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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쌍코 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뚜네
걸레질을 많이 , 오래하면 팔이 굵어진다? 걸레질하면서 복부운동 걸레질은 엎드려서 움직이는 동작이기때문에 복근을 단련해 뱃살을 빼는데 효과적이다. 단. 한손만 계속 사용할경우 몸매가 비뚤어지는 원인이 되므로 양손으로 걸레를 쥐고 닦는 습관을 들인다. 등은 편 상태로 무릎을 땅에 대고 걸레를 두손으로 잡아 앞뒤, 좌우로 허리와 팔을 쭉쭉 뻗어 스트레칭 하듯 걸레짓한다.
걸을때 팔을 크게 흔들면 팔뚝 살이 빠진다? 소위 말하는 파워워킹. 팔꿈치를 약간 구부리고 허리를 곧게 펴고 보폭을 크게 해서, 자신의 평소 걸음걸이의 2배 정도 빠르기로 걷는 것은 체내 탄수화 물과 지방을 동시에 소비할 수 있는 운동이다. 팔에 있는 지방뿐 아니라 온몸의 지방 감소를 기대할 수 있다. 30분 정도 지속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계단을 많이 오르내리면 다리가 가늘어진다? 계단 오르내리기는 아주 좋은 유산소 운동 중 하나. 다리에 적당히 근육도 생기고 지방도 잘 연소된다. 단, 체중이 너무 많이 나가거나 무릎이 좋지 않은 사람은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다른 운동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좋다. 계단 오르내리기로 다리 살을 빼고 싶다면 난간을 잡지 말고 무릎을 직각으로 세우며 오른다. 두 칸씩 오르내리기를 하면 엉덩이 가 ‘업’되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과일은 다이어트 식품으로 아주 좋다? 생야채와 마찬가지로 과일도 비만의 방지에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점심식사로 사과 한 개와 우유 한 병을 마시는 사람도 많이 있다. 또 사과 한 개는 약 200칼로리, 우유 한 컵은 약 110칼로리이므로 날씬해 질 수 있다. 먹는 사과는 밥 한 공기 분(120g = 약 175칼로리)이상의 고칼로리이며 사과1개로서는 곧 배가 고파지므로 간식을 먹게 됩니다. 그래서 아무리 식사를 하지 않는다고 해도 살은 안 빠지게 됩니다.
노출을 하면 살이 빠진다? 노출로 인해 몸이 냉해지면 기초대사율이 떨어져 칼로리 섭취가 적어도 먹은 음식 대부분이 지방으로 축적된다.특히 혈액의 흐름이 나빠져 어혈이 발생 하는데, 이는 혈액 내에 잔존하는 찌꺼기나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을 기본으로 하여 나타난다. 어혈이 많으면 노폐물 배설이 제대로 되지 않아 체내에 쌓이고 , 부종과 비만에 걸리기 쉬우므로 노출은 다이어트와는 거리가 먼 얘기. 그러나 노출로 인한 심리적인 자극으로 식사량에 신경을 쓰거나 간식을 줄이는 등 의 효과는 기대할 수 있다.
높은 강도의 운동으로 많은 칼로리를 소비시키는 것이 살 빼기에 유리하다? 전혀 그렇지 않다. 보통 강도 높은 운동을 하면 많은 칼로리가 소비되므로 지방이 쉽게 빠질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강한 운동을 지속하게 되면 젖산의 축적이 가속화되며 근 피로가 누적된다. 젖산 축적이 진행되면 될수록 몸은 점점 힘들어질뿐더러 리파아제의 지방분해 작용을 억제하게 되므로 거꾸로 지방대사는 일어나지 않게 된다. 그렇다고 너무 저 강도의 운동을 하게 되는 경우에는 칼로리 소모량이 너무 적어서 비만 해소의 효과가 없어지게 된다. 개개의 운동 능력을 측정하여 지방 대사를 촉진시키는데 가장 최선의 운동 강도를 맞추어 주기 위해서 운동부하 검사를 실시한다.
