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속에 빈곤... 포항중앙교회 70년의 발자취..

경찰의 목적.. 경찰관 직무 집행법 제1조 1항에 보면 경찰의 임무와목적에 대하여.. 국민의 자유와 권익의 보호 그리고 사회공공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하는 것 이라 명기하고 있습니다 군인이란.. 국가의 안전보장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일정한 조직체계에 소속되어 전투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훈련을 받고, 전시에는 직접 전투에 종사하는 사람을 일컬으며 철저한 계급 사회속에 상명하복 하는 조직으로 부여받은 임무에 목숨을 바치는 사람을 말합니다 즉, 군대의 임무와 목적은 국가의 체계와 존속을 위협하는 외부의 “적” 으로 부터 나라와 국민을 보호하는 것이며 더 나아가 국가와 국민의 안녕과 평화를 위협하는 외부요소를 응징하고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 이 두가지 요소에 대하여 다시 말하면… 경찰의 공권력과 효력은 한 국가에 귀속된 국민의 자유와 권익에 위협적인 요소가 발생했을 시… 그리고 사회공공의 안녕과 질서, 국가의 헌법에 귀속된 모든 산하 개인 및 공동체의 존속에 위협적인 요소가 발생되었을시에 발생하며 이러한 위협적인 요소가 제제 및 제거가 되었을시에는 더 이상의 공권력은 정지되는 것이 상식입니다 반대로 생각하자면 경찰이 보호하고 있는 국가에 귀속된 사회공동체의 공공질서가 존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권력이 발효가 되어 오히려 국민과 국가의 체제에 대하여 경찰이 위협적인 요소로 공권력을 행사 한다면 경찰의 목적과 임무에 반하는, 상식에 맞지 않는, 경찰의 본질적인 이유와 목적이 아닌 다른데 목적을 둔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군대도 이와 같습니다 군대의 공권력과 효력은 한 국가가 외부 침략적인 요소, 혹은 국가의 존속을 목적으로 하는 기타 상황이 발생시 전시체체가 발하는 경우가 되며 적과의 대치상황에서 무력으로 제압하고 응징및 처단을 할 필요한 상황이 발생될때 발효가 됩니다 반대의 입장에서 정의를 하자면 군대의 공권력과 효력이... 적으로부터의 위협적인 요소가 이미 제거 되었고 국가와 국민이 평시의 상황가운데 안정적으로 돌아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투체제가 발효된다는것은 한 나라에 귀속된 군인으로서 그 본질적인 목적과 의도에서 벗어난 다른목적과 이유가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결론적으로 경찰과 군인의 목적은 국민의 신변보호와 국가의 안정적인 운영시스템이 잘 유지존속시킬수 있도록 이를 방해 및 위협하는 요소로부터 지켜내는데 있으며 공권력과 효력은 굳이 과정의 절차가 발생되지 않아도 존재 그 자체만의로도 충분하다는 말입니다 우리나라 역사의 배경을 화제로 바꿔서... 1905년 을사조약체결이 되기까지 시대적 배경을 살펴보면 조선의 마지막 왕 고종시대에.. 일본은 조선땅에 발을 내딛기 위해 미국과 영국으로부터 명분을 득하였고 급기야 총칼을 들이대며 군사력을 앞세워 한일 합병조약에 강제로 서명을 하도록 강요되기에 이르렀으며 외부의 도움의 손길을 차단하기 위해 모든 외교권을 박탈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일 병합조약에는 다음과 같은 다섯가지 조약사항을 명기하고 있습니다.. 제1조. 일본국 정부는 금후 외무성을 경유하여 한국의 외교를 감리, 지휘하며, 일본의 외교 대표자와 영사는 외국에 있는 한국인과 그 이익을 보호한다. 제2조. 