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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흙사랑
 
 
 
카페 게시글
자유로운 이야기 스크랩 귀농사모 원고추님의 고추 탄저병 예방과 치료... 퍼왔습니다.
이공삼 추천 0 조회 620 09.06.19 19:02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저는 가족이 먹을 만큼만 고추를 심다 보니 이런 약제를 사용하면서 고추의 병충해를 막고 많이

수확해야 겠다는 생각이 없지만, 고추 농사를 많이 하시는 분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정보가 되리라

믿고 퍼왔습니다.

※ 원문 출처 ..... 귀농사모 충북방의 원고추님! ( 글쓴이: 원고추7016  / 09.06.19 00:17 ) 

 

본격적인 고추병충해의 방제시기가 왓습니다

고추병충해에 대한 강의를 약식으로 당분간 하겠습니다

제가 다 알지못하는것도 있고 미처 설명이 안되는 점도 있을수 있사오니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사랑하는 마음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제가 아는 것을 성심껏 알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거두절미하고 당장 내일부터 장마가 온다고 하니 -----탄저병과 역병부터 예방를 해야하겠습니다.

 

♣ 탄저병의 예방포인트

- 방제의 타이밍이 제일 중요합니다

   비오기전에 살포해야합니다 비오기전 24시간이내에 하는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예방제와 치료제

- 비오기 전에는 예방제 비온후에는 치료제로 구분합니다. 

   대체로 예방제는 약성이 약한것으로 하나 치료제는 좀 강합니다

   치료제란 탄저가 발생되어서 치료제가 아니라 비가온 후에 탄저병균의 침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병반은 안보여도 균이 과실이나 잎 줄기에 침투했을것으로 예상)치료제를 쓰는 것입니다.

 

♣ 초기 중기 수확기 말기에 따라 방제법과 약제가 다릅니다

♣ 초기에는 (6얼중)칼슘제만으로도 예방이 됩니다 약성이 가장 약한 약부터 사용해야합니다

    초기에는 주로 "엠"자가 들어가 있는것(다이센엠,비욘엠) 중기에는 "사이드"성분이 들어있는 것

     (후론사이드,00사이드)후기나 탄저발생후에는 프롬디 대략 이런 순서 가 약성의 강도입니다 제가

     농약회사마다 제품를 다 기억할 수도 없고 자칫 농약회사의 오해도 있을까봐 쬐끔만 ----

     전체 생육기에 칼슘제는 꼭 들어가야합니다

     탄저의 발생원인이 여러가지가 있으나 칼슘결핍에서 오는 탄저가 가장 많은것 같습니다

♣ 중기에는 (장마철 전후) 약제만 가지고는 예방이 어렵습니다

     헛골에 입상 황산가리(경기화학 것를 저는 사용합니다)를 뿌려주십시요

     300평당 10킬로 정도를 10-15일 간격으로 뿌려주시면 장마기에 수분 과잉으로 인한 도장이 억제됩니다

     줄기가 대단히 강해지고 잎이 두터워지며 과육이 비대해지고 다수확의 방법도 됩니다

     나무 자체가 아주 강해지기 때문에 장마기에 탄저를 이기는 힘이 강해집니다

     나무가 도장를 하면 나무가 아주 연해지며 약해지므로 탄저병에 약해지는 것입니다.

 

♣ 수확기가 다가오면 기비에 있는 석회가 소멸되어갑니다

    칼슘의 결핍은 탄저에 치명적입니다 헛골에 정제된 칼슘제를 뿌려주면 도움이 됩니다 3번 정도 수확

    할 때 고추의 크기가 갑자기 작아집니다 이것도 칼슘결핍의 증상입니다 칼슘은 과의 크기도 결정합니다.

    정제된 칼슘제는 동백화등이 있습니다 (동원화학) 기간에 따라 약를 강하게 써야합니다

    주의점은 계통이 다른 약를 혼용해서 쓰시면 다음번에 그 약에 대한 내성이 생깁니다

    농약방에서는 여러계통의 농약를 혼용해서 쓰는 것을 권장합니다

    돈 벌기위해서( 아마 저도 그 입장이라면 ) 예로 다이센 엠과 후론사이드는 계통이 다른 것입니다.

 

※ 예외가 있습니다

    칼슘제와 이엠균를 혼합하여 사용하면 탄저의 예방은 물론 치료효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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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7.20 20:49

    첫댓글 고추 탄저에 대한글을 일고 많은도움이 되었읍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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