다이어트를 하면 빨리 늙는다?다이어트 자체 때문은 아닙니다. 그러나, 영양소가 부족하게 다이어트를 하면 주름이 생기고 피부가 나빠질 수 있습니다.피부도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탄력있게 유지될 수 있으므로 무분별한 다이어트를 해서는 안됩니다.
담배끊으면 살이 찐다?담배의 니코틴성분은 지방분해를 활발하게 해준다. 따라서 담배를 끊으면 잠시동안은 살이 찔수도 있다. 그러나 니코틴성분에 의한 지방분해효과는 매우 미미하고 오히려 장기간의 흡연이 부신피질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해 복부지방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금연으로 인해 살이찐다는것은 처음 한두달에만 해당되는얘기일뿐이다.다만 입이 심심할때마다 담배대신 과자등을 먹어 살이 찌는 경우가 많다.
땀복을 입고 운동하면 살이 잘 빠진다? 운동을 할 때 통풍이 잘 되지 않는 땀복을 입으면 땀이 잘 증발되지 않아 체온이 오르고 그러면 더 많은 땀을 흘리게 된다.그 결과 자연히 탈수가 심해지고 체온이 급격히 올라갈 수 있다.탈수가 심할수록 운동 후 체중은 많이 줄어 있게 마련이다. 그러나 오해 마시라.이때 몸무게가 줄어든 것은 살이 빠져서 그런 것이 아니라 일시적인 탈수현상 때문이다. 물을 마시면 원래 몸무게로 되돌아간다. 땀복을 입고 운동해서 살을 빼겠다는 생각은 위험하다. 탈수가심하면 혼수상태에 빠지거나 열사병에 걸려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더운 날은 물론이고 덥지 않은 날에도 땀복을 입고 운동하지 마시길. 괜히 힘만 들 뿐이다..
땀이 많이 흘리면 살이 빠진다? 땀을 많이 흘리면 체중이 준다. 그러나 이것은 체내의 수분이 빠져서 체중의 감소하는것이지 지방이 감소되어 체중이 감량된것이아니다. 수분을 섭취하면 단시간에 원래 체중으로 회복이 된다. 따라서 사우나. 찜질방. 허리에 랩을 감는것등은 수분을 제거하는 효과만 있으며 지방을 줄이지는 못하므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뜨거운 물에 목욕하면 살이 빠진다? 자체가 에너지가 소비되는 일종의 운동이라고 생각한다면 어느 정도 맞을 수도 있다. 그리고 에너지 소비량이 찬물보다는 뜨거운 물에서 목욕하는 것이 더 높은 건 사실이다. 하지만 뜨거운 목욕 자체로 살이 빠지는 것은 아니다. 때를 밀기 위해 몸을 많이 움직이는 것만큼 살이 빠진다는 의미다. 따라서 뜨거운 욕조 속에 가만히 들어가 있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
많이 먹지 않는데도 요즘 들어 살이 많이 찐다? 나이가 들면서 에너지소비량이 줄어 젊은때와 같은양을 먹으면 체중이 해마다 조금씩 는다. 따라서 나이가 들면 식사량을 조금씩 줄이거나 활동량을 늘려 에너지소비를 늘려야한다.
맵고 짠 음식을 먹으면 살이 찐다. 일단 몸이 붓기 시작해 살이 되는것? 매운 음식은 보통 짜게 마련인데, 짠 성분이 살을 찌우는 것이다. 짠 음식은 물을 많이 마시게 하고, 몸을 붓게 만들어 혈액순환을 저해하는 다이어트의 적. 매운 음식 자체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청양고추나 풋고추는 먹으면 땀과 열이 나는데, 이는 기초 대사량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칼로리를 소모시킨다. 하루 세 개의 고추를 먹으면 다이어트에 좋다.
무거운 것을 들면 팔뚝이 굵어진다? 여성의 경우 근육을 만드는 호르몬이 남자보다 적어서 웬만한 강도의 운동 으로는 근육이 잘 만들어지지 않는다. 여성이 웨이트 트레이닝을 해도 근육이 좀처럼 만들어지지 않는 이유가 바로 그것. 무거운 것을 들어 근육이 새로 만들어진다면 이로 인해 체지방이 더 잘 연소된다. 하지만 무거운 짐을 잘못된 방법으로 자주 들면 팔이 보기 흉하게 굵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짐을 들 때는 팔 힘만으로 들지 말고 몸 중심에 힘을 싣고 들어야 한다.
