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니 북미 평화협정은,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대전본부 회원들이
작년 말 대전시청사 앞에서 한반도 전쟁종식과 평화협정 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진 내용이 나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북미는 평화협정을 신속히 개시하고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대화에 나서라 는 등의 내용으로 촉구했다고 하는 일이었습니다.
기사속에는 통일의 꿈을 이루고자 앞장서 외치는 목소리가 느껴졌습니다.
또한 이스라엘 평화협정을 쳐보니, 평화협상을 위해 논의하는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이스라엘 총리, 팔레스타인의 자치정부 수반의 소식이 들려오고 있었습니다.
미국 국무장관과 팔레스타인 수반이 곧 만나 평화에 관한 일을 나눈다는 소식입니다.
그리고 필리핀 평화협정.
필리핀 평화협정은 결과적으로 보았을 때 가장 높은 성취율을 자랑하는 소식였습니다.
게다가 그것을 이끈 사람이 한국사람이었다는것에 두번 놀랐는데요~
필리핀 평화협정 이끈 ‘한국 평화운동가’
http://www.ccd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4954
한국에서도 수많은 평화 단체가 이방법, 저방법으로 노력하고 서로 다른 종교를 가진 학생들과 만나 세미나를 가져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평화로 연결되기에는 부족하였습니다.
제가 주목했던 필리핀 평화협정은, 종교분쟁 종식에 관한 일입니다.
필리핀은 국민의 대다수가 카톨릭교이며 소수가 이슬람교를 믿고 있고, 이 사람들은 (모로) 대부분 민다나오섬이라는 곳에 살고 있습니다.
이 두 종교가 분쟁을 하게 된 것은 1968년 이슬람 소수 반군 세력의 독립 투쟁에 의해서 였습니다. 그렇게 된 배경은 필리핀과 말레이시아의 영토 분쟁 당시 군사로 투입됐던 이슬람 민족(모로군)들이 이슬람국가인 말레이시아를 공격할 수 없어 반발을 하다가 필리핀 정부에서 처형을 당하는 바람에 갈등이 시작되었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필리핀 정부도 평화협정을 위해 시도를 해왔으나 카톨릭 정부에 반대한 반군세력의 이어지는 무력투쟁으로 결실되지 못했었습니다.
위로 보아 협정은 쉬운것이 아니고 평화를 이루는것도 어려운 일임을 알수 있는데
그 장벽을 깬 사람이 바로 한국 평화운동가 이만희 대표입니다.
독일도 분단국가에서 벗어날 당시 실제 장벽을 무너트렸다고 하죠. 이번에도 진짜로 그 보이지 않던 큰 벽 하나를 깨준 평화운동가였습니다.
그가 해낸 평화협정은 23일, 먼저는 대주교와 주교 등 3명과 평화협약서가 이뤄지면서 시작 되었고, 24일에는 두 종교 대표자가 나아와 이만희 대표와 함께 평화 협정에 서명하였습니다. 그것은 25일인 그 다음날, 말레이시아에서 필리핀 정부와 모로이슬람해방전선(MILF)이 평화협정관련 마지막 부속 문서에 사인하게된 결정적인 계기가 됐음을 알수가 있었습니다!!!
아무나 할수 없던 평화협정을 성취해낸 한국평화운동가 이만희 대표는
그 용기가 대단함을 알수 있었고 나라를 향한 마음이 크다는것을 느꼈습니다ㅎ
여기 와서 이렇게 진지한 글부터 쓰게 되었네요~ 하지만 진짜 모두가 이런 생각
가지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평화 안좋아하는 사람 없으니요~ㅎㅎ
지금까지 해내지 못한 평화협정 체결을 이룬것에 대해 놀라운 따름이구
앞으로도 이러한 일들이 진행되어져 가기를 원하는 바입니다ㅎㅎ
저는 그럼 또 올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