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5;1-22 구별해서 해야 한다
많이 사랑하는 것이 죄가 될까요? 여러 사람을 사랑하는 죄가 될까요?
성경은 "사랑하라,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했습니다. 할 수 있으면
모든 사람과 "평화하라"고 말씀했습니다. "원수도 사랑하라"고
말씀했습니다. "사랑은 허다한 죄도 덮는다" 라고 말씀했습니다.
사람들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사랑에는 국경도 없다" 맞는
말입니다. 오늘날은 국제 결혼도 많습니다. 그런 분들을 향해
잘못했다고 말하지도 않습니다. 사랑은 많이 할수록 좋습니다.
가족을 넘어 이웃으로, 이웃을 넘어 사회로, 또 국가로,
그리고 세계로 사랑은 폭이나 수고 넓히는 것이 좋습니다.
자기 자신이나 가족을 사랑하는 이기적인 사랑을 넘어
넓고 크게 사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각해 보면 우리의
사랑은 이기적일 때가 많습니다. 내 것은 아끼고 사랑합니다.
그러나 "나" 라는 단어만 넘어서면 사랑이 급속도로
줄어듭니다. "나" 라는 언덕에만 올라서면 생각이
달라집니다. "나" 라는 골목을 지나면 급회전을 합니다.
그래서 위대한 인물들은 "나"를 뛰어 넘은 사람들입니다.
올림픽 높이 뛰기에서 불과 1m를 더 높이기 위해
수많은 선수들이 수십 년의 세월을 땀 흘릴 만큼
어렵듯이 자기 자신을 뛰어넘는 것도 그렇게 어려운 것입니다.
솔로몬 왕은 이방 여인을 사랑하다가 실패의 길을 걸었습니다.
많이 사랑하면 존경받고 성공해야 하는데 실패했습니다.
솔로몬은 사랑하지 않아야 할 것을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사랑은 구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사랑해야 할 것과
멀리해야 할 것을 구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것이 우상숭배입니다. 솔로몬 왕은 이방 신을
섬기는 여인들을 많이 사랑했습니다. 솔로몬 왕이 스스로
생각하기에 "나는 순수하게 사람을 사랑한 것이지 그 여인이
가지고 오는 이방 신상을 사랑한 것이 아니다" 라고 말할지는
몰라도 이미 그것은 이방신을 허용한 것입니다. 세상으로
눈을 돌리면 사랑할 것들이 많습니다. 화려합니다. 멋있습니다.
매력적입니다. 눈길이 끌립니다. 소유해 보고 싶습니다.
함께 하고 싶습니다. 사랑하고 싶어집니다. 그러나 구별해야 합니다.
사랑이 좋은 것이로되 구별할 줄 모르는 사람은 멸망을 초래합니다.
말하는 것, 듣는 것, 행동하는 것, 처신하는 것 일하는 것,
가는 것, 오는 것, 실천하는 것을 구별해서 해야 합니다.
우리도
신앙생활하면서도 구별해서 하지 못하면 물의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으니 구별해서 해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대로
하여 하나님께 인정받고 뜻을 이루어 드려야 합니다
본문은
예레미야는 유다 백성들에게 바벨론에게 항복하라
70년 있으면 돌아온다고 하였으나 말을 듣지 않더니
결국 바벨론에게 멸망당하여 예루사렘을 보면서
자기 잘못인양 회개하며 유다의 회복을 탄원하며
이스라엘의 당한 비참함을 하나님께 호소하는 내용으로
당한 것을 기억하시고 수욕을 감찰해 주시기를 바라고
기업과 집이 외인에게 돌아 갔으며 아비없는 외로운
자식이 되었으며 은을 주고 물을 마시고 쫓는 자가
목을 누르고 애굽과 앗수르 사람과 손을 잡고 양식을 얻어
베불리려고 하였으며 종들의 관할 아래에 들어갔으며
죽를 무릎쓰고 양식을 얻으며 피부가 아궁이처럼
검게 되었으며 이스라엘의 회복을 호소하는 선지자의
기도로 지도자들이 대접받지 못하며 소년들이 맷돌을
지고 노인이 성문에 앉지 못하고 마음에 희락이 그쳤고
무도가 변하여 애통이 되었으며 머리에서 면류관이
떨어졌으며 마음이 피곤한데 회복과 구원을 갈망하며
주는 영원히 계시니 아주 버리지 마시고 주께로
돌이키셔서 우리의 날을 다시 새롭게 해주라고 한다
즉 예레미야는 유다 백성들을 대표해서 하나님의 엄중한
심판에 처한 자로서의 고통을 하나님께 호소하고
고통의 원인이 자신들의 범죄에 있음을 자복하고
회개하며 인간의 이해를 초월하는 하나님의 사랑과
언약에 대해서 신실하심에 근거하여 선민의 조속한
회복을 하나님께 간절히 간구하는 내용입니다
우리도
무엇을 해도 항상 구별해서 하므로 물의를 일으키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가 왜 구별해서 해야 할까요 본문에서 알아 봅시다
첫 번째로 아비가 없는 자식같이 되니까 구별해서 해야 합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께 우리가 당한 것을 기억하시고 우리가
받은 치욕을 살펴보옵소서. 우리의 기업이 외인들에게,
우리의 집들도 이방인들에게 돌아갔나이다. 우리는
아버지 없는 고아들이오며 우리의 어머니는 과부들 같으니
우리가 은을 주고 물을 마시며 값을 주고 나무들을
가져오며 우리를 뒤쫓는 자들이 우리의 목을 눌렀사오니
우리가 기진하여 쉴 수 없나이다. 우리가 애굽 사람과
앗수르 사람과 악수하고 양식을 얻어 배불리고자
하였나이다. 우리의 조상들은 범죄하고 없어졌으며
우리는 그들의 죄악을 담당하였나이다라고 기도하였습니다.
