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garSpeller] - 23년 1분기. 코스피보단 코스닥 시장의 오름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2차 전지 인공지능 gpt 로봇 테마별 섹터가 돌아가면서 등락을 거듭하는 장세다.
종목은 올라가는 놈이 올라가는 거다.라며 쫓아가며 방망이를 짧게 잡고 단타 또는 본의 아니게
스윙으로 수익을 늘여가는 중이다.
섹터의 흐름을 좀 늦게 깨달은 탓일까? 인공지능과 gpt가 맞물린 음성 언어 인식 딥러닝의 셀바스 ai
일부 수익을 실현했다고는 하나 이미 바닥에서 5배나 오른 30,000에 재매수해서
게걸음으로 한 일주일 횡보를 거듭하고 있다.
게다가 거래량도 소폭으로 줄어들면서 일주일 이상 조정을 보이며 차트 분봉으로는 하락의 전형적 추세선을 그려내고 있다.
아직은 -2.56%의 견딜만한 손실각을 지키고 있지만
보조지표 OBV는 20일 선까지 하락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2차 전지 이수화학과 인공지능의 셀바스 ai 운용자금의 제법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연 3일째 지켜보며 기다리는 뚝심만으로도 에너지의 소실이 크다.
새삼 느끼는 교훈
현금의 중요성 '사는 건 기술이고, 파는 건 예술이다.'
일찌감치 이평선 간극이 넓어지고 긴꼬리 양봉이 세워졌을때 수익을 실현했다면 잠시 지켜보며 판을 넓게 보는 '쉼'을 가졌어야 했다.
죽어도 아주 죽는 종목은 아니지만 기회의 비용을 잃는 게 수익을 극대화하는 데 큰 장애가 되고 있다.
목표치 년 20%
2,000만 원 자본금이면 1년에
400만 원만 벌어도 대단한 수익인데 급등하는 다른 종목을 쳐다보면 내 걸음은 마냥 더디게만 보이게 마련이다.
이게 함정이다.
충분하게 잘하고 있고, 투자자 10% 안에 드는 고소득자라는 기본 베이스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오늘도 나스닥 시장 상황은 그리 좋지 않으니 '우보만리' 소의 걸음으로 한 발짝 한 발짝 걸어가도 결국 만 리를 갈 수 있다.라는 태산 같은 믿음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워런 버핏은 "잠을 자고 있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는 방법을 찾아내지 못한다면 당신은 죽을 때까지 일을 해야만 할 것이다."
라고 했다.
돈을 벌기 위해 무작정 노동력과 시간을 투입하다가 평생을 쉼 없이
일만 해오고 있는 자신을 이제라도 이리저리 굴러가고 부댖끼며 길을 찾아가는 나 자신에 행보가 그나마 큰 복으로 여긴다.
언젠가 내가 걸어가는 이 길이 누구에겐가에게는 도움이 돼서 조금이라도 쉽고 편하게 돈으로부터 자유로움을 누렸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