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4월 하순 초
▶ 하월평회관 - 자골못 - 지적삼각점 - 568m/삼각점 - 700.7m - 묵장산/ 781.2m - 702.4m - 718.4m -
- 치술령/ 765m - 울산망부석(왕복) - 갈비봉/ 682m - 대신종점
◐ 하월평회관 - 15분 "자골못" - 35분 "지적삼각점" - 45분 "568m/삼각점" - 50분 "700.7m" -
- 20분 "묵장산" - 20분 "702.4m" - 10분 "718.4m" - 10분 "치술령" - 왕복15분 "울산망부석↔치술령" -
- 10분 "갈비봉" - 30분 "사람리본봉우리" - 35분 "송전탑" - 15분 "대신종점" ◑
◈ 6시간 정도
▶- 1
▶- 2
※※ 버스비 절약하려면
"노포동" 에서 9시 이후에 타야
"삼호교" 에서 시간 넘기지 않고
환승이 가능하다. ※※
"노포동/ 1147번 (9시 20분)" 승차
"삼호교" 하차
도로 건너편 정류장에서
"802번 (10시 10분)" 환승
"하월평회관" 하차
직진 →
3분 후
"구미월평로 700-1→700-61"
우측으로 →
2분 후
"하월교" 건너
좌측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
4분 후
좌측으로 →
3분 후
"자골못" 을 만나고
왼쪽으로 진행하면
7분 후
나무가지로 막아놓았는데
옆으로 삐져 들어간다.
1분 후
작은 계곡을 건너서
좌측 9시 방향으로
제법 가파르게 올라간다.
3분 후
깨끗한 묘지를 지나고
2분 후
넓은 공터를 지나면
잠시후
우측 갈림길에서
빨간리본이 있는
좌측으로 →
엄청 가파르게 올라간다.
▶ 오늘 산행 마지막까지
빨간 리본은 큰 도움이 된다.
11분 후
직진- "하월평 능선길" 리본
오른편- "하월평 계곡길" 리본
계속 올라간다.
2분 후
다시 "하월평 능선길" 리본
4분 (가파른 오름) 후
능선길에 올라서면
좌측으로 →
올라온 길- "하월평" 방향 리본
우측- "유지터" 방향 리본
▦▦ 며칠 전 여기서 등로를 놓치는 탓에
그날 산행을 포기했던 진행 등로를
<<"봉월초등학교 ~ 이중마을 ~ 이 곳까지">>
2페이지에 끝에 올려 놓는다. ▦▦
4분 (내림오름) 후
"지적삼각점"
5분 (내림오름) 후
■ 개인적으로 사연이 많은 곳이다.
저번에 "봉월초등학교 ~ 이중마을" 을 거쳐
반대쪽에서 여기로 왔었는데
여기를 무심코 지나치는 바람에
그날 산행을 포기했던
아픈 기억이 있는 곳이다 ■
▶ 우측에 많은 리본들과
"치술령" 표식 리본도 있는데
그날은 리본보다
진달래에 더 빠졌던 탓이었을까!
아쉬움이 많이 남는 곳이었다.
▶ 우측으로
가파르게 내려간다.
▶ 2분 후
한번 멈추고
좌측 11시 방향으로
매우 가파르게 내려오다
우측으로 살짝 꺽이었다가
다시 매우 가파르게 내려온다.
▶ 8분 후
이곳이 "질매재" 인가?
표식하는 리본이 있다.
"치술령, 세월" 리본이 있는
우측 10시 방향으로 진행한다.
♠ 내려온 방향에는 "베내봉" 리본
직진은 "치술령능선길" 리본이 있는데
진행하기는 불가능한 등로이다.
5분 후
계곡을 건너면
곧바로
좌측으로 올라가서
우측으로 꺽어 진행한다.
2분 후
직진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올라간다.
"검은색 화살표" →
1분 후
표식을 따라
허리길을 돌아 올라간다.
잠시후
왼편에 보이는 바위
빨간 화살표 →
2분 후
그나마 아쉬운 진달래
3분 후
많은 리본들이 보이고
좌측 9시 방향으로 →
"파란리본" 이 있는
오르막길이다.
3분 후
낡은 묘지터에서
우측 3시 방향으로 →
끝을 향해가는 진달래
4분 후
"울산오바우" 리본 봉우리
우측 3시 방향으로 →
2분 후
멋진 군락지인데!
