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 전정 작업 실습
○ 일시 : 12월 01일(일), 09:30
○ 장소 :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가창로 87길 12-5
○ 내용 : 조경수 전정실습 (손광식 회원 농장)
참석 회원 (13명)
김미숙(22회), 김희정(부회장), 박정향(26회), 백동철, 손광식(23회), 심상수(23회)
신은호(회장), 엄수빈(25회), 임운성(24회), 최지은, 최효진(8회), 황창옥(26회, 황호연(18회)
전정(전지) 실습 사진
좀작살나무 보라색 열매가 참 매혹적으로 시선을 사로 잡습니다.
"좀작살나무" 전지가위로는 힘들겠십니다. 사람 불러야 겠소!
엔진트리머를 이용 전정 작업 시범
엔진트리머 작업 후 전지가위로 다듬어 수형과 수고를 조절 하였습니다.
정원 입구의 좌우측 반송이 식재 되어 있습니다.
반송을 전정하기 전엔 말입니다.
반송의 특성을 알아야 합니다. 새가지 나고 다음에 위층에 가지가 방사형으로 자랍니다.
자! 회원님들 반송의 내부에 통퉁이 잘 되도록, 고사된 가지, 수형상의 중복된 가지등을 전지 합니다.
아~~~~ 봐도 몰 겠십니더.
어떻게 잘라야 하는 지~~~~~~, 일단 도전 합니다.
수형을 고려하여 뻗은 가지 중 불필요 하다고 판단 되면
큰 가지도 미련 갖지 말고 전지톱으로 아낌없이 잘라 줍니다.
전문 카드너의 손길로 새로이 단장한 반송이 탄생 되었습니다.
우측 반송 나무도 주가지만 남기고서 나머지는 아낌없이~~~~~~
남천은 말입니다. 빨간 열매가 참 아름답습니다.
웃자란 가지는 아낌없이 잘라 줍니다.
남천은 말입니다. 전정 시 높이를 계단식으로 전정하지 말입니다.
섬잣나무 입니다.
토피어리 전정을 해 보입시더.
섬잦나무 전정은 사람 불렀십니더. ㅎ
불러온 사람이 이사람입니다. ㅎ
국가문화제가 탄생 되었습니다. "섬잣 5층 수탑" 입니다.
정원 뒷뜰의 산철쭉 전정 실습니다.
철쭉은 이론적으로 꽃이 떨어진 후 바로 이지만, 한달 정도 전지작업은 늦추는 것이 좋습니다.
꽃이 진 후 바로 전지작업을 하면, 요놈이 너무 무성하게 웃자랍니다.
회원님들 철쭉 전지작업은 우리 도구로는 어렵겠습니다. 사람 불러야 겠습니다.
사람 불러온 사람이~~~~ 엔지트리머를 가지고 출동한 심상수 소장님
전문 가드너의 손길로 석가산의 아름다움을 갖추었습니다.
정원의 뒷뜰 (뒷동산)으로 출발
뒤뜰에는 산수유(꽃망울을 품고있음), 배롱나무가 많이 식재 되어 있습니다.
수형을 고려한 불필요한 가지 전지 및 수고 조절은 요렇게 자르면 됩니다.
회원님들 "뭔 말인지 몰겠십니더. ㅠ"
참 쉽조~~~~ 잉. ㅠㅠㅠㅠ
애라 몰겠다. 웃자란 도장지라도 잘라 겠다. 다짐합니다.
아티스트 전문가의 손질로 전지 작업에 열심이신 회원님들
전지 작업이 뭐가 그리 힘들다고,
미장원에서 섬 머슴아 앉혀 놓고 스포츠 머리 자르듯이 하면 됩니다. ㅎ
전지작업 후 시원한 수형이 갖추어 졌습니다.
회장님께서 직접 시범을 보여 주십니다.
뒷동산에는 말입니다. 배롱나무가 너무~~~~ 너무 많이 자라고 있습니다.
어무~~~~이, 조상 탓 해 봅니다. 키가~~~~~~~ 좀 만 더 ㅠㅠㅠ
손이 닿은 곳 까지만 ~~~~~~~ 전지 작업 합니다.
배롱나무 요놈 들 ~~~~ 너무 웃자라서. "매~~~롱 나무"가 되었습니다.
높은 곳은 역시~~~~~~ 키 큰 사람이 해야 합니다. ㄷ ㄷ ㄷ
요렇게 자르면 됩니더. 예~~~~
참 쉽~~~~~~~잉
정원 앞 양쪽 반송이 시원하게 전정 되었습니다.
전장 작업을 마치고, 김희정 부회장님이 주방 세프로 활약 하였습니다.
농장 주인 손광식 소장님. 오늘~~~~ 날씨 참 좋조. 고생 많았십니더.
조경실습 초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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