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fs > WiFi Transfer 화면입니다. Enable Server를 토글시키고 저기 적힌 주소를 익스플로러나 크롬 등 웹브라우저 창에 적으시면 됩니다. 자주 쓰는 경우 즐겨찾기를 해두세요. 썸잼을 종료하지 않는 한 저 창을 닫고 다른 작업을 해도 연결이 끊기진 않습니다. 그러나 파일 업로드 중에 루핑작업을 한다거나 하면 아이폰이 좀 힘들겠죠?ㅎㅎ
정상적으로 연결되면 이런 창이 브라우저에 뜹니다.
1. 아까 아이폰에서 알려준 주소입니다.
2. User Instrument(Sample Sets) : 샘플파일 몇개를 모아놓은 것이 악기, 즉 인스트루먼트 파일이므로 같은 의미입니다. 유저가 만든 인스트루먼트 파일을 업로드하는 곳입니다. 아래 쪽에 보시면 처음에 썸잼 구입시 들어있던 샘플셋 외에 아이폰에 추가한 파일들을 몽땅 보여줍니다. 인스트루먼트 파일은 압축을 풀지않고 항상 zip파일 형태로 이동하셔야 합니다. 호기심에 압축을 풀어보면 몇개의 wav파일과 *.float 파일 등이 보일겁니다. wav파일은 음색을 샘플링한 파일이고 float파일은 샘플셋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는 파일입니다. 조금 연구해보시면 PC에서 여러가지 wav 파일이나 직접 녹음한 파일로 인스트루먼트 파일을 만들어서 아이폰으로 업로드 해 사용해볼 수도 있습니다. 물론 썸잼 내에서 아이폰 마이크로 녹음해서 인스트루먼트를 만드는 기능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나중에 강좌를 올려드리겠습니다.
3.Loops and Loop sets : Loop은 하나의 wav파일로 만든 Loop입니다. 자료실에 제가 올려드린 드럼리듬 파일이 해당되겠습니다. Loop set은 2개 이상의 트랙으로 만든 Loop set입니다. 드럼을 1번 트랙에, 일렉베이스를 2번 트랙에, 일렉기타를 3번 트랙에 레코딩했다면 그 파일이 바로 Loop set입니다. Loop set을 PC로 업로드해서 파일을 열어보면 각각의 트랙별로 wav 파일이 나누어져 있는 것을 보실수 있을 것입니다. 이 wav 파일 들을 Cubase나 Logic 등 오디오 트랙편집을 지원하는 시퀀싱 프로그램에서 불러들이면 편집이 가능합니다.
4. Session Audio : 세션파일은 썸잼의 Loop > Session Record 메뉴를 토글시켜서 레코딩한 파일입니다. 일반적으로 Loop set 작업을 완료한 후에 마지막으로 솔로잉 악기를 입히게 되는 데 솔로잉을 시작하기 전에 세션레코딩을 켜게되면 연주하는 그대로 레코딩이 되는데 이게 바로 세션 오디오 파일입니다. 이 파일을 PC에서 열어보면 하나의 wav파일로 존재합니다. 즉 더이상 편집은 불가능하고 오로지 듣는 용도로밖에 사용하지 못합니다. 여러분들의 작업물에 대해 최종 결과물을 얻고자 할 때 세션오디오 파일을 활용하면 되겠습니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세션파일에는 reverb 효과가 같이 레코딩됩니다. 세션파일을 플레이했을 때 과도하게 리버브가 걸리는 경험 해보셨을 겁니다. 리버브가 효과가 두번 입혀졌기 때문인데요, 세션파일을 플레이할 때는 Edit > Effect 메뉴에서 Reverb를 끄시기 바랍니다.
5. 각각의 파일들에 대해 download 버튼이 있는데요. 아이폰에 있는 파일을 PC로 다운받고자 할 때 사용하시면 됩니다. Loop sets 의 경우 한번도 다운받은 적이 없는 파일은 creat archive 버튼을 한번씩 눌러서 하나의 압축파일로 변환한 후에 다운받으셔야 합니다. 한번 변환시켜 놓으면 나중에도 계속 적용됩니다.
첫댓글 <나같은 사람들을 위한 주석>
reverb: (음향 장치로 소리의 울림을 좋게 하기 위한) 에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