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자주 듣는 음악을 사진으로 표현하게 되어
그 노래의 의미에 대해 한번 깊게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고
평소 자주듣는 음악이지만 막상 표현하려니 더욱 새롭게 다가왔다.
Kendrick Lamar라는 외국 힙합 가수의 <DAMN.>이라는 앨범의 수록곡을 표현한 사진이 총 4장이고
Vince Staples라는 가수의 Smile이라는 노래로 1장을 표현했다
FEEL.이라는 노래의 가사를 형상화하였다. 다음은 사진으로 표현하고자 했던 가사이다.
I feel like a chip on my shoulders
까칠해지는 거 같아
I feel like I'm losin' my focus
집중력을 잃는 거 같아
I feel like I'm losin' my patience
인내심이 사라지는 거 같아
I feel like my thoughts in the basement
내 생각은 지하실에 갇힌 거 같아
Feel like I don't wanna be bothered
누가 귀찮게 하지 않았으면 해
이 사진은 FEAR.이라는 곡 중의
"If I could smoke fear away, I'd roll that mothaXXXXX up
두려움을 피워 없앨 수 있다면, 한 개피 말겠어"
이라는 가사를 표현했다.
LUST.라는 곡 중의
Somethin' came over me
뭔가 나를 덮쳤어
Way too high to simmer down
식히기엔 너무 뜨거워
라는 가사를 표현했다
Smile이라는 곡 중
" So could you do me a favor, smile for me?"
라는 가사를 표현했고
웃어는 주지만 그 내면에는 다른 표정이 존재한다는 것을 통해 이중적인 모습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