밥보다는 빵이 더 좋다? 밥과 빵은 열량이 같은 경우라도 밥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빵을 만들 때 설탕, 버터 등이 함유되어 열량이 높다. 곰보빵, 크림빵, 머핀과 같은 빵 1개는 밥 2/3공기와 비슷한 열량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밥을 먹을 때보다 배고픔이 빨리 오는 경향이 있다.
배부르면 살찔까봐 소화가 다 될때까지 안잔다? 소화가 다 된 후에 잠을 자야 살이 찌지 않는다는 것은 맞는 말. 다만 몇 시에 잠들어 몇시간 동안 자느냐가 중요하다. 예를 들면 밤 11시에 밥을 먹고 새별 3시쯤 소화가 다 된 뒤 잠들었다고 치자.이 경우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없기 때문에 몸이 붓는데, 이는 살이 찌는 원인이 된다. 따라서 저녁을 일찍 먹어야 한다. 소화되는 시간은 최소 3시간이므로 7시 이전에 먹는 것이 좋다. 그리고 소화가 다 된 후 잠들어라.
뱃살을 빼려면 윗몸 일으키기가 좋다? 뱃살을 빼기위해 무리해서 윗몸일으키기를 하는경우가 많다. 그러나 뱃살이 빠지기는 커녕 허리통증만 호소하는 경우가 더 많다. 팔뚝. 허벅지. 복부등의 부분 비만인 사람들이 자신이 원하는 부위만 잘 빠지게 만드는 운동을 찾곤 하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그런것은 없다. 우리의몸은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유기체이다.부분 운동에 앞서 전신 운동을 해주어야 유산소 에너지 시스템을 크런치(상체를 반만 일으키는 운동)나 다리들어올리기운동을 해서 근육을 키워준다.
복근 운동을 많이 하면 배살이 빠진다?복부에 살을 빼기 위해서 복근 운동을 열심히 하면 배의 살이 빠질까? 결론은 그렇지 않다. 우리 인체는 지방이 직접적으로 에너지로 전환이 되지 않는다. 지방은 리파아제라는 효소에 의해서 지방산과 글리세롤로 분해가 되며, 이때 지방산이 에너지로 쓰이게 된다.그런데 이러한 분해작용은 혈액 내에서 이루어지게 되므로 어느 특정 부위만 살이 빠지거나 하지 않는다.
부위별로 운동하면 부위별로 살이 빠진다?집중적으로 특정 부위를 자극하는 운동을 하면 그 부위의 지방이 많이 소모될까? 대답은 ‘노!’, 그렇지 않다. 우리 몸의 근육이 운동을 하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필요한데, 이 에너지는 몸 전체에 있는 피하지방이 소모되면서 얻어지는 것이다. 따라서 복근운동을 한다고 복부지방이 빠지고, 팔운동을 한다고 팔에 있는 지방이 빠지는 것은 아니다. 다만 운동을 하는 부위의 근육이 팽팽해져서 날씬해 보일 수는 있다.
