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1월달 계방산 산행에서 상고대를 보지 못하여 이번에 선자령 산행으로 변경 제안하여, 모두 소풍가는 어린이처럼 설레어 전날 잠도 설치고 새벽에 출발했는데 아뿔사! 이번에도 날씨가 제대로 받쳐주지 못하여 상고대를 보지 못하였네요. 아마 전생에 덕을 더 쌓아야 되는가 보오 ㅋㅋ 얼굴 살이 떨어져 나갈 것같은 바람과 추위 맛을 보았지만, 전망대에서 백두대간 오대산 위용과 멀리 동해 풍경을 볼 수 있게 해주신 세우대장께 감사드리고, 자연산 담치 죽과 따신 식혜를 바리바리 싸오신 돌불+, 뒤풀이 돼지갈비도 사주시고 나더러 좋아하는 술을 마시라고 산본까지 대리운전까지 해주신 재일이에게 감사감사 드리오. 선자령이 또다른 북한산 코스인줄 알고 덥석 신청했다가 칼바람 맞으며 고생하신 길수도 수고 많았소 ^^
첫댓글 1월달 계방산 산행에서 상고대를 보지 못하여 이번에 선자령 산행으로 변경 제안하여,
모두 소풍가는 어린이처럼 설레어 전날 잠도 설치고 새벽에 출발했는데
아뿔사! 이번에도 날씨가 제대로 받쳐주지 못하여 상고대를 보지 못하였네요.
아마 전생에 덕을 더 쌓아야 되는가 보오 ㅋㅋ
얼굴 살이 떨어져 나갈 것같은 바람과 추위 맛을 보았지만,
전망대에서 백두대간 오대산 위용과 멀리 동해 풍경을 볼 수 있게 해주신 세우대장께 감사드리고,
자연산 담치 죽과 따신 식혜를 바리바리 싸오신 돌불+,
뒤풀이 돼지갈비도 사주시고 나더러 좋아하는 술을 마시라고 산본까지 대리운전까지 해주신 재일이에게 감사감사 드리오.
선자령이 또다른 북한산 코스인줄 알고 덥석 신청했다가 칼바람 맞으며 고생하신 길수도 수고 많았소 ^^
5명의 용감한 전사들이
추운 날씨에도 엄청 수고가 많았네.
대단해요~~
산행기가 아니라도...산행기록으로
참가자 산행경로 사진..등만 간단히 남겨도 됩니다. ㅎ ('2022년 산행을 시작하면서...' 참조)
두 얼굴의 선자령이라더니 멋진 경관과 함께 시베리아 바람 못지 않는 눈이 에리는 칼바람 맛을 톡특히
봤네요 그래도 담에 산자령 설경 보러 가고잡네요 ㅎㅎ
산행기가 맛갈나고 상세한게 나도 같이 간 느낌이 든다. 추운 칼바람 이겨내느라 다들 수고하셨소 ~
선자령~~~
추억처럼 아련한 이름이네.
세우대장의 엄청난 눈칫빨에 찬사를 보내며 ㅎㅎ
산행기에 사진을 첨부하여 95점짜리를 96점짜리로 맹글어 볼렸더니
운영자 권한으로만은 안되네.
본인 또는 18공 산행대장이 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