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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숙 여행과 건강
 
 
 
카페 게시글
팸투어 여행기 스크랩 호미숙 팸투어 하나[경북 영주시 블로그기자단 -소수서원,소수박물관]
호미숙 호미호미 추천 0 조회 41 09.08.25 07:4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호미숙 팸투어 하나.[경북 영주시 초청 (블로그기자단) -소수서원,소수박물관]

추천해주시고 읽어주시는 센스를 부탁드립니다

 

여행을 즐겨하시는 다음블로거 백야님의 소개로 처음으로 참여하게 된 팸투어 데모스의 윤석중 부장님의

직접 안내를 받아 초행길이지만 출발시 늦지 않도록 8월 22일 오전 7시 30분 출발지인 서울 프레스센터에

도착하니 이미 윤 부장님을 비롯 몇몇 분이 이미 도착해 계셨으며 인사를 드리고 출발시간인 8시 30분까지

여유있게 다른 일행들을 기다렸다

 

이미 여러번 참석했더 분들도 있었으며 나처럼 처음으로 참가하는 블로거들도 있었다. 이미 호미호미카페

블로그를 다녀갔던 블로거도 그곳에서 만날 수 있어서 반갑게 인사하고 인천에서 오신 여성 블로거와 함께

나란히 앉았다. 출발 시간이 되니 다음과 네이버 조인스 파워블로거들이 속속 도착하고 설렘반 기대반으로

버스에 올라 서울 도심을 서서히 벗어나 미끄러져 한강을 건너 남쪽으로 남쪽으로

 

일행들과 초면이지만 반가이 맞아주시는 분들덕에 낮설치 않게 그동안의 경험담과 여행지의 추억 이야기를

즐기는 동안 차창 밖으로 흐르는 푸른하늘과 구름의 수 놓음에 마음마저 한 껏 더욱 부풀어 소풍이라도 가는

어린아이마냥 즐거운 마음이다

 

목적지인 영주에 대하여 많은 것을 알지 못한 상태 소수서원과 부석사와 선비촌에 대하여 작은 정보만 알고

있었지만 한 번도 직접 여행을 한 적이 없기에 그저 기대감이 컸다

 

이천휴게소에 들렀다가 목적지인 경북 영주에 도착하니 벌써 점심시간이 되어 미리 예약이 된 풍기인삼갈비에

내려 갈비탕과 쇠고기 육회를 곁들인 맛있는 점심을 먹고 영주관광8경의 한 곳인 소수서원으로 버스는 향했다

 

젊은 블로거들과 연세 드신 블로거들은 각자 카메라로 소수서원 이곳 저곳 촬영을 하고 해설사를 따라 소수서원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호기심에 눈빛이 반짝였다. 말로만 듣던 소수서원 규모 만큼이나 처음으로 방문한

나를 놀라움의 세계로 이끌었다

 

그동안 블로그 활동을 열심히 했더니 이런 특혜를 받는 행운까지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 팸투어 영주시 1박2일의 여행지를 소개하려한다

소수서원,죽령옛길,약선당,영주시민축제,선비촌,부석사,영주정도너츠,무섬리(전통마을),풍기인삼시장

 

-소수서원-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임금이 이름을 지어 내린 사액서원이자 사학(私學)기관이다.

조선 중종 37년(1542)에 풍기군수 주세붕이 안향을 제사하기 위해 사당을 세웠다가, 중종 38년(1543)에 유생들을 교육하면서 백운동서원이라 하였다. 명종 5년(1550)에는 풍기군수 이황의 요청에 의해 ‘소수서원’이라 사액을 받고 나라의 공인과 지원을 받게 되었다. 중종 39년(1544)에 안축(安軸)과 안보(安輔)를 제사지냈고, 인조 11년(1633)에는 주세붕을 더하여 제사지냈다.

서원의 건물은 비교적 자유롭게 배치되었는데, 일반적인 서원의 배치가 완성되기 이전인 초기의 서원이기 때문인 듯하다. 정문으로 들어서면 강당인 명륜당이 있고, 학생들이 머물며 공부하는 일신재와 직방재가 연속으로 있다. 서원의 일반 배치가 강당 좌우에 대칭으로 동·서재를 두는 것인데 비해, 소수서원은 현판의 이름으로서 구분하였다.


사당은 명륜당의 서북쪽에 따로 쌓은 담장 안에 있다. 서원이 있던 자리에는 원래 통일신라시대의 절인 숙수사가 있었는데, 그 유적으로 당간지주와 초석 등이 남아있다.
소수서원은 조선시대 후기에 대원군이 서원을 철폐할 때 살아남은 47개 서원 중의 하나이며, 지금도 매년 봄·가을에 제사를 지낸다.

