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치 더 날씬하게, '튼실한 상체' 최적의 코디 Best 5
요즘같이 날씨가 추워져서 티셔츠, 가디건, 패딩, 목도리까지 껴입게 되면 자칫 눈사람처럼 돼버리는 것이 상체가 튼실한 여인들의 남모를 아픔이다.
몸무게는 같은데 상체가 통통한 경우, 하체가 통통한 경우,
어느 쪽이 더 통통해 보일까?
대부분의 경우라면 상체가 통통한 경우겠다. 그것은 사람의 시선과 가장 가까운 부위이자 얼굴에서 목으로 내려오는 시선이 머무는 곳이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첫인상을 판단할 경우 상체비만이 좀 더 통통해 보일 수 있다.
쇄골이 아름답게 함몰된 그녀 일어서면 코끼리 다리일지라도 상체의 앙상함으로 날씬함을 절로 전해준다. 반면 쇄골의 흔적은 찾기 힘들지만 다리 하나는 마를린 먼로 빰칠 정도라는 여자들, 뒤늦게 다리의 매력을 전력을 다해 전해주지면 이미 시선은 접수되고 상체 통통녀로 각인된 이후겠다.
전반적으로 통통한 경우도 있지만 하체는 날씬한데 상체가 발달한 몸매의 특징이라면 어깨 폭이 넓고 허리와 힙이 어깨너비보다 좁다. 흔히 말하는 역삼각형 체형으로 등은 넓으나 다리는 가늘다. 가슴이 없는 경우도 있지만 유난히 큰 경우도 있다. 이런 몸매의 경우라면 상체와 하체의 균형을 위해 어깨나 윗배 등 상반신을 최소화하고 힙이 커 보이게 하는 옷을 입어 몸의 불균형을 맞혀주는 것이 좋다.
1. 상체는 어두운색, 하체는 밝은색
출처: naingirl [바로가기]
상체가 통통한 경우 가장 손쉽게 날씬한 효과를 주는 방법은 일단 "컬러"다. 날씬한 효과를 주는 어두운 색으로 좀 더 날씬한 느낌을 주는 것이 좋고 반면에 하체는 밝은 색으로 입어서 시선을 상체보다는 하체로 주는 것이 전체적인 밸런스를 맞혀줄 수 있다.
2. V넥 라인 살려입기
목이 짧더라도, 쇄골은 흔적을 찾기가 힘들더라도!
상체가 통통한 경우라면 목을 트여주는 것이 훨씬 목도 길어보이고 날씬한 효과를 준다.
출처: 엔비룩[바로가기]
상체가 통통한 경우, 자칫 "넉넉한 옷을 입어야지" 해서 정말로 박스티셔츠를 입게 되면 그야말로 몸이 우람해진다. 통통하다고 몸매를 커버하겠다 마음 먹고 넉넉하게 입으면 실제 몸매를 커버하기 보다는 팽창돼 보이므로 이때는 약간의 부드러운 라인의 핏감이 좋은 디자인에 목은 노출해 주는 것이 좋다.
이때 목이 막힌 터들넥보다는 V넥라인을 입어주면 훨씬 상체가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준다. 이때 티셔츠나 블라우스의 장식을 최대한 절제한 심플한 디자인이 좋고 상체에 꽉 끼는 스타일보다는 부드럽게 형태의 옷을 입어주는게 좋다.
목이 짧은 경우 : 넓게 벌어진 목선은 어울리나 터들넥과 같은 높은 목은 어울리지 않는다.
어깨 폭이 넓은 경우: 어깨 라인이 수평인 경우 보다는 부드러운 곡선으로 어깨를 타고 흐르는 선이 어울린다.
가슴이 큰 경우 : 심플하고 헐렁한 드레스는 어울리나 장식이 있는 상의는 피하는 것이 좋다.