일본국 정부는 한국이 타국과 맺은 조약의 실행을 완수하며, 한국은 금후 일본의 중개 없이는 타국과 조약이나 약속을 맺어서는 안 된다. 제3조. 일본국 정부는 한국 황제 아래에 통감을 두고, 통감은 외교를 관리하기 위해 경성(지금의 서울)에 주재하여 한국 황제와 친히 내알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일본은 한국의 개항장 등에 이사관을 둘 수 있다. 이사관은 통감의 지휘 아래 종래 한국에서 일본 영사가 지니고 있던 직권을 완전히 집행하고, 또한 본 협약을 완전히 실행하기 위한 모든 사무를 담당한다. 제4조. 일본과 한국 사이에 체결된 조약이나 약속은 본 협약에 저촉하지 않는 한 계속 효력을 지닌다. 제5조. 일본국 정부는 한국 황실의 안녕과 존엄의 유지를 보증한다. 소위 을사오적이라 불리는 이완용이란자가 한국의 이익보호.. 황실의 안녕과 존엄 이라는 그럴법한 명분을 내세워 불법적으로 국가의 운명이 달린 불법조약을 일방적으로 체결하였고 왕의 친필과 서명을 조작하여 대한민국의 수장인 왕이 모르는 조약을 공문서 위조를 하여 그 책임을 왕에게 돌렸습니다. 일본은 ... 지나간 35년간의 일제 식민지 세월을 .. 조선의 민족성과 문화를 말살하기위해 일본의 천왕을 우상화하여 일본천왕의 사상을 조선인들의 의식속에 심기위해.. 신사참배를 강요하였습니다 또한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말살하기위해 한글을 지탄하기시작했고 문화..언어.. 이념.. 교육.. 철학을 넘어 종교에 이르기까지 어느것하나 조선이란 색깔을 남기지 않기위해 역사를 왜곡시키면서까지 우리국민의 정서를 일본식민지화 하였습니다.. 심지어 조선인의 유전자색깔까지 없애기 위해 한국의 젊은 여성들을 일본 종군 위안부로 강제징용하는 일도 서슴치 않았습니다 이렇게 식민지인 조선땅을 지배 하던 노예사상이 38년간 조선인의 이념이 되었고 생계를 유지하기위한 삶의 수단이 되었으며 마지막까지 살아남기위한 최후의 방법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러한 우리 민족의 삶의 방식이 또다른 조선의 민족성이 되어 자손들에게 교육되고 계승이 되어 졌으며 식민지주의적인 삶의 방식이 또 다른 국민성이 되어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고 힘든 학업을 마치고 졸업식을 맞는 선배를 죽지 않을만큼 패는 문화.. 생일.. 입사.. 이사... 승진..등등.. 축하할일이 생기면 가계가 휘청거릴정도로 한턱을 내야 하는 문화.. 남을 누르고 짓밟아야 내가 성공할수 있다는 발상이 기업과 시장의 경제원리가 되어 오늘까지 이르러 왔습니다. 조선이 일본에게 미개인의 땅이라 불리울 만큼 양반이 판을치고 상놈이 사람대접 받지 못하는 오랜 유교사상과 관례에 젖어 해방되어서까지의 이러한 모습들이 가시질 않고 있는것이 우리 민족의 현실이었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한자루의 촛불이 되어 일본의 학대와 탄압속에서도 조선의 독립운동에 불을 질렀고 해방이되어서는 새벽을 울리는 교회의 새벽종이 되어 대한민국의 새마을 운동을 일으키는 원동력이 되었으며 200년을 거쳐야 이룰수 있는 경제강국의 꿈을 50년만에 이루는 축복을 누리는 기적의 땅으로 만들어 내었습니다 세계는 이러한 조선을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으며 한국땅에 세워진 수천개의 교회의 십자가를 보며 실로 하나님이 세우신 나라임을 누구도 의심치 않았습니다 이렇게 수난과 고난의 세월을 겪으며 가난과 일본국민들의 종노릇을 하면서도 한국의 믿음의 선배들은 교회를 지켰고 조선의 독립을 위해 하나님을 부르짖었습니다 더 나아가 이러한 현실 속에서도 하나님의 이름을 포기하지 않았고 자손들에게 현실과 타협하는 삶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계승하기위해.. 