교통

승용차

  • 서울 ∼ 경부(중부)고속도로 ∼ 신갈(호법)IC ∼ 영동고속도로 ∼ 남원주IC ∼ 중앙고속도로 ∼ 풍기I.C ∼ 순흥【소요시간 : 서울에서 순흥까지 3시간】
  • 부산 ∼ 경부(구마)고속도로 ∼ 대구 ∼ 중앙고속도로 ∼ 풍기IC ∼ 풍기 ∼ 순흥【소요시간 : 대구에서 순흥까지 2시간】

기차

  • 중앙선 상행 : 부산 ∼ 영주(1일 3회), 대구 ∼ 영주(1일 4회)
  • 중앙선 하행 : 청량리 ∼ 단양 ∼ 풍기(1일 10회)

버스

  • 서울 ~ 영주 : 동서울터미널(1일 30회)
  • 대구 ~ 영주 : 북부시외버스정류소(1일 30회), 동대구 고속버스터미널(1일 21회)

시내버스

  • 풍기 → 순흥 (소요시간 15분) (1일 15회)
  • 영주 → 순흥 (소요시간 30분) (1일 8회)

 

 

 경북 영주시로 향하는 팸투어 블로그 기자단 일행의 고속버스 이천 휴계소에서

 차창 밖 풍경은 푸른하늘에 양떼구름을 수 놓아 여행자의 마음마저 들뜨게 해준다

 영주에 도착하자마자 점심 시간 풍기인삼갈비 식당들러

 인삼을 넣어 진하게 우려진 국물의 갈비탕과 싱싱하고 고소한 한우 쇠고기 육회

 식사를 마치고 일행은 소수서원에 도착

 소수서원의 규모를 자랑하듯 거목의 소나무들..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이동하고 있습니다

 경자가 새겨진 바위

경자바위. ’敬(경)’자는 주세붕 선생이 
새겼고 붉은 칠은 1457년 정축지변 후 주신재 선생이 칠하였다. 경자 위의 백운동은 퇴계선생이 새긴 것이다.

소수서원 입구에는죽계수가 흐르고 있어 운치를 돋우고 있습니다.죽계수는 멀리 소백산 초암계곡에서 발원하여 계곡으로 주변의 바위가 병풍처럼 펼처져 있으며, 울창한 노송 숲이 어우러져 절경을 빚어내고 있습니다.
소수서원의 경렴정에서 죽계의 경승을 바라보면 경(敬)과 백운동(白雲洞)이란 글씨가 음각된 바위가 있는데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있습니다. 주세붕이 숙수사를 헐어내고 서원을 건립하던 당시, 밤만되면 혼령들이 울 게 되므로 연유를 물어본즉, 예전에 단종복위(端宗復位)운동 실폐로 희생된 넋들어었다. 주세붕이 날을 택해 위혼제(尉魂祭)를 드리면서 경(敬)자에 붉은칠을 한뒤에는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고 한다. 경(敬)은 주자철학의 근본으로 공경의 의미가 담겨 있는데,이로써 원귀들의 한이 위로 받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학구재

'학문을 구한다'는 뜻으로 일명 동몽재(童蒙齋)라고도 한다

창방이 없는 민도리 집.

 

 사료관

 

 완자교란으로 난간을 만든 다리. 밑에는 죽계천이 흐르고 있다.

소수박물관을 향하여 다리를 건너는 일행들

 박물관 외벽에 텅 비운 사각형 안으로 멀리 노송이 보여 마치 액자를 걸어 놓은 듯 합니다

 선비들의 일상을 벽화에 새겨 놓았습니다

 푸른 하늘과 흰구름 그리고 박물관의 멋진 디자인

 학자들의 동상

 유교와 관련된 전통문화 유산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전시해 놓아 유교의 전래부터 확산까지 전 과정을

볼 수 있음

 

 

 

풍기에서 출토된 금동 용형 당간두

통일신라시대의 간두로는 매우 희귀한 유물로 당시의 조각사.공예사.건축사는 물론,

도르래를 사용한 점에서 과학사적으로도 중요한 유물입니다

 

 아빠의 설명을 경청하는 아들

 명종대왕 어필 (도 유형문화재 제330호)

 선비들의 학업 모습을 모형으로 꾸며놓았습니다

 

 

 영주의 푸른 하늘과 소수서원

 소수서원

-자전거 최대 동호회 "자출사" http://cafe.naver.com/bikecity.cafe

"내마음 속의 미니벨로"http://cafe.naver.com/minivelob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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