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린공원을 구경한 다음에 가는 코스는 세토대교(瀬戸大橋) 기념공원이라고 한다. 세토(瀬 여울뢰 戶 지게호 또는 문호)라는 말
은 좁은 해협이라는 뜻이다.
리츠린 공원에서 세토대교까지는 27km로 50여분 정도 걸리는 거리로 세토대교 기념공원에서 세토대교와 세토 내해 그리고 중간
에 있는 섬을 보는 경치가좋은 곳이라고 한다.
리츠린 공원에서 세토대교 기념공원까지는 50여분 정도 걸린다.
세토대교 가는 길.
시코쿠쪽의 세토대교...내진 설계가 되어서인지 교각이 눈으로 보아도 무척 단단해 보인다.
복층으로 되어 있어서 위에는 자동차가 다니고 아래는 기차가 다닌다.
세토기념공원...사람이 아무도 보이지 않는다.
이곳에 왔다는 흔적을 남기고....
세토대교 기념공원은 세토대교를 완공한 기념공원이며 세토대교는 1958년에 처음으로 혼슈와 시코쿠를 잇는 다리 건설 계획이
세워졌고, 여러 검토를 거쳐 1978년에 착공하여 1988년 4월 10일에 개통되었다고 한다.
총비용은 그 당시 비용으로 1조 1,338억 엔이었다고 한다. 이 다리의 개통 1달 전에 본토와 홋카이도을 잊는 해저 철도 터널에 완
공되면서 일본의 4대 섬이 모두 철도로 연결되게 되었다고 한다.
세토대교가 완성됨으로 네 개의 섬이 기차로 연결되게 되었다고 한다.
기념공원쪽에서 보는 세토대교
세토대교는 교량부만 합산하면 길이 7,242m, 전체는 길이 12,307m에 달한다. 이 길이는 철도와 도로 병용교로서는 세계 최장 수
준이라고 하며, 이 다리는 상판과 하판으로 되어 있는데 다리의 위에는 자동차가 다니고 다리의 아래는 기차가 다닌다고 한다.
이 다리는 중간에 섬들이 있어서 섬들을 연결하는 다리로 우리나라의 연육교와 같은 다리로 구간마다 그에 맞는 공법으로 단경간
현수교, PC거더교, 사장교. 트러스트교의 공법으로 만들어졌으며 진도 7 이상의 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한다.
88년도에 우리나라 돈으로 12조가 넘는 비용이 들어갔다고 하니 그 당시 일본의 국력이 대단했음을 알 수가 있다.
건너편에 보이는 혼슈의 구라시키 시
기념공원 안에 있는 공연장
기념공원 안에 있는 Seto Bridge Tower...시간이 없어서 올라가보지 못했다.....
구간마다 공법이 다른 것이 보인다.
세토대교가 시코쿠와 본토를 잇는 다는 것을 형상화한 조형물... 가가와(시코쿠) 세토 오하시. 사카이데(혼슈)
요시마 섬과 연결되는 교각이 마치 왕관처럼 보인다.
지진 때문에 다리 교각을 이렇게 만들었을 듯
공원 안에 있는 どだま獅子...도마뱀 사자라는 조형물인데????
세토대교 기념공원
鬼屏風이라고 하는데..왜 귀신병풍인지...위에서 보면 동심원이다.
벌써 해가 뉘엿뉘엿 지기 시작한다.
세토대교를 보러 가다.
기념 공원안에는 다른 볼거리들이 있지만 오늘 끝내야 하는 일정이 있어서 기념공원에서 30여 분 동안 구경도 하고 사진을 찍은
후 야시마 섬의 전망대로 출발을 한다.
https://youtu.be/T7_eP8KGlJ0?si=LoxduwNCxM-exD_w.....세토내해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