당신들의 목숨도 서슴없이 버리며 순교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35년의 일제 식민지 시대가 끝나고 맞이한 8.15광복.. 그로부터 2년의 세월이 흐르고.. 신사를 모시던 우상의 집을 허물고 포항중앙교회를 세워졌습니다.. 70년 세월동안 하나님앞에 기름부음를 받은 여덟분의 목사님께서 말씀의 단상을 지키셨습니다.. 그리고 몇십명의 장로와 권사가 하나님의 기름부으심을 받고 세움을 입었고 안수집사가 세워졌습니다. 성경말씀에 대한 지식도 없었거니와 글을 배운 지식인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어떤분인가 깊이 알리 만무했습니다 다만... 예수 잘 믿으면 자손들이 복받는다 믿었기에 하나님의 종을 잘 섬기면 그 축복이 자손에게로 간다 믿었기에 성전건축을 하고 교회를 세웠습니다.. 교회를 꾸려 나가은 일 조차 하나님의 일이기에.. 교회 일이기에.. 거룩한 부담을 안고 보수도 없이 모르면 모르는데로.. 누구하나 알아주지 않아도.. 누구하나 댓가를 주지 않아도 한 하나님을 섬기는 믿음의 공동체 안에서 책임전가보다는 서로 격려하며 책임추궁 하기보다는 위로하며 나름대로 모색을 갖춰 갖은 방법을 찾아 지금껏 운영하며 교회다운 교회로 그 면모를 만들어 나왔습니다 감당할 분량대로 부족하고 어설프지만 제대로 배우지 못했으니 정석을 알리가 만무했습니다 내가 아니면 누군가가 감당해야할 헌신의 자리였고 섬김의 자리였기에.. 봉사의 자리였기에.. 그래도 누구하나 손가락질 하는 사람 없이 자리를 지켜주는것 만으로도 감사하며 서로의 빈자리 채워가며 하나님의 일.. 교회일을 맡아 감당해왔습니다.. 제직회 권사님 발언처럼.. 하나님의 돈! 한 푼이라도 아끼려 새벽에 죽도시장 바닥에 나가 배추시레기 주워 국을 끓였습니다. 고된 시집살이 견뎌가며 배운 손맛으로 주일 성도님들 식사준비에 실력발휘 하셨습니다.. 교회 외부 강사 손님접대 하기를 하나님 섬기듯 지극정성으로 섬겼습니다.. 지금 우리 교회안에 섬기고 있는 주방봉사의 자리.. 생각을 해보면 식자재가 부족해서 힘든것이 아닙니다.. 시대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젊은 세대들의 맞벌이 문화.. 그리고 부모의 공동육아 책임분담.. 대가족문화에서 핵가족시대로 접어든지 오래입니다.. 재정관리..헌금관리도 예외는 아닙니다 세무회계 관련 자격증소지는 커녕 숫자셈에 약하고 회계장부는 다루어 본적도 없는 장로님들이 하나님의 돈이기에 두려운마음을 갖고 재정관리 해왔습니다 각 교회 부서 예산편성. 각 교육부서마다.. 봉사의 자리에서 섬김과 봉사로.. 회계의 직분을 감당하는 .. 몇십년 자리를 묵묵히 감당하는 집사 권사님들에게.. 어떻게 철야를 해서라도 영수중 숫자하나 틀림없이 맞추라고 이야기 할 수가 있었겠습니까? 하나님의 헌금.. 예산짜맞추어 관리하는것도 힘이 들지만 굳이 생소한 은행업무에 접하는것도 번거롭거니와 하나님의 돈.. 수수료 조금이라도 아껴.. 그 돈 선교사역에 쓰이는것이 바람직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외부강사료 받아 오셔서는 금액확인조차 않으신채 봉투째 헌금하시는 담임목사님을 보며... 매달 급여며.. 목회활동비에 .. 이것도 과하다며.. 십의 사조를 드리는 담임목사님의 생활을 바라보며.. 목회를 보조하고 있는 당회원의 한사람으로서 어떻게 작정헌금.. 특별헌금.. 목적헌금을.. 나 몰라라 할수 있었겠습니까? 하나님의 헌금..! 돈의 흐름과정보다는 .. 헌금의 명목보다는.. 어차피 하나님의 일에 사용될것이기에.. 엘림홀 수익 또한 하나님의 선교사역에 쓰일것이기에.. 선교사역지에 차량구입비로.. 개척교회 목적헌금으로. 하나님이 보시는 .. 하나님의 교회였기에.. 누구 통장을 통해 들어갔는가는 중요하지 않았거니와 그렇게 신경을 쓰지도 않았습니다 교회 창립 70년을 바라보는 지금.. 정작 하나님의 헌금이 어디에 쓰여졌는냐보다 개개인의 통장으로 들어간것이 유용이 될줄 알았다면.. 