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Health)
Joint Mobility
Nerve Mobility Soft Tissue Mobility
우리 몸이 건강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특히 근골격계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중력에 의해 잘못 적응해 생기는 잘못된 자세로 인한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흔하다.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위한 근골격계에서의 건강은 관절의 유연성(Joint mobility), 연부조직의 유연성(soft tissue mobility)와 신경계통의 유연성(neuro mobility)이 필수적이다. 그래서 연부조직 특히 근육근막(MyoFascia)의 밸런스, 적당한 관절운동범위와 함께 올바른 신경의 작용이 조화롭게 작용해야 우리 몸이 건강하다고 할 수 있다. 근육근막, 관절운동범위와 신경계는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 간다. 그렇기 때문에 이 세 부분에서 한 부분의 문제는 다른 부분에 문제를 일으킬 수 밖에 없다. 예를 들어 근육근막의 문제는 관절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쳐 관절을 뒤틀리게 만들 뿐만 아니라 그 관절의 운동 범위를 제한하게 만든다. 이러한 관절의 뒤틀림이나 관절운동 범위의 제한은 더욱 근육근막의 불균형을 가져오고 이러한 불균형은 근육근막과 같은 조직인 결합조직(특히 fascia)으로 싸여 있고 근육근막 조직을 뚫고 나가거나 그 사이를 지나가는 신경계통에도 압박을 가져올 수 밖에 없다. 신경계의 압박으로 인한 신경전달의 이상은 그 신경이 지배하는 곳의 이상감각과 함께 통증으로 나타나며, 근육으로의 운동신경 지배와 근육이나 다른 조직에서 뇌로 감각신경의 전달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 할 수 있으며, 자율신경계에도 문제를 가져와 혈액순환을 방해 할 수 있다. 이러한 혈액순환의 방해는 근육근막조직과 신경조직에 영양분과 산소의 결핍, 또한 필요한 열의 전달을 차단시키므로 근육근막 조직은 더욱 굳게 되며 관절은 더욱 뒤틀리게 되고 신경조직 세포 또한 그 세포가 발휘 할 수 있는 기능을 다하지 못할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상황은 하나의 연결고리로 연쇄반응으로 나타나며 조기에 차단해 주지 않으면 만성 통증으로 악순환의 연속이 될 것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세 부분(근육근막, 관절, 신경)의 올바른 치료 없이는 우리 몸을 건강하게 만들 수 없으며 특히 근골격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저희 롤핑 척추 자세 연구소에서는 근육근막(MyoFascia)은 롤핑(Rolfing)과 근막이완술(MyoFascia Release)을 통해, 관절(Joint)은 특수한 관절운동 방법(Chiropractic, Mobilization)을 통해, 또 신경조직(Nervous TIssue)은 지금 세계적으로 막 시작되고 있는 신경 조절술(Nerve Mobilization Technique)을 통해 해결하며 이를 교육, 보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