3. 유행보다는 몸매가 우선
최근 유행하는 어깨에 뽕이 들어간 파워숄더나 매니쉬한 직선라인의 옷들의 경우는 상반신을 강조해 남성적인 느낌을 물씬 풍긴다. 그러나 상반신이 통통한 경우라면 상반신은 최대한 부드럽게 처리해 하반신을 살려주는 것이 전체적인 몸의 밸런스가 맞게 되는데 이때 이러한 유행경향의 옷을 입게 될 경우 역삼각형 체형의 느낌이 더욱 강조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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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이냐? 몸매냐?를 놓고 봤을 때 파워숄더는 좁은 어깨의 가녀린 언니들에게 선물해주는 미덕이 필요하다. 상체가 통통한 경우, 어깨 패드가 없는 상의를 선택하며 견장과 같이 어깨 장식이 들어간 디자인은 넓은 어깨로 시선을 모으므로 피하고 어깨 구조가 뚜렷하지 않고 부드러운 형태의 의상이 좋다. 또한 역삼각형으로 보이게 하는 더블버튼의 칼라 부분이 넓은 재킷과 짧은 재킷의 상의도 피하는 것이 좋다. 어깨를 강조하는 퍼트소매의 디자인이나 가로 패턴도 썩 어울리지 않는다.
4. 엉덩이를 살린 스커트나 팬츠로
출처: style berry [바로가기]
상체를 작아보이게 하는 컬러나 디자인의 블라우스나 원피스로 상체를 작아보이게 하고 주름치마나 넓은 주름이 달려 있어 밑을 강조하는 치마가 좋다. 이때 레이스나 셔링 등 디테일이 강조된 디자인보다는 가능하면 심플한 원피스가 좋고, 스트라이프 셔츠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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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두루 입는 청바지의 경우, 상체가 통통한 경우라면 다소 왜소해 보일 수 있는 여성의 엉덩이 부분을 살려주는 것이 좋다. 최근 유행하는 스키니 진을 입을 경우 상체의 통통함이 극대화 될 수 있으므로 균형감을 맞혀주기 위해 엉덩이의 장식으로 볼륨감을 살려주거나 무릎 아래 정도의 부츠를 신어 밸런스를 맞혀주는 것이 좋다.
허리가 굵은 경우: 헐렁한 허리선이 잘 어울리며 폭이 넓은 벨트는 피하는 것이 좋다.
배가 나온 경우 : 부드러운 주름이 있는 치마가 잘 어울리며 딱 붙는 허리선은 피하는 것이 좋다.
허리의 위치가 낮은 경우 : 폭이 넓은 벨트는 잘 어울리나 티셔츠가 낮은 허리 스타일인 경우 허리가 더욱 길어보여 피하는 것이 좋다.
5. 길어보이는 효과, 마무리는 악세사리
출처: 엔비룩[바로가기]
상체가 통통한데 얼굴까지 둥근형이라 한다면 더욱 통통한 느낌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이때는 머리를 틀어올려 목을 드러내거나 길게 늘여트려 얼굴을 갸름해보이는 효과를 주는 것이 좋고 목라인과 가슴부분을 날씬하게 살려주기 해서는 목걸이를 길게 늘여트리거나 머플러나 목도리를 아래로 늘여트려 11자에 가까운 형태로 만들어 주면 훨씬 날씬해 보인다.
길게 늘여트려지는 귀걸이로 갸름한 느낌을 더욱 극대화시켜주는 것이 좋다. 귀걸이를 할 경우 갸름해보이는 효과는 물론이거니와 샤방 샤방해보이는 느낌으로 1.5배는 이뻐보이는 확실한 효과를 준다.
이 모든 코디 방법을 동원하더라도 입는 본인이 자신의 몸매에 대한 자신감이 없다라면 매력을 어필하기 힘들다. 때론 붉은빛 드레스에 몸을 내맡길지언정 자신에 대한 당당함으로 덧입는다면 스타일의 황홀한 무드를 물씬 풍길 수 있겠다.
출처: naingirl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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