살을 빼기 위해서는 유산소운동만 하는것이 좋다?살빼기 효과가 큰 운동은 걷기, 조깅, 달리기, 수영, 자전거, 등산 같은 유산소운동이다. 이런 운동을 오랫동안 천천히 하면 지방이 소모된다. 하지만 살을 뺄 때는 유산소운동만 하는 것보다 근력운동을 함께 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근력운동을 하면 근육이 많아지고 따라서 기초대사량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는 사람은 근육을 길러주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부은 살을 방치하면 살이 된다? 붓는다는 것은 세포 외액에 수분이 차는 것을 말한다.물론 이것이 살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같은 체중이라도 부종이 심하다면 좀더 살이 찐 듯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경우에는 저녁에 많은 양의 수분을 섭취하지 않도록 조심 하고, 너무 짜거나 자극적인 음식 역시 수분을 섭취하게 하므로 조심하는 것이 좋다. 물론 수분을 대사할 수 있는 양은 개개인에 따라 차이가 나므로 물을 많 이 먹는다고 무조건 다 붓는 것은 아니다. 적게 먹어도 붓는 사람이 있고 많이 먹어도 붓지 않는 사람이 있다는 말. 부기가 계속된다면 병원에 가서 상담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붕대로 다리를 감고 있거나 꼭 끼는 거들은 입고 자면 살이 빠진다?이것은 전혀 근거없는 말이다.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해롭다. 압박붕대나 몸에 꼭 끼는 거들을 입는 것은 혈액순환이나 체내의 원활한 흐름을 방해하는 결과만 생겨 오히려 좋지않다. 게다가 피부건강에도 좋지 못한 결과를 낳는다.
블랙커피는 많이 먹어도 괜찮다? 블랙커피의 열량은 거의 okcal이다. 그러나 너무 많은 양을 마시면 과다하게 섭취한 카페인이 이뇨작용 하며, 변비를 일으킬수도 있다. 또한 칼슘의 흡수를 막아 골다공증의 원인이 될수도 있다.
사우나를 자주 하면 살이 빠진다? 당장 소모되거나 섭취하는 칼로리가 실제로 자신의 체중과 연결되려면 대략 1~2주 가량의 시간이 걸린다. 따라서 사우나 한번으로 체중이 줄어든다는것은 엄밀히 말해 체중이 줄어든것이 아니라 몸안의 수분이 빠져나갔다고 보아야한다. 사우나 자체만으로 살을 빼는것은 어렵고 대신 사우나에 가서 열심히 몸을 움직이고 운동을 하다보면 그로 인해 살을 조금씩 뺄수는 있지 않을까 ..
살빼기에는 저녁운동이 좋다? 아침운동과 저녁운동의 운동효과 차이는 생각보다 크지 않다. 물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과 아무리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의 차이는 기초대사량의 차이와 유전적요인등에 의해서 결정된다. 아침운동과 저녁운동의 열량소모차이는 거의 없다. 따라서 아침이든 저녁이든 상관없이 편리한 시간에 꾸준히 열심히 운동하는것이 최고다.
살이 물렁물렁하면 잘 빠진다? 살이 물렁거린다면 그건 지방이다. 지방은 운동으로 얼마든지 연소할수있다. 꾸준하게 유산소운동을 하면 살을 뺄수 있는것, 반면 지방층이 단단한 경우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 지방이 단단하다는것은 여러종류의 섬유질이 엉켜 오렌지 껍질모양의 지방덩어리인 셀룰라이트가 된것. 이것은 고체상태의 단단한 지방덩어리라 좀처럼 분해되지 않으므로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
살이 빠지면 그 동안 먹고 싶었던 것을 실컷 먹는다? 어느정도 바라던 대로 체중이 줄어들었다고 그동안 먹지 못했던 맛있는것들을 다시 먹기 시작하면 체중은 금방 원상태로 돌아간다. 다이어트는 시작과 끝이 있는것이 아니라 평생을 통해 실천해야 하는 건강법이라는것을 새겨두어야한다.
살찐 사람은 많이 먹는다? 음식의 양보다 음식의 내용이 더 큰 원인이다. 튀긴음식이나 단음식, 편식을 즐기는 사람은 더 빨리 살이 찐다. 또 비만 유전자를 가진 사람은 적은양을 섭취해도 살이 쉽게 찌지요.
생야채 샐러드로 건강하고 날씬해 진다?날씬해 지려고 생야채만을 식사대신으로 먹는 사람들이 있지요. 특히 피자집에 샐러드만으로 점심을 먹는 여성분들, 여학생들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생야채는 저칼로리 식품으로 비타민도 풍부하여 다이어트는 물론 피부미용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생야채(상추, 샐러리, 양배추, 오이)는 95%이상이 수분으로, 자칫 수분을 과잉 섭취할 수 있어서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생야채를 먹은 방법에도 문제가 있습니다. 샐러드에 흔히 마요네즈나 드레싱은 주로 그 성분이 기름과 염분이므로 '물'에 '소금'과 '기름'을 넣어 먹는 것과 같게 됩니다.