시기를 놓쳐버린 아쉬움이
진하게 느끼면서
가파르게 올라간다.
7분 후
"568m/삼각점"
8분 (오르내림들) 후
능선길에
남아있는 아쉬운 진달래들
6분 후
"마마 5883 4638" 송전탑
3분 후
"제네리 남산방면" 갈림길
직진 →
"치술령정상 4.5km" →
▶ 3분 후
가파르게 오르고
▶ 3분 후
바위를 지나고
25분 후
(오름,내림, 완만들을 이어온다)
"700.7m" 표찰
★ 직진으로 내려간다.
♠ 좌측에 많은 리본들이 있는데
"호미지맥" 갈림길인 듯!
12분 (내림, 오름) 후
"석계자연농원" 갈림길
직진 →
"치술령 ↔ 금오봉" 표찰
"치술령 정상 2.5km" →
7분 후
바위를 지나 오르면
1분 후
조금 실망스런 모습
정상석도 없고
주변 조망도 나무에 가려
시원찮은데!
"묵장산 781.2m" 표찰
시기를 잘 선택했다면
그나마 좋았을 것을
계속 아쉬움만 더해진다.
직진 →
♠ 우측은 "상월평" 방향이다.
5분 후
봉우리 앞에서
좌측으로 돌아 내려가는데
지나온 방향을 가르키는
"유지터" 표식 리본이 있다.
3분 후
여기도 멋진 진달래 터널인데!
정말 너무 아쉽네!
12분 후
"702.4m" 표찰
7분 후
밋밋한 등로에 있는
"718.4m" 표찰
2분 후
"약수터" 갈림길
"정상" 으로 올라간다.
3분 후
우측에 보이는 바위 뒤로
조금 가파르게 오른다.
3분 후
진달래가 환하게 반기는 곳
좌측 7시 방향에서
갈림길이 합류하는데
지난번 올라왔던
"남방마을" 방향 등로이다.
곧바로
우측은 "정상"
좌측은 "망부석" 방향
1분 후
"치술령망부석"
"치술령망부석(鵄述嶺望夫石)"
소재지 : 경주시 외동읍
이곳은 나라를 위하여 떠난 남편을 기다리던 아내가 죽어서
돌로 변해버린 바위가 있다고 하여 유명한 곳이다.
박제상은 신라 눌지왕(訥祗王 : 재위 417~458) 때의 신하였다.
눌지왕은 신라가 힘이 약해 고구려와 왜국에 볼모로 잡혀가 있던 두 동생을
몹시 그리워하였다.
이에 박제상은 눌지왕의 은밀한 명령을 받들어,
우선 고구려에 가있던 복호(卜好)를 구해왔다.
다시 왜국으로 건너간 박제상은
미사흔(未斯欣)도 구출하여 신라로 보내는데 성공하였지만
그 자신은 탈출하지 못하였다.
이에 왜국왕은 박제상에게 자신의 부하가 되라고 강요하였으나,
그는 이에 굴하지 않고 불에 태워 죽임을 당하여 순국하였다.
한편 그의 부인은 딸들을 데리고 이 곳에 올라 왜국쪽을 바라보며
슬피 울다가 죽어서 마침내 돌로 변하여 망부석이 되었다고 한다.
치술령 정상부근에는
이 바위 외에도 망부석이라고 전해지는 바위가 있으나
정확히 고증되지는 않았다.
그 중 이 앞의 거대한 바위에 올라서면
울산 앞바다 전체가 한 눈에 들어오므로
이 곳이 망부석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짐작된다.
"남방마을" 내려가는 능선
"두산지" 가 보이고
내려갈 봉우리들이 보인다.
"갈비봉" 뒤로
"옥녀봉, 국수봉" 능선
1분 (데크계단) 후
"치술령/ 765m"
전설에 의하면 신라시대 박제상(朴堤上) 사후
어느 겨울밤, 눌지왕(訥祗王)이 잠을 청하는데
어디선가 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결국 소리가 난 곳을 찾았는데
그곳이 지금의 치술령(鵄述嶺) 중턱이었다.
무덤 속에서 아이의 모양을 한 금동 불상이 나왔고
왕이 불상을 안으니 울음을 그쳤다고 한다.
이 아이는 근처 마을 효심 깊은 부부의 자식이었다.
어머니를 위해 송이버섯을 따서 반찬을 만들어 드렸더니
어머니는 잡수지 않고 손자인 아이에게만 먹이는 것을 보고
어머니를 위해 아이를 없애려고 산 중턱에 묻어 버렸다는 것이다.