재무회계영수중.. 은행예산만큼이나 일원짜리 하나 수입지출을 맞추지 못한채 관리를 해온것이 죄가 될줄 알았다면.. 처음부터 교회 재정관리.. 굳이 내가 맡아 할 이유가 있었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 한가지를 생각 한다면.. 사도바울은 고린도 교회를 향해 우리를 교회의 여러지체로 이야기 하며 하나님이 우리 각자에게 은사를 주셨다고 하였습니다.. 고린도 전서 말씀에 사도바울은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4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5 직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6 또 역사는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7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8 어떤이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이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9 다른이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이에게는 한 성령으로 병 고치는 은사를, 10 어떤이에게는 능력 행함을, 어떤이에게는 예언함을, 어떤이에게는 영들을 분별함을, 다른이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이에게는 장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11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시느니라" <고전12장4절에서11절말씀> 우리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의 각자 자리에서 하나님의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주신 은사는 은사일뿐 자신의 노력으로 개발한 자신만의 능력이 아니며 개인의 능력이 될수가 없습니다.. 즉 다시말해 은사는 하나님께서 교회의 각 지체로서 감당할 분량대로 자신의 노력과 상관없이 주어지는 믿음의 달란트 입니다.. 때문에 은사는 하나님의 필요에 따라 교회의 성도된 자로서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의 선물이며 이 또한 하나님의 필요에따라 은사는 다시 거두어 가실수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받을때는 은사로 받았으나 내 삶의 자세에 따라 해가 될수도 있고 독이 될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몸된 우리의 육신을 하나님의 선물임을 알고 건강하게 잘 유지를 할줄 알아야 하며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믿음의 은사 또는 직분의 자리를 교회와의 거래권을 득한 내 사업체 만큼이나 두려운 마음을 갖고, 경홀히 남용하는 마음을 가져서는 안될것입니다 손가락질 받는 죄인도 그 세월이 견디기 힘들 만큼 길다보면 세상도 그를 향해 측은한 마음을 갖게 되고 긍휼한 마음을 갖게 됩니다.. 빵을 훔친 장발장... 감옥에서 나온 그가 간곳은 교회였습니다.. 그리고 신부님께서 베푸신 관대한 아량에도 불구하고 그는 은식기를 훔쳐 달아 납니다.. 하지만 그는 경관의 손에 곧 체포되어 신부앞에 소환이 되고 맙니다.. 그러나 신부는 장발장을 향해 남은 은촛대까지 자루에 담아 주고 맙니다.. 세상의 상식과 논리에 맞지 않고 세상의 도덕과 율법적 관점에서도 이해가 되지 않는 교회 신부님의 행동... 