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그루 안되는 경우에는
별 문제가 아니지만,
숫자가 많아지면, 물 주는데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그래서, 저는
노지의 경우는
점적 테이프를 이용하여 물을 주고
화분인 경우는
스파이크를 이용한 자동 급수를 합니다.
점적 테이프는
물이 한방울씩 떨어지게
10cm, 20cm, 30cm 등등
일정 간격으로 점적칩이 심겨져 있어서
수도와 연결하여
꼭지를 틀면, 물이 한방울 씩 떨어지는 구조 입니다.
한 방울씩 물을 주면,
언제 물을 다 주겠느냐고 할지 모르지만
물을 틀어 놓고,
풀을 뽑거나, 다른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땅은 물이 스며들 시간이 필요 합니다.
같은 양이 내리더라도,
소낙비 보다는 이슬비가 훨씬 땅에 많이 흡수 됩니다.
스파이크를 이용한 자동 급수는
화분 한 개마다, 별도의 가느다란 호스를 이용하여
물을 공급하는 것 입니다.
수압을 일정하게 하는 압력보상 점적단추,
연결 호스, 화분에 꽂는 스파이크등이 필요 합니다.
점적 테이프와 마찬가지로
물방울이 스파이크를 통하여, 한 방울 씩 떨어 집니다.
40-50개 정도의 화분은
라인을 한개만 설치하여도 급수가 가능하므로
물 주는 시간이 많이 절약 됩니다.
다음에는, 제가 사용하는
점적 테이프 설치, 사용법.
자동급수 설치, 사용법에 대하여 알아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