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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적 특징 |
뿌리 |
감은 심근성(深根性)으로 가뭄과 내수성(耐水性)에는 강하다. |
잎 |
잎은 발아하여 전엽한 후 잠깐 사이에 급격히 자라서 짧은 기간에 성엽이 된다. |
가지 |
가지는 전엽 후 신초는 급속히 신장되며 정부우세성 때문에 신초선단부는 늦게까지 자란다. |
1) 결과모지 |
1년 자란 충실한 새가지가 겨울을 지나고 봄에 신초가 발생 되면 그 가지 선단부분에 꽃이 피고 과실이 결실된다. 이 가지를 발생시키는 가지를 결과모지(結果母枝)라 하고 짧은 가지로부터 50cm이상 자란 긴 가지이다. 결과모지로 적당한 길이는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부유 품종인 경우에는 20∼30cm정도가 적당하다. |
2) 결과지 |
결과모지의 꽃눈에서 자라나온 신초에 꽃이 착생하여 결실이 되는 가지를 결과지(結果枝)라고 한다. 결과지의 구분은 10cm미만은 단과지, 10∼30cm는 중과지, 30cm이상은 장과지라한다. 결과지로 적당한 가지는 중과지가 되겠다. |
3) 발육지(發育枝) |
잎눈이 자란 신초로 꽃눈이 생기지 않는 가지를 말한다. 발육지의 신장은 수cm에서 50cm 정도의 긴 가지가 있다. 그러나 수세가 강하고 생육이 좋은 나무에서는 1m 정도의 길고 굵은 가지가 나오는데 이런 가지를 도장지라고 한다. |
4) 도장지(徒長枝) |
도장지는 직립으로 발육되는 가지로, 원줄기 또는 굵은 가지의 전정한 장소에서 대개가 발생된다. |
꽃 |
감의 꽃은 줄기 끝에 달린 꽃 밑에 세 개 이상의 화경이 나오며 그 끝에 꽃이 달리는 취산화서, 호상화관(壺狀花冠)의 형태를 가지고 있다. |
꽃받침 |
감에는 큰 꽃받침이 있다. 이와 같이 큰 꽃받침은 다른 과실에서는 볼 수가 없는 것이다. |
과실 |
감의 과실은 자방이 비대한 것으로 진과에 속한다. 과실의 모양은 세장인 것으로부터 편평한 것까지 모양이 여러 가지가 있다. |
자료출처 :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