생야채에 식이섬유가 풍부하다?식이섬유는 지방이 우리 몸에 쌓이지 않고 그대로 배출되도록 해준다. 따라서 식이섬유를 많이 먹을수록 슬림한 허리 라인을 가꿀 수 있다. 식이섬유가 생야채에 많을 것 같지만 해조류, 콩류, 감자, 무말랭이 등에 많이 들어 있다. 그래서 서양식의 야채 샐러드보다는 콩이나 팥, 고사리와 무말랭이, 된장찌개 등이 훨씬 더 좋은 다이어트 식단인 셈.
생주스는 건강음료이다?'건강을 위해 아침에 야채주스를 한잔 마시자'라는 광고카피를 종종 마주치게 된다. 확실히 과일에는 비타민이나 미네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것도 있다. 하지만 그 비타민류는 주스로 처리되는 과정에서 거의 파괴되어 버린다. 뿐만 아니라 주스로 만들면서 중요한 식이섬유를 버리게 되므로 생주스는 권장할 만한 것이 못되게 됩니다.
섭취 칼로리를 줄이고 소비 칼로리를 늘리면 살이 빠진다?물론 식사량을 줄이면 처음엔 확실히 체중이 줄어든다.그러나 살은 빠지기 힘들고 요요현상이 이러나기 수운 체질이 된다. 섭취 칼로리를 줄이면 우리 몸에서는 적은 에너지로 생명을 유지하도록 조절한다. 즉, 기초대사가 낮아 살이 빠지기 힘든 체질이 되는 것이다. 이 상태에서 다이어트 하기 전 식사량으로 돌아가면 조금만 먹어도 금방 살이 쪄버리는 것이다. 칼로리 제한이야말로 요요현상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원인인 것이다.
소금 발라두면 살이 빠진다? 염분이 많은것을 바르면 상투현상으로 수분이 빠지는것을 이용한것이다. 죽염목욕법, 머드팩이 여기에 속하며 이뇨작용을 이용하여 수분을 제거하는방법등이 있는데 원하는 효과보다는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난다. 야구선수들이 예전에 청주목욕을 하여 혈관을 확장시켜 수분을 배출하였는데 일시적인 현상일뿐이지 지방이분해되는것이 아니다.
소식보다 '일정한 양' 이 더 효과적이다?식사량을 일정하게 하지않고 소식과 과식을 반복하면 우리 몸은 필요한 영양소를 제때 충분한양만큼 얻을수 없어 몸안으로 들어오는 영양분을 자꾸만 저장하려고 하기때문에 살이 찌기 쉽다. 따라서 우리몸이 안심하고 음식을 소화, 흡수, 배설할수 있도록 일정한 양을 섭취해야 한다. 더불어 섭취량은 다이어트목표와 자신의 몸상태를 고려하며 이전보다 줄이는것이 필요한데 . 갑작스레 식사량을 줄이면 본인도 힘들지만 몸도 쉽게 적응하지 못하기때문에 서서히 줄이도록한다. 간식은 가급적 삼가는것이 좋지만 너무 배가 고플때는 식사와 식사사이에 야채주스나 우유, 고구마, 감자, 과일등을 소량섭취하여 공복을 달래면 효과적이다.
수영 후 물을 마시면 살이찐다? 순수한 물에는 칼로리가 전혀 없다. 그러므로 수영후가 아닌 다른때라도 물로 인한 체지방 증가는 근거없는말이다.
술마시면 살이찐다? 술은 물과 달라 1g당 7kcal 고열량을 내지만 열발생을 통해 열량의 상당부분을 소비한다. 하지만 술과 함께 먹는 안주가 비만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다.
술을 마실 때 마른 안주를 먹으면 살이 덜 찐다?그렇지 않다.얼핏 보기에는 마른안주가 살찌는데 영향을 줄것 같지 않지마 땅콩이나 호두, 아몬드 같은 마른안주는 양이 적어도 오히려 일반 술안주보다 훨씬 열량이 높다.포만감은 적으면서 칼로리는 높으므로 다이어트 중에는 이런 안주를 피하는 것이 좋다.차라리 어느 정도 먹으면 배가 불러 덜 먹게 되는 두부나 야채류를 먹어라.
