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코스
시누와(2,360m)- 밤부(2,310m)-도반(2,600m)-데우랄리(3,200m)----약11km(8시간)
모디콜라계곡을 바라보며 대나무마을 밤부(대나무마을)로 이동
오전6시기상, 7시 식사, 8시 산행출
오늘코스는 어제부로 마을은 끝나고 롯지들만 지나가게 된다
오늘 코스는 높이 솟은 산에서 떨어지는 폭포들을 많이 보게 된다
오늘은 해가 없는 구름낀 날씨라 좀 싸늘한 날씨다
개들이 생긴것은 무섭지만 굉장히 순하고 잘 짖지도 않는다.
전날 화장실가려고 나오다가 문을 여는데 바로 문앞에 이 개가 떡 버티고 자고 있어 깜짝 놀랐다
스틱으로 살살 건드려 도망가게 하려하는데 좀처럼 움직이질 않는다 더 세게 밀었는데도 꼼짝도 안한다
큰일이다 화장실 가야하는데 그래서 헬프미 하고 소리쳤더니 우리 스텝한분이 와 쫒아내며 괜찮다 한다
아무리 순해도 개도 깜짝놀라면 자기방어본능이 있을까 겁이 난것이다
아침에 사진찍으려니 슬슬 다가와 자기도 한컷한다
이렇게 마차푸차레를 계속 보며 산행을 하게 된다
인간이 범접하지 못하는 봉우리
점심메뉴 카레라이스
대나무마을답게 대나무들이 엄청 많다
그리고 대나무들이 동그란 원을 형성하며 군집되어 자라고 있다
어디 하나 더러운 구석이 없다. 모든 롯지들이....
폭포이름은 없단다. 넓게 형성되었는데 아무래도 눈이 없으면 이렇게 폭포가 형성되지 않을까 싶다
네팔커피가 너무 맛있다 그래서 이곳에서도 또 커피한잔하고 간다 아메리카노 300루피 싸다
이 커피맛이 그립다
사방곡곡에 이렇게 폭포들이 형성되어 있다
오늘 우리가 묵을 숙소
세상에 잡채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