리정원입니다.

사진에 그 아름다움을 담기는 힘들지만

정말 예뻤어요.

이런 정원 있는 집에 살고 싶다는 생각이...살짝...ㅋㅋ

정원을 한바퀴 천천히 돌았다면 슬슬 올라가볼까요?

애완동물원이 나옵니다.

예쁜새장과 원앙 꽃사슴등 어린동물들이 있습니다.

아기곰의 주민등록증이 재미 있어 찍어보았습니다.

큰곰이 우글거리는 곰분만장을 지나면 꽃사슴동산이 나옵니다.

비가와서 처마밑에만 있네요.

 전망대에서 내려본 풍경입니다.

나무가 참 많죠?

전망대에서 내려오다 다정하게 이야기 하는 연인이 넘 예뻐보여 도촬을...

부러웠습니다.ㅠㅠ

저 연인이 있는곳은 야생화동산이에요.

여긴 곰조각공원입니다.

귀여운 새총곰들의 재미난 상황들을 생생하게 표현해냈습니다.

줄다리기를 하는 새총곰과 친구들...

이런식의 제목이 넘 재밌습니다.

여기서만 사진찍으며 좀 오래 놀았습니다.ㅋㅋ

곰이 네마리네요.

이제 열대식물원으로 가볼까요?

은은한 꽃향기가 나는 열대식물원

잔잔한 음악이 있어 잠시 쉬어가도 좋은곳입니다.

수련원입니다.

내려가서 찬찬히 걸었는데

분수도 넘 예쁘고

비가와서인지 추적추적 걸을맛이 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