식사 직전에 물을 마시면 살이 찐다? 맞다. 물을 마시고 난 뒤 바로 밥을 먹으면 인슐린이 증가하는데, 이는 피 속에 들어가는 당분을 바로 지방으로 축적시키는 일을 돕는다. 식사 도중에 마시는 것도 좋지 않다. 밥 먹기 바로 전 말고 30분 전에 물 한잔을 마셔라. 공복을 달랠 수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아랫배를 들어가게 하기 위해서는 꼭 끼는 거들이 좋다?오히려 정 반대이다. 꼭 끼는 속옷은 혈관을 압박하여 순환장애, 수분대사 장애등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장운동까지 방해하여 부종 변비 등 신진대사장애까지 유발하여 오히려 더욱 지방이 늘 수 있다.지나치게 조이지 않는 옷을 선택하는것이 중요하다.
아무리 많이 먹어도 토해버리면 살이 찌지 않는다?아무리 많이 먹어도 토해버리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그녀들. 정말 위험천만한 생각이다. 나중에는 이러한 행위가 습관으로 고착되어 그만두는 것이 쉽지 않고 토하지 않으면 금방 뚱뚱해질 것 같은 불안감으로 정신적 딜레마에 빠질 수도 있다. 결국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모두 병이 된다. 또한 폭식증과 동반되는 구토 과정에서 억류한 위산은 식도염과 치아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노제나 설사약을 써서 배설할 경우 무기질의 불균형을 초래해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
안심하고 먹어도 되는 다이어트 식품은 ? 없다. 최선의 다이어트 식이요법은 칼로리 많은 밥이나 빵은 적게 먹고, 야채. 나물. 기름기 없는 생선등을 먹는것이다. 같은 열량이라면 부피가 큰것을 먹는게 좋다.
어릴 때 뚱뚱한 것은 비만증과 무관하다?소아비만의 대부분은 어릴때 치료하지 않으면 성인비만증으로 이행한다. 어른의 비만에서는 지방세포의 수는 변하지 않고 지방의 부피만 늘어나는 반면 소아의 비만에서는 지방세포의 수와 부피가 모두 늘어나므로 어릴때 생긴 비만을 조절하기란 더욱 더 어렵다. 따라서 비만은 반드시 어려서부터 예방하고 치료해야한다.
여자가 근육운동을 하면 몸이 울퉁불퉁 해진다? 헬스클럽에 가보면 여자들은 주로 러닝머신이나 사이클등 유산소운동에만 주력하고 근육운동은 잘하지 않는다. 아령이나 각종기구를 쓰면 근육이 커져서 남자처럼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서 그러는경우가 대부분, 그러나 이러한 근비대 현상은 남성호르몬에 의해서 강화되거나 특수 조제된 식품 섭취시에만 가능한일이다. 여성이 근력운동을 했다고 해서 울퉁불퉁한 미스터코리아의 근육을 기대할수는 없다. 잠시 근육이 뭉쳐 단단해지는 느낌을 받을수 있지만 뭉친것은 풀어주고 적절하게 해나가면 된다. 비만이 심할수록 유산소운동만으로 지방을 연소시킨다면 축 늘어진 뱃살을 갖게 될것이다. 탄력 있고 군살없는 몸매를 만들기 위해서는 근육운동은 필수다.
운동하다 말면 살이 찐다?운동을 하다 중단하면 운동으로 생긴 근육이 소실되면서 지방으로 변한다. 그러므로 운동을 멈춰 에너지 소비량이 줄어든 만큼 식사량을 줄여야 살이 찌지 않는다. 그러나 먹는 양을 줄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므로 운동을 시작했다면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하자. 지방을 연소하는데 필요한 운동시간도 개개인마다 다르므로 자신의 운동 습관을 체크하고 꾸준하게 운동하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는 20~25분은 해야 그 이후부터 지방이 연소된다. 따라서 다이어트 를 위한 운동이라면 적어도 1시간~1시간 30분은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을 처음 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보다 더 오랜 시간 운동해야 지방이 줄어든다 .
