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촌역앞 광장남편에 위치한 광장공원은 2003년도 문경시 산림사업 우수기관선정 시상금으로 발주 도심속 시민들과 내왕객들에게 평안과 휴식처를 제공하고자 조성하였다 당시에 시멘트 아스콘바닥을 걷어내고 살아 쉼쉬는 황토흙으로 복토한후 그위에 소나무들을 이식 식재하여 조성하였으며 그동안 역무 직원들의 정성스런 관리노력의 덕분으로 오늘에 우람하고 넉넉한 울창한 솔숲이 도심 가운데에서 내왕객들을 반기며 즐거움을 주고 있다 중간에 공원의 일부가 공용주차장으로 잘려나기도 했으나 작금의 공원도 하늘 향해 죽죽 뻗어 올라간 바늘 푸른잎사귀로 하늘을 가리며 울창하게 그늘을 지어주고 솔향냄새 그윽히 풍겨주는 점촌역 광장공원이 주위의 빌딩회색빛 숲속에서 유독 자연수풀의 청량감을 공원을 찾는 우리 모두에게 더해 주고 있다. 공원내에는 점촌역사 (시비건립기)경북선개통과 더불어 문경탄전의 검은진주를 실은 기차역으로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크게기여 한때 붐비든곳 현대는 녹색시대로 관광문경 테마역으로 탈바꿈한다는 문인협회문경지부.점촌역의 역사비와 향토시인 김시종님의 “억새시비”와 “광장공원 표지석”이 세워져 있는데 공원조성기념 기록이 뒤편에 새겨져 있다. 그때 조성당시의 담당(책임)자로서 뿌듯한 자부심을 새삼 느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