깍두기 무우를 좀 많이 사서 조금 남겼어요...
원1120원 하는 무우인데 떨이라 500원씩 팔더라구요..그래서 욕심을 내서 9개 사왔더니 깍두기 담기가 너무 많아요.
그래서 제가 잘하는 시래기 된장찌개할때 넣으,려고 무우를 납작썰어 한봉지씩 담고 냉동고로...go...
나머진 무조림
큼직하게 썰어 조림을 하엿습니다..^^
위에 빨간고추는 작년에 거둔 홍고추인데 너무 많아서 동글납작하게 썰어 냉동에 넣고 조금씩 거내서 요리합니다.
저는 청량고추도 같은 방법으로 겨우내 먹고 있어요..
마늘도 제가 수확한거랍니다..
어느정도 무우가 익었을때 통으로 넣고 조리면 됩니다.^^
완성품 --심심하게 잘되었네요..
조릴때 물에 간장과 소금을 넣고 조리면 되구요...조림 국물은 식초를 넣고 고추냉이를 곁들이면 맛낫 소스가 됩니다.
김치담그며 간단하게 스파게티를 만들어 먹었답니다..
소스는 기냥 파는거에 치즈가루 얹어서리...
반찬을 말하자면 왼쪽부터 오징어채..묵은김치(얻은것^*^) .. 곤약볶음..미나리초무침..무우조림 입니다..
스파게티양이 많다구요???^^ 울 서방님 기준입니다. 뒤에 밥도 보이시죠? 돌쇠일 하려면 이정도는 먹어줘야~~~~~!
첫댓글 무도 냉동 보관을 하는군요... 배워갑니다~~~
생채로 먹는것은 안되고요..무국이나 찌개에 넣을것 즉 끓여먹는데는 괜찮더라구요.. 생무우 넣는 것만은 비록 못하진만요..^^
입안에 침고여^^
저녁많이먹고 이러면 아니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