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떠나기 좋은 5월, 5월은 세계적으로 여러 가지 축제들이 시작되는 달이기도 합니다. 여행을 떠날 거라면 현지의 문화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5월에 떠나면 더욱 좋지 않을까요? 오늘은 5월에 떠나기 좋은 다양한 컨셉의 해외여행지 5곳을 추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여행지,
저렴하게 여름휴가를 미리 떠나자!
필리핀, 세부
세부는 우리나라에서 약 4시간 정도 떨어진 곳으로 신혼여행 및 휴양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휴양지로 유명한 곳이다 보니, 여름휴가철에는 매우 비싸지만, 5월에는 비교적 저렴한 금액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습니다. 스노클링, 스쿠버 다이빙 등 다양한 해양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신선하고 다양한 열대 과일들을 저렴한 가격에 마음껏 먹을 수 있습니다.
여유롭게 휴양 즐기기 좋은,
두 번째 여행지,
5월 한 달 동안 2개의 축제를!
일본, 교토
교토는 일본에서도 특히 전통 문화재들이 많이 남아 있어서 일본에서도 가장 일본 다운 곳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여름에는 너무 더워 야외활동하기 어렵기도 하지만, 5월은 걸어 다니면서 교토의 이곳저곳을 보기에 딱 좋은 기간입니다. 5월 교토에서는 옛 일본 귀족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아오리 마쓰리’와 왕실의 뱃놀이를 재현한 ‘미후네 마쓰리’ 2개의 축제가 열립니다.
일본 특유의 느낌을 그대로 받을 있는
호텔 빌라 퐁텐 빌리지 교토
빌리지 교토는 럭셔리 호텔은 아니지만, 시조 오미야에서 걸어갈 수 있는 로맨틱 호텔입니다. 호텔 사진에서 보면 바로 알 수 있듯이 일본 특유의 느낌을 잘 살린 인테리어를 자랑하죠. 이런 점 때문에 교토라는 도시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총 81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고, 수영장 대신 스파 욕조 시설이 있다는 점, 조식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주변에 음식점이 많지 않으므로 호텔에서 조식을 드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교토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서 이동하기에도 좋습니다. 시조 오미야는 약 1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실제 투숙객 이용 후기 ]
“ 서비스도 좋고, 전반적으로 청결했습니다. 영어도 잘 통해서 의사소통에는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가성비는 최고인 것 같습니다. 다만 주변에 먹을 데가 없어서 조식은 신청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 오미야역에서 가까워서 좋았구요, 버스 정류장 또한 가깝습니다. 도보로 2분 정도? 직원들도 친절하고 객실은 생각보다 넓었습니다. 침대는 없지만 일본식으로 되어 있는 룸이었습니다. 욕실과 화장실 모두 깨끗하고 호텔 1층에는 목욕탕이 있습니다. 다음에 교토에 간다면 여기 또 갈 것 같습니다. ”
“ 넓은 객실, 5인 가족이 사용하기에 충분한 공간이었습니다. 전자레인지가 있는 것도 좋았습니다. 시조오미야 역에서 열차를 타기에 매우 좋은 위치였습니다. 그리고 오사카로 넘어가기에도 한큐노선을 이용해 바로 갈 수 있어서 매우 좋습니다. 한국어가 가능한 직원이 있었던 점도 매우 좋았고, 온천은 여행의 피로를 줄어주었습니다. ”
1박 최저가 63,031원부터
세 번째 여행지,
화려한 예술 축제를 즐겨보자
마카오
마카오는 동양의 라스베이거스라고 불릴 정도로 도시 자체가 매우 화려한 곳입니다. 화려한 호텔들, 올드타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까지 즐길 수 있는 것이 아주 많지만, 도시 자체가 크지 않아서 걸어서 여행하기에 좋은 도시입니다. 5월 마카오는 아트 페스티벌 진행됩니다. 다양한 무용, 전시, 뮤지컬, 퍼레이드까지 마카오의 다양한 예술을 눈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자유여행 즐기기 좋은,
네 번째 여행지,
저렴한 또 다른 휴양지
베트남, 다낭
다낭은 다른 휴양지에 비해 주목받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그 때문에 더 핫한 휴양지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다른 휴양지에 비해 물가가 비싸지 않고 풀빌라 리조트가 매우 잘 되어 있어 저렴하게 휴양을 즐기기에 매우 좋은 여행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4시간 정도 소요되어 비행 거리에도 부담이 없는 다낭. 잠깐의 휴식을 위해서도 가기 좋은 곳입니다.
언제나 최고의 인기 휴양지,
다섯 번째 여행지,
색다른 오페라하우스를 즐겨보자
호주, 시드니
호주의 시드니는 남반구에 위치하고 있어 우리나라와는 계절이 정 반대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럼 5월은 가을이니 우리나라의 겨울에 가야 하는 거 아닐까 하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계절 자체가 우리나라와 달라 5월의 시드니는 우리나라의 초 여름 날씨 정도입니다. 시드니에 있는 오페라하우스는 5월에 다양한 색과 그림을 입혀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비비드 축제가 열리니 참고하세요!
투숙객의 편의성에서 최고 호텔
리지스 월드 스퀘어
리지스 월드 스퀘어 호텔은 월드 스퀘어 쇼핑센터 근처에 위치한 4.5성급 럭셔리 호텔입니다. 총 454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고, 2개의 레스토랑, 피트니스 센터가 있습니다. 위에 소개해드린 오페라하우스까지는 도보로 약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시내 중심가에 위치하여, 쇼핑은 물론이고 슈퍼마켓이나 약국과 같은 편의시설들을 이용하기에 매우 좋은 곳입니다. 그리고 거의 모든 시내 명소를 도보로 1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고, 주변에 한인마트, 한인 레스토랑, 면세점 등이 있어서 다양한 스타일의 여행객들이 모두 불편하지 않게 지낼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내부 인테리어는 모던하고 깔끔한 편으로, 모든 시설들이 군더더기 없이 깨끗한 것이 특징입니다. 현대적인 인테리어를 원한다면 딱 안성맞춤일 것 같습니다. 조식도 간단하게 즐길 수 있으나, 주변에 아침을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이 많아서 꼭 호텔 조식은 드시지 않아도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