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 코스
경복궁역 - 인왕산길 - 인왕천약수 - 정상 - 기차바위 - 무악재역
제 2 코스
독립문역 - 국사당 - 정상 - 기차바위 - 무악재역
제 3 코스
무악재역 - 놀이터 - 정상 - 북동릉 - 인왕산길 - 경복궁역
*인왕산은 수많은 바위로 이루어진 산이다, 대표적인 바위를 소개하면...
선바위 : 남릉 하단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왕산의 바위 중 으뜸으로 꼽히는 바위이다. 스님이 장삼을 입고 서 있는 것 같다 하여 선(禪)자를 따서 선바위라 불렀다.
·모자바위 : 남릉 하단부에서 볼 때 바라보이는 바위로서 둥근 모자 모양을 하고 있다.
·돼지바위 : 남릉 중간쯤 오르다 보면 좌측에 위치하고 있으며 돼지가 코를 들고 있는 듯 한 모습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코끼리바위 : 동면 계곡 자라바위 위에 위치한 바위로서 코끼리의 긴 코같이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범바위(虎岩) : 호랑이굴이 있는 남릉 정상에 봉긋 솟아 있는 바위로 호랑이가 웅크리고 앉아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
·매부리바위 : 범바위를 지나 정상 못미처 동면에 위치하고 있는 바위로 하늘로 쭉 뻗은 매의 머리 모습을 하고 있으며 상단의 소나무가 매의 부리를 연상케 한다.
·삿갓바위 : 인왕산 정상 한가운데 있으며 바위 이름 그대로 삿갓을 벗어 놓은 듯 하다. 이 바위를 기점으로 남릉과 북릉, 동면과 서면 등으로 나뉘어진다.
·기차바위 : 정상에서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위 이름 그대로 기관차가 객차를 이끌고 가는 모습을 하고 있다. 이 바위는 홍제동 환희사 쪽에서 보면 제대로 볼 수 있다.
··해골바위 : 동면 인왕천약수터를 지나 정상을 향해 오르다 보면 좌측에 위치한 바위로서 생김새가 사람의 두개골과 흡사하게 생겼으며 인왕산의 대표적인 바위 중 하나이다.
·치마바위 : 정상 바로 밑 동면에 매우 넓게 펼쳐진 바위로서 여인의 주름치마를 펼쳐 널어 놓은 듯한 바위 사면이다. 중종과 폐비 단경왕후 신씨의 애틋한 전설이 있는 바위이기도 하다.
·부처님바위(아슬바위) : 남릉을 오르다 정상 부근 좌측으로 높게 솟아 있는 바위로서 앉아 있는 부처와 같아 부처님바위라 불리운다. 머리부분이 곧 떨어질 것같이 아슬아슬하다.
·매바위 : 매가 날개를 접고 쉬고 있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선바위
여기저기 구멍난 모습을 가까이에서 보면, 바위의 모습이 매우 희안하다. 도대체 어떻게 저런 희안한 모양의 바위가 생겨 났는지 매우 궁금해진다. 인왕산 선바위 위에는 항상 비둘기들이 떼를 지어 모여 있는데, 그 비둘기를 "거지 비둘기"라고 부른다. 이유는 사람이 버리는 것만 먹고살기 때문이다. 또한 선바위는 아들 낳게 해 주는 바위로 유명한데, 속된 표현으로는 "기돗빨이 잘 받는 바위"로 알려져 있다. |
인왕산 들머리에서
인왕산에 접어들어...왼족 저멀리 안산
인왕산에서 바라본 남산...시야가 안좋아 영...(후암동,용산쪽)
*여기서 잠깐 1/21사태때 수난당한 소나무한껏
*아래 사진은 북악산에서 촬영한것임
북악산 중간 쉼터에서 잠시 한쉼돌리고...저멀리 삼각산(북한산)
총알자죽
1/21 사태때 총맞은 소나무...총알 자국이 선명해
선명한 총알 자국...
*이곳 인왕산은 코스가 너무짧아 자아문으로 내려오면 다시 북악산을 타 (북악산을 오르고 싶으면 신분증은 필이지참) 삼청공원후문으로 하산하여 안국동으로 빠저...낙원상가 쪽으로 나오면 서울에서 제일싼 밥집, 술집들이 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