운동할 때 땀을 흘리지 않으면 살이 빠지지 않는다?땀과 관계없이 에너지를 쓰면 살은 빠진다. 운동을 해도 땀이 나지 않는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것은 운동을 너무 하지 않아 땀구멍이 막혔기 때문. 운동을 꾸준히 계속하면 땀의 양이 늘어난다.
유산소 운동만 하면 지방이 빠진다?꼭 그렇지는 않다. 유산소 운동을 했다고 해서 모두 지방이 에너지로 쓰이는 것이 아니라는데 어려움이 있다. 유산소 운동에서는 지방뿐만 아니라 탄수화물, 단백질이 모두 에너지원으로 쓰인다. 지구력 운동을 하더라도 지방이 어떤 경우에 원활하게 에너지로 소비되는가를 알아야 한다.
잦은 간식섭취가 좋다? 우리가 간식으로 먹는 식품들은 대부분 과자류, 아이스크림, 패스트푸드처럼 고칼로리식품으로 이러한 식품을 자주 그리고 많이 먹게되면 섭취칼로리가 과잉되어 체지방으로 축적되기쉽다. 따라서 설사 식사량을 줄일지라도 별다른 의식없이 간식을 자주 먹는다면 칼로리섭취향은 오히려 증가되어 영양상의 균형이 깨지기 쉽다. 물론 간식으로 채소나 과일등을 섭취한다면 식사시 부족했던 영양소를 보충하고 다이어트효과까지 증진시켜줄수있다.
줄넘기는 다이어트에 최고? 줄넘기는 다른 운동에 비해 칼로리 소모가 많지만 운동을 안하던 사람이 무리하게 했을 경우에는 오히려 악영향을 가져올수있다. 참고) 종아리가 굵어진다.
줄넘기를 하면 종아리가 더 굵어진다?줄넘기는 유산소 운동의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몸 전체의 근육을 효과적으 로 사용하기는 어려운 운동이다. 줄넘기를 할 때는 몸 전체의 하중이 종아리에 집중되기 때문에 약간 굵어질 수 있다. 요즘 허벅지와 종아리 살을 빼는 데 효 과적이라고 알려진 하늘자전거도 마찬가지. 하늘자전거는 부위별 운동으로 체 중을 줄이는 다이어트에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부분 다이어트는 전신 다 이어트와 병행해야 효과가 있다.
지방을 분해하는 음식이 있다? 이렇게 알려진 식품에는 널리 알려진 것으로 곤약, 글루코만난, 야채효소, 허벌라이프, 다시마, 콩사포, 식초등이 있으나 큰효과는 없다.
체중은 한 번에 많이 뺄수록 좋다?총체중 감량은 초기체중의 5-10% 정도가 적당하며, 일주일에 0.5-1Kg의 체중을 감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단식이나 기타 다이어트(초저열량식이)로 단기간에 체중을 감소한 사람에서는 요요현상이 잘 생긴다. 인체는 자신의 체중을 유지하기 위하여 에너지 소비량(발열이나 호흡, 소화 작용 등으로 소비되는 에너지)을 조절한다. 즉, 단식이나 절식으로 인해 에너지 공급이 안되는 경우에는 적은 에너지 섭취로도 살아갈 수 있도록 에너지소비량이 감소된다. 이렇게 에너지 소비량이 감소된 상태에서 이전과 비슷한 양의 음식을 섭취한다면 오히려 이전보다 더 빠르고, 훨씬 많은 체중이 증가하게 된다. 그리고 체중이 줄 때는 근육과 지방이 같이 줄고 늘 때는 지방만 늘게되어 체구성은 더 나쁜 상태로 바뀌게 된다. 이러한 요요현상이 반복되면 이전 보다 더 적게 먹어야 체중이 감량되고, 심지어 하루 1끼를 먹어도 체중이 빠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아래의 요요현상을 예방하기 위한 원칙을 지켜야 한다.
