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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수목의 결실특성과번식기술 - 11. 구상나무, 12. 사철나무 - |
11. 구상나무 (Abies koreana )
가. 생육 및 결실특성
◦구상나무는 소나무과에 속하는 상록침엽관목 및 교목으로 수고는 5~6m부터 15~18m까지 자라고, 한국의 특산식물로 한라산, 지리산 등 중남부 이남에 자생한다.
◦햇볕을 좋아하며 10~21℃에서 잘 자라며 추위와 음지에 강해 노지월동이 가능하지만 공해에는 약하다.
◦암수 한 그루로 영명은 korean fir 라고 하며 생장속도가 느려 정원 및 크리스마스트리용으로 널리 재배되고 있다.
◦꽃은 5~6월에 적색, 황색, 자주색 등으로 피며, 열매(구과)는 원통형으로 달리며 10월에 종자가 익는다.
◦열매 수확은 파종 후 약 12년이 되어야 가능하고, 번식은 주로 실생에 의하며 삽목, 접목도 한다.
. 종자번식
◦채 종
- 구과(솔방울)는 약 5cm로 9~10월에 채취하여 양지바른 곳에서 건조한 후 탈립 정선한다.
- 정선종자는 1ℓ당 32,000~33,000립 정도이다.
◦저 장
- 정선된 종자(약 6mm)는 자루에 담아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고 파종 1개월 전 노천매장 후 파종한다.
◦파 종
- 파종은 채종 후 직파하거나, 봄(3-4월)에 파종상에 산파한다.
- 구상나무 종자는 모잘록병이 심해 파종 전 종자소독 및 상토소독을 잘 해야 한다.
◦발 아
- 봄 파종 시 4월 하순~5월에 발아되고, 대체로 발아율은 약 35-40%이다.
◦이식 및 육묘관리
- 발아상에서 1년 이상 자라면 봄에 묘상에 이식하지만 어린모는 2년 후 봄, 가을에 이식하기도 한다.
- 이식 후 한여름 직사광을 막기 위해 차광하고 가을에 제거한다.
- 특히 건조, 서리의 피해를 받지 않도록 관리한다.
- 상토는 유기물이 풍부하고 배수가 잘되고 보수력이 좋은 사질양토가 좋다.
- 이식은 잘되는 편이며 이식상은 비닐멀칭을 한 후 심으면 제초노력을 줄일 수 있다.
다. 영양번식
◦삽목방법
- 2~3월이나 9~10월에 어린가지를 채수하여 10~15㎝ 길이로 조제 후 발근촉진제(루톤, 옥시베른, IBA 등)를 처리하고 미스트실에 삽목 하면 되나 발근은 쉽지 않다.
◦이식 및 육묘관리
- 삽목묘의 육묘관리는 실생과 같고, 모잘록병, 탄저병, 소나무좀, 심식 굴나방 등 방제에 유의 한다.
12. 사철나무 (Euonymus japonica)
가. 생육 및 결실특성
◦사철나무는 노박덩굴과에 속하는 상록관목으로 2~3m 까지 자라며 한국, 중국, 일본 등이 원산으로 전국 노지에서 월동이 가능하며 내건성이며 공해에도 강하다. 영명은 spindle tree라고 한다.
◦꽃은 녹백색으로 6~7월에 피며, 늦가을(11-12월)에 열매가 익으면 황적색으로 되어 겨울에도 아름다운 열매를 볼 수 있고, 전정하지 않으면 매년 종자가 달린다.
◦번식방법은 실생 및 삽목에 의한다.
〈사철나무〉 〈열 매〉
나. 종자번식
◦채 종
- 열매는 과피가 열린 직후에 채취하여 2~3일 동안 침지 후 과피 및 과육을 제거하고 물로 잘 씻어 정선한다.
- 정선종자는 1ℓ당 14,000립, 1kg당 24,000립 정도로 소립종이다.
◦저 장
- 종자는 건조한 조건을 싫어하므로 정선 후 습윤 저온저장(2~5℃) 또는 노천매장하고, 저장기간은 다음해 봄까지 한다.
◦파 종
- 파종 시기는 채종 후 정선종자를 11~12월에 직파하거나, 봄 2~3월에 파종상에 뿌린다.
- 파종량은 ㎡당 50㏄, 또는 30g 정도를 산파한다.
◦발 아
- 발아는 별도 처리 없이도 잘되고, 발아율은 약 70%이며, 춘파 시 4월~5월 상순에 시작한다.
- 직파하면 봄 파종보다 2개월 빨리 발아하고, 발아본수는 ㎡당 약 500본, 득묘수는 300본 정도 된다.
◦이식 및 육묘관리
- 발아상에서 1년 동안 키우면 8~10cm 자란다.
- 이식은 가을 또는 익년 봄에 ㎡당 약 30~40본 정도로 심고, 특히 이식 후 건조의 피해를 받지 않도록 관리한다.
다. 영양번식
◦삽목방법
- 봄 삽목(3월)은 전년가지를 사용하고, 여름~가을 삽목(7-9월)은 당년의 새로 나온 가지를 이용하되 상부 연약한 가지는 제거 한다.
- 삽목 시기는 3~10월(최적기 : 4월 상․중순, 7월 상․중순)에 한다.
- 보통 천삽 및 경삽을 하며, 삽수는 10~15㎝ 길이로 하는데 기부 잎은 1/2정도 제거한다.
- 삽목상 삽수는 ㎡당 약 200~300본 정도로 삽목하고, 발근촉진제를 처리하지 않아도 쉅게 발근한다.
- 사철나무는 삽목 후 발근뿐만 아니라 활착도 잘 된다.
◦이식 및 육묘관리
- 발근 후 40~50일 이면 이식이 가능하며, 이식 후 육묘상은 ㎡당 약 30~40본 으로 관리한다.
- 이식 후 2주이면 신근이 나며 발근이 되면 곧 차광막을 제거한다.
자료제공 : 원예연구소 원예기술지원과 김재영
☎ 031-240-3697 ✉ kkimjy@rd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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