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릉도 3일차 자유 여행기
● 여행일자 : 19년 3월 2(토: 맑음)
● 여행일정 : 관음도- 태하리 모노레일- 태하리 황토구미, 해안산책로- 저동- 강릉항- 인천
● 여행일지
오늘 하루는 자유일정이다
계획은 성인봉등반으로 잡았는데 성인봉등반후 나래분지 하산 눈으로 출입통제로 되돌아내려와야 한다기에 산행을 포기한다
08시 30분- 조식을 마치고 숙소에서 짐 정리후 퇴실한후 여행사 사무실에 배낭을 맡겨놓고 나온다
16시까지 돌아와서 승선권 수령하라는 여행사 직원이 전해준다.
관해정으로 이동하여 현지 안내인 신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기에 추전관광지를 물어보니 관음도를 가보라고 한다.
시내버스 승차장을 주민에게 물어보고 이동하여 ㅇ버스운행시간표를 폰카로 찍어둔다
09시 정각에 저동여객터미널 입구에서 승차
시내버스를 이용할때 행선지를 가사가 물어보고 요금을 책정한다.
요금은 1500원이라고 하기에 현금으로 지불했는데 신용카드도 통용된다.
차내엔 많은 관광객들이 자리잡고 있다. 자유시간을 즐기려는 관광객인듯
09시 10분- 첫날 잠시 들렀던 관음도 정류장에 도착하니 10여명이 내린다..
▼ 관음도 버스정류장에서
관음도 입장료(2000원)에 구입하고 7층 높이 에리베이터를 다고 올라 산길 산책길로 걸어서 연윤육교로 향한다
연육교 다리를 건너 가파른 데크계단을 올라 정상부에 도착.
▼ 시내버스 시간보내기 위해 삼선봉 해안길로- 우측봉우리가 삼선봉 젤큰놈
▼ 관음도 연육교에서
다리 길이가 140미터라고
안내도를 살펴보고 좌측방향으로 진행하여 섬일주를 시작한다.
좌측 해안으로 삼선봉바위가 보이고 반정도 돌고 전망대 휴깃처에 도착하면 죽도가 보인다.
전면으로 멀리 눈덮힌 성인봉도 보인다.
▼ 전망대 쉼터
관음도 일주를 마치고 다시 연육교 입구로 내려와 다리를 건너는데 다리아래 해안엔 갈매기 소리가 무척 시끄럽다
갈매기 서식처인듯 수많은 갈매기때가 비상한다.
10시 20분- 관음도 버스정류장에 도착 시간표를 보니 10분전 버스가 지나갔다
시내버스 이용시 시간표를 참고해야 한다. 한시간에 한번씩 시내버스가 운행된다.
50여분을 기다려야 한기에 차량매점에서 믹스커피 한잔 구입하여 마시며 주변 관광지를 물어보니 대답이 시원치 않다
주차중인 관광버스에게 여행지를 물어보니 태하리 황토구미 해안산책로에 가보라고 권한다.
버스도착시간은 한참 남았기에 삼선봉 방향으로 이동하여 터널을 지나 해안가의 절경을 구경하며 진행.
버스 도착시간을 감안하여 이동후 되돌아 정류장으로 진행
▼ 터널을 지나니 절경이 눈앞에
11시 10분- 시내버스 승차하여 태하로 이동 요금 1400원 카드결재.
11시 47분- 태하리 마을정류장에 도착.
11시 51분- 앞서내린 두명의 탐방객을 따라 이동하니 모노레일 승강장 도착.
멀리 7층 높이의 지그재그 계단이 보이고
일단 경로승선권 구입(경로 2000원. 일반은 4000원) 올라가니 모노레일 열차가 떠나고 있다.