작가가 일부러 의도한 묘사의 표현이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의 상식과 세상의 논리에 맞지 않는 그 행동을.. 세상의 도덕과 율법적 관점에서도 납득이 가지 않는 그 발언을 세상이 교회로 부터 기대하고 있는 상식이며 세상이 생각하는 교회의 본질적인 모습이라 여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말해 포항중앙교회에서는 손가락질 받는 죄인일지라도 다른교회. 세상밖에서는 오히려 그를 위로하며 그에대해 측은한 마음을 갖습니다 20년간 포항 중앙교회를 사역하시고 원로 목사님으로 물러나신지 3년이 지났습니다.. "우리 손으로 원로목사님을 쫒아냈다.. " 세상은 손가락질 합니다.. 3년간 원로목사님에게 너무 많은 죄를 지었고 상처를 드렸습니다 아무리 대한민국이 허술하고 정치경제가 웃기는 모양새라고 해도 대한민국의 헌법.. 한나라의 헌법.. 그냥 아무렇게나 갖다붙인 율법 아닙니다.. 대한민국 헌법재판에까지 원로목사님을 기소하여 원로목사직을 파직시키려했습니다 대한민국 헌법재판소에서 무죄라 기각시켰습니다.. 그러한 대한민국 헌법을 뒤집으려 하면서까지 원로목사직을 파직시키려하였고 교회 노회탈퇴까지 서슴없이 시도하였습니다 사건의 앞뒤정황 무시한채 교회 재정부를 뒤엎어 죄를 물었습니다 그러한 시도로 인하여 구간 부실했던 행정 시스템이 바로 잡혔고 몇몇 향존직분자들이 죄의 값을 받았습니다.. 세상기업도 이쯤되면 수사를 종결짓는것이 상식입니다.. 소위 교회란 이름을 달고.. 목사란 이름을 달고 세상을 경악케할만한 사건보도를 죄다 가져 와 마치 포항중앙교회 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처럼.. 원로목사님이 저지른 죄처럼 여론을 몰아가고 분위기를 이끌어갔습니다 대한민국 헌법적으로 거론될만한 모든 죄목을 갖다 붙여 일반 평신도들에게도 생소한 법적 전문용어를 사용하며 위협적인 분위기를 조성해가며 마치 마녀사냥이라도 하듯 여전히 개개인을 명예훼손등의 죄목으로 고소하고 있는 것이 지금 우리교회 모습입니다 더욱 안타까운것은 개인적인 이유로 이런 법적고소가 일어나는것이 아니라 본질적으로 교회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특별 감사문제로 인하여 발생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일부향존직분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으며 교회에서는 아무 대책도 없이 손을 놓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지금 우리 후손들이 믿음의 선배들이 기도의 터를 닦고 헌신과 봉사로 땀과 눈물을 쏟아 하나님을 부르짖고 간구하였던 그 축복을 누리며 다음세대를 키워 나가고 있습니다. 우리손으로 파직시킨 원로목사님의 자리.. 대한민국 헌법도 죄가 없다고 판결했으면 더 늦기전에 우리 손으로 제자리로 돌려놓아야 한다 생각합니다 자식이 병이나 3년째 병원에 누워 있어도.. 왜 아픈지? 어디가 아픈지? 얼마나 아픈지? 어떻게 아픈지? 나을수 있는지? 얼마나 걸리는지? 병원비는 얼마나 드는지? 부대비용은 얼마나 필요한지? 야가 병원에 있으면.. 회사는? 처자식은? 가게는? 직원들은? 의사며.. 간호사며.. 세무과 직원이며.. 경찰한테까지 이골이 나도록 졸졸 따라다니며 묻고 또 묻고 귀찮을 정도로 사정을 하고 빌고.. 또 빌고.. 하지않을 부모 형제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가족이 죄를 지어 유치장에 들어 있어도.. 진짜 가족이라 생각하는 마음이 손톱만큼 이라도 남아 있다면.. 왜 죄를 지었는지.. 무슨 잘못을 했는지.. 얼마나 잘못을 했는지.. 사람을 다치게 했는지.. 사람을 죽였는지.. 기물파손이 있었는지.. 얼마나 파손이 됐는지.. 어떻게 죄를 지었는지.. 인위적인지.. 고의적인지.. 실수인지.. 오해인지.. 누명인지.. 