왕이 너무나 순박한 서민들의 애환을 한눈에 보고
이 산을 "치술령" 이라고 이름 지었다고 전한다.
(지식백과)
올라온 데크계단
"神母祠址(신모사지)"
"치술령" 은 경남 울산시와 경북 경주시의 경계에 터 잡고
동해를 바라보고 있는 산으로
맑은 날이면 멀리 일본 대마도가 보일 정도로
시원한 전망을 제공하는 산이다.
치술령은 신라 충신 박제상과 그의 부인 김씨에 관한 애절한 설화가 있으니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따르면
박제상은 눌지왕 즉위 후 고구려와 일본에 볼모로 잡혀있던 두 왕제를 구출코자
먼저 고구려에 가 복호를 귀국시킨 후,
일본으로 건너가 미사흔을구출해 내었다.
그러나 정작 자신은 일본에 잡혀 심한 고문 끝에 소사당한다.
이에 그의 아내인 김씨부인은 사무치는 정을 달래지 못해
두 딸을 데리고 치술령에 올라 통절의 눈물을 흘리다
그 몸은 돌로 변하여 망부석이 되고
영혼은 날아가 바위굴로 숨었는데
그 곳을 "은을암" 이라 한다.
훗날 사람들은 김씨부인을 치술신모라하여
사당을 짓고 제를 올렸다고 한다
■ 뒷면_ 비문 내용은 잘 모르겠고
전해지는 이야기를 올려본다 ■
"치술령" 은 경남 울산시와 경북 경주시의 경계에 터 잡고
동해를 바라보고 있는 산으로
맑은 날이면 멀리 일본 대마도가 보일 정도로
시원한 전망을 제공하는 산이다.
치술령은 신라 충신 박제상과 그의 부인 김씨에 관한 애절한 설화가 있으니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따르면
박제상은 눌지왕 즉위 후 고구려와 일본에 볼모로 잡혀있던 두 왕제를 구출코자
먼저 고구려에 가 복호를 귀국시킨 후,
일본으로 건너가 미사흔을구출해 내었다.
그러나 정작 자신은 일본에 잡혀 심한 고문 끝에 소사당한다.
이에 그의 아내인 김씨부인은 사무치는 정을 달래지 못해
두 딸을 데리고 치술령에 올라 통절의 눈물을 흘리다
그 몸은 돌로 변하여 망부석이 되고
영혼은 날아가 바위굴로 숨었는데
그 곳을 "은을암" 이라 한다.
훗날 사람들은 김씨부인을 "치술신모" 라 하여
사당을 짓고 제를 올렸다고 한다.
박제상의 아내와 딸들
"법왕사 치산서원" 방향으로 →
"울산망부석" 을 다녀온다.
▶ 왕복 10분정도 거리 ◀
2분 후
의자쉼터를 지나고
3분 후
좌측길에 보이는
쫙 벌린 나무
엉뚱한 상상은 금지!
이정표
전망데크
♠ 우측은 "참새미" 방향
밑에 있는 바위가
"망부석" 이다.
"갈비봉" 능선 ~
왼편으로
"옥녀봉, 국수봉" 뒤로
희미한 "문수산"
오른편으로
"무학산, 연화산" 능선
"연화산" 뒤로
"영남알프스" 산군들은
워낙 희미하다.
"望夫石(망부석)"
▶▶ 다시 돌아온 "치술령"
우측 "은을암" 방향
데크계단을 내려간다.
4분 후
"헬기장" 사거리 갈림길
직진 "은을암4.2km" 방향으로 →
3분 후
의자쉼터
"척과방면 은을암 4km" →
2분 후
"스핑크스" ??
"햄버거" ??
잠시후
"갈비봉 682m"
"은을암 3.8km" 갈림길
좌측으로 꺽는다.
"범서, 남방 1.5km" →
2분 후
우측 갈림길에서
직진 →
멋진 진달래길이
엄청 길게 이어지는데
이미 때는 늦으리!!
그나마 아쉬운대로
반겨주는 진달래들
8분 후
앞 봉우리가 보이는 곳에서
경사가 조금 더해진다.
♣ 나머지 사진은 2페이지로 ~ ~ ~
보고 걷고 | 하월평회관 - 자골못 - 묵장산 - 치술령 - 갈비봉 - 대신종점 2 - Daum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