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음도는 강화도 서도면 행정구역에 인구 200여명 정도가 사는 곳으로 강화도 서쪽 7km, 황해도 연백군에서 5.5km 떨어진 서해 북단에 위치한 곳으로 저어새, 노랑부리등 20여종의 새가 갯벌에 모여드는 곳이기도 하고, 조개골 해수욕장이 있어 썰물시에 백합을 캐는 재미도 있고, 천연기념물인 은행나무 304호도 이곳에 있다. 강화도 선수선착장에서 하루에 3회 배편으로 들어갈 수 있다. 물때와 배시간 표를 잘 파악한 후 들어가야 한다. 1박2일 코스가 적당할 듯
썰물이 되면 텅빈 바다로 4키로 미터 정도 탑차를 타고 백합을 캐러 간다. 물론 백합캐는 도구를 빌려주고 민박하는 곳에서
소개해준다.
첫댓글 쓸쓸한듯...
정감있는 풍경입니다~~~
강화도를 자주 다니면서도 모르고 있었네요,한번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