수습이 되는지.. 용서가 되는지.. 합의가 되는지.. 내가 갚아줘도 되는지.. 내가 도와줄수 있는지.. 야가 유치장에 있으면.. 끼니는 제때 먹는지.. 야들 가족은?.. 회사는?.. 가게는?.. 생계는?. 피해자에게.. 고소인가족에게.. 형사에게. 대신해서 사정하며 합의해줄때까지.. 용서해줄때까지.. 대신해서 손이 발이 되도록 빌지 않을 가족이 누가 있겠습니까? 지금 우리교회에 손병렬 담임 목사님께서 목회를 하고계십니다.. 하나님앞에 칭찬받는 훌륭한 목사.. 아름다운 교회의 명성은 훌륭한 당회가 만듭니다 훌륭한 믿음있는 당회는 기도의 영성을 갖춘 훌룽한 권사님들의 기도와 내조로 만들어 집니다. 교회의 훌륭한 향존직분자들의 아름다운 성령의 열매는 하나님의 좋은 말씀을 잘 받아 먹은 좋은 평신도들이 만들어 가는것입니다.. 손병렬 담임목사님께서 미국에 계시는 동안 우리는 서임중담임목사님과 더불어 세계속에 포항 중앙교회를 이루어 냈습니다.. 그러한 믿음의 소문을 듣고 하나님의 사람들이 모인 포항중앙교회에 부임하셨습니다.. 말씀에 훈련되어있지 않고 하나님을 겉만 아는척하던 우리의 부끄러운 모습을 보시며 얼마나 기가 차셨을까 생각하면 쥐구멍에라도 숨고싶은 우리의 모습입니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교회 부목사님들을 통해 말씀 양육을 받울수 있음이 얼마나 다행인지요. 지금 교회가 예전 보다 많이 회복되었다라는 생각이 되어질만큼 말씀과 예배가 회복되어져 가고 있습니다 가정의 달 5월..새삼 원로목사님을 운운하는것은 추종이 아닙니다 신봉이 아닙니다 세상 사람도 학교생활 1년간 섬긴 스승도 평생의 스승으로 모시고 살아갑니다 세상노래도 스승은 마음의 어버이시라고 노래합니다 20년이면 짧은 세월이 아닙니다.. 한 생명이 태어나 7년의 요람기를 보내고 6년의 초등학교시절과 각 3년간의 중학교 시절과 고등학교 시절을 보내고 세상속에 성인으로서 독립해서 서기까지의 세월입니다.. 이사야 말씀의 시대적 배경을 살펴보면 웃시야 왕정시대에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웃시야는 파워풀한 정치적 리더쉽의 소유자였고 훌륭한 전략가로서 전쟁을 통하여 주변국가의 지경을 넓혀갔으며 지리학적으로도 비옥한 농경지를 가꾸어 이스라엘을 엄청난 부국으로 만든 왕이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주체할수 없는 자신감은 하나님의 율법을 등지게 만들었고 그의 백성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죄악을 저지르기 시작하며 마치 하나님이 없이도 살아갈수 있을것 같은 웃시야왕에 대한 막연한 의지심과 막연한 기대감에 사로잡혀 살아갔습니다 웃시야 왕이 죽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제서야 자신들이 의지할데가 없음을 깨닫고 두려움에 떨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백성들을 향해 경성과 회개를 촉구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사야의 말씀은 시작됩니다 "많은 백성이 가며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며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그가 그의 길을 우리에게 가르치실 것이라 우리가 그 길로 행하리라 하리니 이는 율법이 시온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여호와의 말씀이 예루살렘에서부터 나올 것임이니라<이사야2장2절 >" 사람을 바라보며 사람을 의지하며 하나님을 등지는 죄를 범하지 말아야 할것입니다... #포항중앙교회 #손병렬 #서임중 #비리 #목회 #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