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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YOUNG SOCCER(영싸커) 원문보기 글쓴이: 영싸커(상파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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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프 구장 전경 |
클리프 구장 한쪽에 마련된 MUSS 축구연수 사진 |
2시간 동안 구슬땀을 흘린 연수단은 캐링턴 구장 2층 카페테리아에서 점심식사 겸 휴식을 취한 뒤, 클리프 구장으로 이동했다.
오후 훈련은 패스로 골을 연결하는 훈련이다. 훈련의 시작은 언제나 워밍업이다. 연수단은 길게 2줄로 나눠, 서서히 뛰면서 선수 사이로 빠져나가며 이동하기와 누워 있다가 일어나서 누워 있는 동료 선수들 사이를 넘어가는 워밍업을 실시했다.
이어서 흰색, 노란색, 빨간색 콘을 놓은 다음, 2인 1조가 되어 브린 코치가 “노란색” 을 외치면 먼저 노란색 콘을 터치한 사람이 승자가 되는 게임도 즐겼다.
마카비팀과의 친선경기 승리를 위해 다같이 파이팅!
충분한 워밍업 뒤, 2인 1조가 되어 이동하며 패스하기, 3인 1조가 되어 이동하며 패스 하기, 그리고 슈팅훈련까지 실시했다. 브린 코치는 “패스할 때는 짧게, 패스를 받는 사람이 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정확하게 패스할 것”을 연수단에게 요구했다.
내일 오후에 있을 마카비팀과의 친선경기를 대비해 오전, 오후로 나눠 4시간 동안 열심히 훈련에 임한 선수들은 “꼭 승리하겠다!”라는 결의를 다지는 뜻에서 파이팅을 외치며 연수 다섯째 날 일정을 마무리 했다.
MBC꿈나무축구재단 유정원(soccer-yoo@mbcsoccer.com)
**11월 23일 이상벽(부산아이파크유소년팀)**
오늘은 캐링턴 구장에서 오전 훈련을 하였다. 훈련 주제는 슈팅이었다. 선생님께서는 드리블 해서 태클을 빼앗기는 거보다 못 넣든, 넣든 슈팅을 하라고 하셨고 자신감도 길러 주셨다. 그리고 코치님들과 4:4 게임도 했다. 주로 슈팅 위주로 게임을 했다. 오후 훈련은 전진패스를 하였다. 2명에서 3명, 4명까지 많은 패스를 했다. 오늘도 많은 것을 배웠다. 내가 수비지만 오늘 배운 슈팅연습을 많이 해서 골을 넣을 것이다.
**11월 23일 임서균(수원FCMB)**
오늘은 오전에 훈련을 했다. 훈련 토픽은 슈팅이었다. 우선 정확성을 기르기 위해 2인 1조로 볼을 가운데에 놓고 번갈아가면서 볼을 맞추었다. 난 5번 중 3번을 이겼다. 그 다음은 땅볼, 하프발리, 발리슈팅을 연습했다. 다음은 2:2게임을 뛰면서 슈팅을 연습했다. 마지막으로 8:8게임을 뛰었는데 코치님들이 같이 뛰셔서 재미있었다. 오전훈련이 끝나고 휴식을 취한 뒤 오후훈련을 했는데 힘이 들어서 제대로 못했다. 오후 훈련 마지막에 8:8게임을 뛰었는데 계속 공을 빼앗겨서 내일 게임을 못 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