즉 에레미야는 현재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징벌받아 아비없는
자식같이 외로운 자가 되었고 대적에게 쫓겨 곤비하다고 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잠6;20-23
내 아들아 네 아비의 명령을 지키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고 그것을 항상 네 마음에 새기며
네 목에 매라 그것이 너의 다닐 때에 너를 인도하며
너의 잘 때에 너를 보호하며 너의 깰 때에
너로 더불어 말하리니 대저 명령은 등불이요
법은 빛이요 훈계의 책망은 곧 생명의 길이라
엘르아살과 이다말은
나답과 아비후는 제사장으로서 첫 번째 제사를 드리다가
하나님께서 명하지 않은 다른 불을 사용하다가 죽어
아비가 없는 자식같이 되니까 구별해서 해야 했습니다.
엘르아살과 이다말은 제사장으로 구별해서 일하게 됩니다
우리도
하나님 앞에 잘못하면 아비가 없는 자식같이 되니까 하나님의
뜻을 잘 구별해서 감당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왜 구별해서 해야 할까요
두 번째로 영광이 수치로 변하게 되니까 구별해서 해야 합니다.
예레미야는 종들이 우리를 지배함이여 그들의 손에서
건져낼 자가 없나이다. 광야에는 칼이 있으므로 죽기를
무릅써야 양식을 얻사오니 굶주림의 열기로 말미암아
우리의 피부가 아궁이처럼 검습니다. 대적들이 시온에서
부녀들을, 유다 각 성읍에서 처녀들을 욕보였나이다
지도자들은 그들의 손에 매달리고 장로들의 얼굴도
존경을 받지 못하나이다 청년들이 맷돌을 지며
아이들이 나무를 지다가 엎드러지오며 노인들은 다시
성문에 앉지 못하며 청년들은 다시 노래하지 못하나이다
우리의 마음에는 기쁨이 그쳤고 우리의 춤은 변하여
슬픔이 되었사오며 우리의 머리에서는 면류관이
떨어졌사오니 오호라 우리의 범죄 때문이니이다
이러므로 우리의 마음이 피곤하고 이러므로 우리 눈들이
어두우며 시온 산이 황폐하여 여우가 그 안에서 노나이다
즉 예레미야는 유다가 하나님의 뜻을 구별하지 못해서
바벨론 사람들이 우리를 관할하니 그 손에서 건져낼 자가
없다고 하면서 양식 구하려고 목숨을 걸며 대적이 처녀를
욕보이고 애통하며 면류관이 떨어지며 황폐해졌다고 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벧전1;13-16
그러므로 너희 마음의 허리를 동이고 근신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너희에게 가져올 은혜를 온전히 바랄찌어다
너희가 순종하는 자식처럼 이전 알지 못할 때에 좇던 너희
사욕을 본 삼지 말고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기록하였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찌어다 하셨느니라
여호사밧은
하나님 앞에 선한 왕으로 인정받는 왕이었으나
아합과 정략 결혼하여 아람과 전쟁에 함께 나갔다가
아합 왕은 죽고 자신은 구사일생으로 살아서 돌아오는데
예후 선지자에게 책망을 듣고 신앙을 개혁합니다. 그러나
댓가로 3개국 연합군이 쳐들어와 영광이 수치로 변하게 됩니다.
그리고 오직 하나님만 바라고 나가자 승리하게 됩니다.
구별해서 하지 못할 때 수치가 오자 구별해서 하게 됩니다.
우리도
구별해서 하지 못할 때는 수치가 오기 때문에
구별해서 감당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왜 구별해서 해야 할까요
세 번째로 하나님 사랑 오해하게 되니까 구별해서 해야 합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이여 주는 영원히 계시오며 주의 보좌는
대대에 이르나이다 주께서 어찌하여 우리를 영원히 잊으시오며
우리를 이같이 오래 버리시나이까 하나님이여 우리를 주께로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께로 돌아가겠사오니
우리의 날들을 다시 새롭게 하사 옛적 같게 하옵소서.
주께서 우리를 아주 버리셨사오며 우리에게 진노하심이
참으로 크시니이다 즉 하나님께서 베푸신 사랑을 오해하고 우리를
영원히 잊으셨나요. 우리를 버리셨나요, 하나님께 우리를 주께
돌이키도록 해 주시라고 기도합니다. 우리의 날을 다시 새롭게 해서
옛적같게 해주시라고 기도하며 선민의 조속한 회복을 간구하였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롬8;35-39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욥은
하나님께서 사단을 통하여 재산과 종과 자식들과
질병과 아내가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고 하자
그럴 수 없다고 했으나 7일 이후에 생일을 저주하며
한탄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오해합니다.
그러나 나중에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고 회개하여 회복됩니다.
우리도
우리에게 나타난 일이나 환경이나 문제나 사건에서
하나님의 사랑 오해하게 되니까 구별해서 해야 합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구별하지 못하고 함부로 하면 많은 부작용이 있으니
사랑하는 것이나 결혼하는 것이나 누구와
말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이나 행동하는 것이나
일하는 것에서 구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됩니다.
우리가 왜 구별해서 해야 할까요
첫 번째로 아비가 없는 자식같이 되니까 구별하고
두 번째로 영광이 수치로 변하게 되니까 구별하고
세 번째로 하나님 사랑 오해하게 되니까 구별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영광을 돌리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