체형 보정 속옷을 입으면 살이 빠진다?체형 보정 속옷을 입고 운동하면 살이 더 많이 빠진다는 얘기가 있다. 하지만 이것은 말도 안 되는 속설. 오히려 피부가 세게 눌리면 순환장애가 와서 잘 붓는 체질로 바뀐다. 체형 보정 속옷은 말 그대로 체형을 보정해주는 것이다. 지방이 많을 경우 이를 흔들리지 않게 고정하는 식. 물론 꽉 끼는 옷을 입고 있기 때문에 과식하지 않을 수는 있다. 평소보다 적게 먹을 확률이 높고 그 덕에 살이 찌는 것을 막을 수는 있지만 체형 보정 속옷 자체가 살을 빼 준다는 것은 근거 없는 말이다. 피부도 숨을 쉬기 때문에 꽉 조이면 다이어트는 커녕 피부 노화 속도만 빨라진다.
추운 겨울에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으면 종아리가 가늘어 진다? 이 말은 절대로 사실이 아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추운지방에 사는 사람들에게는 비만이 없어야 한다는 결론인데.......차가운 기온에 피부를 내놓는 것은 단지 피부의 문제이지 피부 속에 있는 지방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칼로리를 줄였기 때문에 살이 쪘다?저칼로리 식사는 요요현상의 원인이 되므로 칼로리를 줄이는 다이어트를 하면 할수록 더 쉽게 살이 찐다. 호흡하며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자연스럽게 에너지를 소비하는 것을 기초대사라 하는데 근육이 많은 사람일수록 기초대사량이 높다. 또 그다지 운동을 하지 않더라도 일상행활을 하는 것만으로도 에너지는 기초대사보다 부족하다.집에서 누워 TV를 보는 경우 20대 여성은 평균 1550kcal, 30~40대인 경우 평균 1500kcal의 에너지가 소요된다. 직장 여성이나 주부처럼 일이나 가사 노동을 하는 사람의 하루 에너지 소요량은 20대 여성이 평균 1800kcal, 30~40대는 평균 1750kcal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다이어트에서는 식사를 필요 칼로리 이하, 즉 1200~1500kcal로 줄여 살을 빼려고 했다. 그러나 운동으로 몸을 단련하지 않고 칼로리만 줄여서 신체를 유지하려면 여러가지 부작용이 생긴다.인간의 몸은 기아상태에 순응해서 어떻게든 살아남으려는 방법을 찾게 된다.즉, 칼로리만 억제하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보통의 식사를 할 때 최소한의 필요량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토마토 주스를 자주 마시면 괜찮다? 다이어트간식으로 손꼽히기는 하나 저녁에 섭취 할경우 오히려 얼굴과 다리를 붓게 만드는 현상을 가져오기도 한다. 시중에 판매하는 것은 아무래도 설탕이 들어가있으므로.. 하루에 2컵 넘게는 마시지 않는게 바람직하다.
하루에 두 끼만 먹기 위해 점심을 거하게 4시쯤 먹고 버틴다?제일 살찌는 방법이다. 섭취 칼로리가 같아도 여러 번 나눠 먹어야 칼로리 소모량이 많아진다. 먹는 것 자체가 칼로리를 소모시키기 때문. 또한 한 끼를 굶는 사람은 ‘굶을 것이다’라는 생각 때문에 더 많이 먹고 덜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반대로 조금씩 여러 번 나눠 먹은 사람은 ‘많이 먹었다’는 느낌 때문에 일부러 더 많이 움직이려는 심리가 있다.
한끼를 건너뛰는 다이어트가 더 효율적이다?한끼를 거르고 그 다음에 식사를 하게 되면 인체의 지방저장 능력이 커져 비만에 이르기 쉽다. 갑자기 살이 찐 사람들을 자세히 조사해 보면 몇가지 공통점을 발견할수 있는데 그중의 하나가 바로 아침식사를 거르는 습관이 있다는 사실이다. 아침식사를 거르면 지금 당장은 아니라도 앞으로 살이 찔 가능성이 매우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