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알림
안녕하세요.
'그곳에 가고 싶다' 2기 리더 강철보다 강한 티타늄입니다.
산을 오르는 이유가 뭘까요?
수많은 답들 중에 가장 유명한 것은 조지말로리의 '산이 거기 있으니까' 라고 말했습니다. 싱겁지만 철학적인 답변이라 공감은 안됩니다.
많은 답들 중에는 멋진 풍경을 위해 산에오른다는 답이 가장 많을 듯 합니다.
하나 더 추가하면 건강을 위해 입니다.
'땀과 노력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한달에 한,두번 산행해서 체력을 올릴 수는 없겠죠. 평소에 근육운동, 유산소운동을 추천드립니다. 근육운동을 해야 무릎에 충격이 덜해지고 유산소로 폐활량이 늘어야 웃으면서 오르막을 쉽게 오르게 됩니다.
언제인가 스페인 순례자 길이나 히말라야 트래킹을 가게 되면 좀 더 여유롭게 즐기다 오지 않을까 합니다.
소중한 인연이 있는 곳에서 함께 운동하고 웃으면서 즐기는 산행이 제가 추구하는 방향입니다.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 운영진 구성
운영진은 최소 구성으로만 꾸리고 차후 확장하겠습니다.
산행참석 기준으로 나이차이가 20살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회원이 계십니다.
다양한 연령대의 의견을 취합하려고 합니다.
2기 운영진은 미대님, 스카이님, 미토스님, 쩡키님 입니다.
미대 - 대학산악부 회장역임, 운영위원
스카이- 그곳에 최다참석, 홍보&대외협력
미토스- 대형산악회 운영진 역임, 운영위원
쩡키 - 초대리더 당연직 고문위원
그밥에 그나물이냐? 하시겠지만 그밥에 그나물이 가장 무난하고 배탈이 덜나지 않겠습니까.
잘 부탁드립니다!
2. 산행공지
상근 산행대장직은 없습니다.
산을 좋아하는 분을 산악회에 묶어두는 직함은 장단점이 있습니다. 장점보다는 단점으로 작용하는 개인 부담을 덜어드리려고 합니다.
누구나 산행참석 5회이상이면 일일산행대장이 되어 공지를 할 수 있습니다.
상세한 공지방법은 후술하겠습니다.
공지가 줄어드는게 아니냐? 걱정 하시겠지만 지난 1년간의 산행통계를 보면 산행대장이 많아도 적어도 공지 횟수와 참석자수에는 크게 영향이 없었습니다.
'그곳을' 아끼고 소중한 인연이 있는 곳에서 자발적인 공지를 통해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거 모르겠고 너거덜이 만들어내! 라고 하시면 리더와 상의해주세요. 대신 보조리딩에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엉뚱한 길로 가고 실수해도 괜찮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은 웃으면서 받아 주실 겁니다.
3. 기타
회칙은 간결하게 수정할 예정입니다.
아이디어, 건의, 조언, 불만 등은 리더에게 밴드톡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업무중에는 늦게 답변 드릴 수 있습니다.
* 공지방법입니다 *
모든 공지는 리더와의 합의로 진행합니다. 소통의 시작입니다.
리더가 모든 산행을 함께 할 수 없기에 산행일정과 안전사항을 확인합니다.
산행준비로 참여회원과 소통이 필요하신분은 밴드단톡방을 만들어드리겠습니다. 국립공원 비법정탐방로의 산행은 지양합니다.
1) 공지글 작성 방법을 아시면, 산행 정보를 밴드톡 또는 카톡으로 리더에게 전달합니다. 합의되면 공지글을 직접 올리시면 됩니다. 공지글 확인 후 일정에 등록하겠습니다.
2) 공지글 작성 방법을 모르시면, 산행일(산행지,들머리,거리) 정보를 리더에게 전달하면 운영진이 공지글을 작성해서 올려드립니다.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전달해주시면 좋지만 긴급한 번개 공지도 환영합니다.
마무리글
리더도 산을 좋아하는 1인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야 할 산도 많고, 백패킹등 해봐야 할 것도 많습니다.
리더업무에 소홀함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 이 문장을 생각해주세요.
'그곳은' 친목으로 모인 곳으로 여유롭게 지켜봐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티타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