안내인 잠시 TV를 시청하시며 10여분 기다리란다
안내인에게 정상에서 해안길로 내려가는 길은 없는느냐고 물어보니 예정에는 있었는데 탐방객들이 사유지의 나물체취로 길을 막아놓았다고 한다,
12시 19분- 모노레일 승차하여 약 300미터 오라가는데 6분간 올라간다
두량이 연결되어 이동하는데 한칸 정원 20명인데 나혼자 뿐으로 전용칸이 되었고 한칸은 운전기사 뿐이다.
정상부 모노레일 하차하니 50분까지 돌아오라는 전갈이다.
12시 35분- 산길을 따라 이동하여 등대가 세워져있는 정상부에 도착.
주변엔 나혼자뿐이다 주변 조망하며 기념사진 남기고 하산
특별히 볼것은 없고 그냥 모노레일 타고 오르내린리는 정도의 관광지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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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50분- 모노레일 탑승 역시 나혼자 전세내고 내려간다
운전기사에게 20분 정도의 관광시간은 촉박하다고 햇더니
전의 기사는 알바로 근무중이이라며 시간을 잘못 전해주었다고 40분 정도를 준다고 전한다.
13시 02분- 모노레일 하차하여 좌측 태하리 해안가로 7층의 황토구미 소라계단 지그재그 건물에 도착.
계단 꼭대기에 올라서리 태하항과 마을이 한눈에 보인다.
언덕 데크계단을 올라 넘어서니 좌측으로 시원하게 바바다 조망이 보이고 전면에 길게 늘어져 있는 테크길이 보인다.
우측을으로 다양한 화산산 요암석들이 보이는데 이곳이 한국 10대 비경지라고 지도상에 표기되어있다.
13시 10분- 가재바위라는 안내문이 세워져있는 해안데크길 끝자락에서 산위로 얼라가는 지점까지 이동.
안내문에는 예전에 바위 공간에 물개서식지 였다고 써있기도
이동중에 두사람 스쳐 지나가고는 사람도 없어 조용한 휠링산책을 한샘이다.
버스시간표를 보니 14시에 출발시간이 적혀있어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후 되돌아 나온다
계단길 건물을 내려오는 중간에 바닥이 유리로 성치되되어 사진한장 남기고
저유장으로 향하는데 이지역엔 해산물 중국음식을 만들어 파는지 여러곳의 중국집들 간판이 보인다.
중국집에 들어가 간짜장 주문(8000원)하여 중식 해결
원래는 안내인은 천부마을에서 00식당에 가서 이름대면 준다고 했는데 지나왔고 되돌아갈수는 없기에 생략
주차장 바로 옆에 성하선당 이라는 작은 건축물이 보이는데 볼것도 없고 곁에서 나오눈 물한잔 마셔본다
14시 정각에 시내버스가 도착 승차.
14시 40분- 버스타고 한참을 졸다보니 도동항 종점에 도착.
도동 쉼터에는 많은 관광객들로 귀향대기중인 인파로 북적거린다
버스종점에 가서 저동가는 버스시간을 물어보니 15시 20부네 출발이라고 알려준다.
도동 쉼ㄴ터에 자리잡고 자판기 커피를 뽑아마시며 휴식
15시 20분- 시내버스 승차
15시 30분- 저동항 정류장 도착.
여객선터미널 주변과 대합실은 강릉으로 가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16시 20분- 대합실 근처에서 주변을 둘러보다 여행사에 찾아가 승선권 수려 및 배낭을 찾고 주변에서 휴식
17시 00분- 강릉여객선 승선
17시 20분- 저동항 출발
20시 30분- 강릉여객터미널 도착.
20시 40분- 강릉여객터미널 애마타고 출발.
00시 30분- 인천 자택 도착하며 2박 3일간의 울릉도 및 독도 여행 종료
자가운전으로 왕릉 왕복에 여객선타고 울릉도 및 돋도 왕복에 섬일주 하느라 온몸이 피로가 밀려온다.
내일은 서산 팔봉산도 가야하는데 ............................................................................
* 참고로 자유여행시 버스시간표를 확인하고 떠나면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