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의 초월계의 하늘이 열린 존재가 터득한 현재성으로 현실에 대성당으로 초월의 하늘을 구현하는 도큐멘타리의 주인공을 보고, 정법이 정반역의 상태로 뒤집힌 현실에서 오이디푸스의 이간질로 소외된 성자가 된 수도사하고 인정받지 못하는 대성당 건축을 위하여, 인연이 있는 한국 성바오로 수도원 유성식 마테오 수사한테 전자우편으로 현재 상황을 안내하고 카톨릭 차원에서 살려내도록 한 내용 입니다.
링크한 블로그 내용과 도큐멘타리를 보시고 현실의 건축기술 없이 내면으로 열린 초월계의 반야지혜로 찰나마다 현재를 관찰하고 알아차리고 새기고 집중하는 명상의 마음으로 설계하고 건축해 나가면서, 주변의 냉대에도 흔들림 없이 외부 현실에 우주를 대성당으로 지어내는 마음이 이루어지도록 한마음으로 성원합시다.
다음 글은 도큐멘타리 감독 데니스 도브로보다의 안내 말에 대하여,
나 또한 초월계를 지평으로 연 법신 여래이자 삶 전체를 수행하는 컨셉튜얼 아티스트의 완전한 현재에서
바른 사유로 사유하고 바른 말로 성원하여 기록한 말입니다.
어느 수도사의 대성당
The Cathedral
감독 ; 데니스 도브로보다, Denis DOBROVODA
85min| 스페인| 2022
< 데니스 도브로보다 가 안내하는 말 >
한 스페인 수도사가 수도원 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쫓겨난다. 그는 우울한 마음으로 고향으로 돌아가며 결심을 굳힌다.
이후 건축에 대한 전문 지식이나 누구의 도움도 없이 홀로 거대한 성당을 건축하는 데 60년이라는 시간을 보낸 그를 마을
사람들은 광인으로 여긴다. 이제 96세에 접어든 그는 자신이 지은 무허가 성당이 철거되지 않도록 지켜내야만 한다.
< 현실의 현재성을 밝혀 성원하는 말 >
전생의 수행으로 이미 내면으로 하늘이 열린 수도사가 수도원에서도 알아보지 못하여 쫓겨난다.
수도사는 고향으로 돌아가 건축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지만, 내면으로 열린 반야의 하늘에서 현재를 살며 통찰의식으로
누구의 도움도 없이 홀로 60년 동안 삶의 현재가 다른 주변 사람들의 소외 속에서 거대한 성당을 짓는다.
이미 성자가 된 수도사 자신이 짓고 있는 성당을 지켜내야 하지만 제도상의 무허가 건물로 인정하여 철거되지 않아야 한다.
수행으로 거센 윤회의 흐름을 건너면 예류과를 향하고 도달하며, 일래과로 향하고 도달하며, 불환과로 향하고 도달하며,
완전한 지혜로 해탈하여 아라한과로 향하고 도달하는 여덟 지위의 경지에 도달한다.
수행과 경지는 종교를 넘고 내면으로 여의고 정도를 터득하고 해탈하여 하늘과 하나가 된 성자도 종교와 국경을 넘는다.
여덟 지위의 흐름에 들면 마음과 몸이 거센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는 기둥처럼 시시 때때로 현재를 인식하며 내면으로 열린
하늘의 지혜를 땅 위에 옮겨 성당으로 지어내는 중이다.
주변에서 성자가 된 수도사를 알아보지 못하는 사람들은 현재의 자리가 중심에서 멀고, 성자를 시샘하는 악마가
오이디푸스로 마음에 기생하며 이간질을 하기 때문이다.
성자가 된 수도사도 악마가 시샘하여 현재를 같이하는 예수 그리스도 처럼 수도사의 빛을 빨아먹으며 생기는 중독을
대상자인 수도사의 신경에 돌리고 정체시키고, 원기와 진액을 빨아먹고 탕진하여 마음을 거칠게 하여 주변사람의 오만한
행동에 거칠게 대할 수 밖에 없고 몸이 마르며 죽음으로 향하고 있다.
카톨릭 교단과 해당 국가인 스페인 정부가 성자가 된 수도사의 현재성과 지혜를 알아 차리고 새기며, 집중하여 확립하고,
성자를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이해하고 존중하여 이미 하늘을 땅으로 옮겨 지어놓은 대성당을 자아에 매이지 않을 수 있는
건축가하고 시공자가 서로 존중하며 완성하는 것이 도리다.
음료회사의 광고와 호기심으로 찾아드는 사람의 마음은 겉은 달지만, 속은 성자의 마음으로 열린 하늘과 그리스도의
마음과 현재를 이루지 못하여 화합하고 성원하지 못한다.
세상의 모든 사람이 겸손하고 열린 마음으로 성원할 때 예수 그리스도와 한마음이 되어 짓고 있는 성자의 대성당을
완성 한다.
https://www.eidf.co.kr/kor/movie/view/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