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나들이!

[Sirius]

안녕하세요~~

혹시 청와대 관람하신 분 있을까요?

저는 대통령은 과연 어떤 곳에서 일을 하고

잠을 자고 생활할까...

여러 가지 궁금한 점이 많았습니다.

그렇게 물음표만 던지다 이번에 우연한 기회로 

지인들과 함께 다녀오며 마침내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 ----> !

그런데 시간도 부족하고 빠르게 구경하느라

사진은 많이 찍지 못했습니다

청와대 입장해 볼까요?ㅎㅎ

나무 한 그루, 한 그루 정성스럽게 보살핌을 받고 있는 듯 보입니다.

잔디밭, 나무들, 건물 등

전체적으로 과함도 부족함도 없이 차분하고 정갈한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지금 언뜻 보니 집무실 지붕도 왠지 나무를 닮은 색깔 같습니다.

내부모습도 간단히 살펴 보겠습니다.

내부모습

너무 간단하죠?🤣

주변 나무색깔로 위장한?

아래 금색 콘센트와 문고리도 발견했습니다ㅎㅎ

주변 풍경도 몇 장 찍었습니다~

아래 사진을 유심히 보니

청와대라는 인간이 가진 권력의 중심도

그냥 자연속 보잘 것 없는 작은 부분에 지나지 않아 보입니다. 

또 이 땅의 모든 것은 하늘 아래 아무 것도 아님을 깨달을 때

진정한 겸손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왠지 이런 곳에서 매일 산책하면

저절로 시인이 될 것 같지 않나요?ㅎㅎ

아래 사진은 대통령 관저로 사용하던 곳입니다.

기둥과 기와 그리고 운치있고 군더더기 없는 처마가 정겹고 인상적이었습니다. 

화려함은 없지만 질서있고 멋이 묻어나지 않습니까?

사진이 생각보다 너무 없네요ㅎㅎ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방법이 있습니다!

백문이불여일견!

너무 자세하게 찍고 소개하면 

직접 찾아갈 맛?이 나지 않을 듯 합니다.

이후에 기회되시면 꼭 한 번 들려보시기를 추천합니다~

한 국가의 대통령이 머물고 일하던 곳에서

어쩌면 천국의 그림자와 실체를 조금이라도 느끼며

좋은 깨달음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자~~이제 청와대로 출발!

[joyday]

지난 무더운 여름에 다녀 왔습니다.

[Sirius]

계절마다 새로운 모습이겠지요?
기회되면 눈오는 날에도 들려보고 싶네요

[살방살방]

잘 보고 가요. 감사합니다

[Sirius]

네~

[단정화]

아직 가보지 못했네요. 내년에는 한번 가보고 싶어요.

[Sirius]

네~기회를 만들어 가보시기 바랍니다

[르블레인]

저도 옛날에 다녀 왔는데 집무실?은 못들어가봤는데 담에 한번 다시 가봐야겠어요

[Sirius]

나름 좋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장소입니다ㅎㅎ

[새벽별]

초등학생 때인가 청와대 견학을 가본 적은 있어요~ 내부는 못들어갔을 때지만..ㅎㅎ 근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ㅎㅎㅎ

[Sirius]

오랜 세월이 흘렀겠네요~
가족들과 조용히 나들이 다녀오시면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